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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소식] "따뜻해지면 인사드리러 나오겠습니다"
냉정하게 | 2008-12-05 16:45:19 | 조회 6454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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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소식] "따뜻해지면 인사드리러 나오겠습니다"
- 노 전 대통령 올해 마지막 방문객 인사

 

 

 

"오늘 인사로 금년 인사를 마감하겠습니다. 금년에는 오늘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내년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인사드리러 나오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12월 5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올해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내년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나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오늘은 손님보다 취재진이 많은 듯하다"고 말문을 연 뒤 "나오고 싶지 않아서 인사 시간을 게시하지 않았는데 홈페이지에 오후 2시로 약속이 돼 있어서 나오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짧은 인사말을 끝낸 노 전 대통령은 형 건평씨 구속에 대한 심경을 묻는 기자 질문에 "오늘 오전 (봉하마을에) 진눈깨비가 내렸다"는 말로 대신했습니다. 이어 "봄까지 주로 어떻게 지낼 것이냐"는 질문에 "할 일이 뭐가 있겠느냐"고 답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최근 상황에 대해 "지금쯤은 국민들한테 사과를 해야 되지 않느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전직 대통령으로서 도리도 있겠지만 형님의 동생으로서 도리도 있다"며 조심스레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형님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데 제가 여기서 사과를 해버리면 피의사실을 인정해버리는 결과가 될 수 있어서 국민들에게 그런 말씀도 드리기 어렵다"고 난처한 입장에 대해 국민들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또 "전직 대통령으로서 국민에게 해야 할 도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사람의 가족으로서, 동생으로서 도리도 있는 것 아니냐"면서 "모든 사실이 다 확정될 때까지는 형님의 말을 부정하는, 앞지른 판단을 말하거나 할 수는 없는 처지"라고 이해를 구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형과 얘기를 나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사적인 문제로 덮어주시면 좋겠다"는 당부를 마지막으로 7분여간의 대화를 마치고 사저로 돌아갔습니다.

 

한편 아침부터 눈발이 흩날린 이날 봉하마을은 어제보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날씨가 매우 추워졌습니다. 그럼에도 노 전 대통령이 인사를 나오는 오후 2시에는 100여명의 방문객이 변함없이 생가를 찾아 "힘내시라"며 마지막 인사를 지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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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봉하소식, 인사
덧글쓰기 | 전체글 12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오르가재미  

생각 잘하셨습니다.
죄질도 아주 나쁘더군요.첫번째가 아니라 두번째라서 변명의 여지도 없습니다.
당분간 자중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철없는 유빠들은 달력팔고,재보선 운운하고 있으니ㅉㅉㅉ
08-12-05

어처구니  

넌 그네 타면서 오르가즘을 느끼냐?.....
08-12-05

백송  

와! 떨냐!!
09-01-21

우리의 정  

힘내세요. 노대통령님!!!
08-12-05

화아 랑  

노짱님! 추운겨울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길...항상 진실은 승리하는 법입니다.

흰머리가 부쩍느신것 같네요..
08-12-06

다은아빰  

노짱님! 너무 너무 뵙고 싶은데...이제 내년에 볼 수 있겠네요. 건강하세요. 그리고 지금 하시는 학문의 여정의 결과를 빠른 시일내에 강단에서나, 다른 매체에서 꼭 들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 존경합니다
08-12-06

개나리  

노짱님 힘내세요. 추운마음이지만 언젠가 따뜻한 마음이오겠지요.
08-12-06

허허  

오르가재미 같은 눔은 안 잡아가누....한심헌 눔....아, 안그냐?
머 땜시 이 신성한 곳엘 오냐 오긴...마스타베니션이나 허지....아, 안그냐?
08-12-06

처로용담  

有無가 하나로 얽혀져 가는데

허허 세상은 자기만 옳타고 금금 하는 형상

산 호랑이 할일을 하네... 옳커니 그러 합니다. 무현님 그대는 대통령!!!
08-12-06

박춘근  

힘내세요!!건강해보이니까.기분이 좋습니다..힘내세요!!대통령님
08-12-11

혁이아부지  

뵙고 있으면 항시 눈물이 ........... 몽 준이 배반했을때도, 탄핵 가결 되었을때도....오랜만에 뵈오니 또 눈물이 나네요...건강하십시요.
08-12-20

fgd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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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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