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네티즌이 선정한 '서거오적'이 있습니다. 첫째가 '이명박', 둘째는 '정치검찰'입니다. ※ 서프라이즈에서 임채진 검찰총장, 이인규 대검중수부장, 홍만표 대검수사기획관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였습니다. 마땅한 법의 심판을 기대합니다.
셋째가 빨대로 먹고 사는 '찌라시언론'입니다. '한겨레·경향'이 먼저고 '조·중·동'은 그 다음입니다.
넷째가 '국세청', 다섯째가 '한나라당' 그리고 '민주당'입니다. ※ 세무서 현직 조사관이 국세청에 '나는 지난 여름 국세청이 한 일을 알고 있다'라는 글을 올려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대통령님 서거의 직접적 원인제공자임을 비판하며 진상 규명 후 책임과 사죄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시민들이 선정한 서거오적의 마지막 자리에 민주당이 있다는 사실을 민주당이 잘 기억했으면 합니다. 그냥 잊고 지나기에는 우리에게 그 기억이 너무 생생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대통령님을 영원히 기억하는 것과 함께 우리는 이들 모두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원망과 복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문재인님의 말씀처럼 이번에 드러난 모든 문제에 대하여는 반드시 극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부디 잘 하십시오.
시민광장에 동아찌라시의 기사가 링크된다는 것은 초유의 넌센스입니다만, '그들끼리'의 삿대질로 생각하고 이번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서로 '너희나 우리나' 하는 꼴이 참 볼만합니다.
- 편집자 |
제가 직장생활 하면서 젤 힘들고 싫어했던 상사가 한 분 있는데.. 자꾸 말 바꾸는 사람이었습니다.
전 솔직히 정치 잘 모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신뢰는 일관성에서 나온다는 겁니다. 신념과 소신이 없는 정치인은 양아치와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 뉴민주당 플랜이라 했던가… 지워내기에 골몰하더니 이제는 계승하기?
제가 노무현 대통령을 사랑했던 이유.. 유시민 전 장관을 지지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그분들의 일관된 소신과 신념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그분을 기억하듯이, 소신과 신념 없이 코 앞의 이익 때문에 자신의 신념과 소신을 파는 정치잡배들 언행도 기억하려고 합니다.
민주당 전체가 아닐지라도 참여정부 시절 탄핵 정국을 틈타 열린우리당에서 지 뱃속 채우고 탈당으로 노무현 흔들기.. 그리고 서거정국에서 다시 노무현의 정신을 잇겠다는 이 사람들도 꼭 기억해줘야 할 듯 합니다.
정치는 잘 몰라도 약간의 기억력만 있다면 이 정도의 가치판단이 가능하죠. 기억해두렵니다. 이들이 어디까지 가는지..
민주 ‘노무현 정신 계승’ 태도변화 논란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6010127
‘노무현 지우기’ 나서며 철저한 수사 주장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태 아닌가” 지적에 “선긋기는 일부 의원 개인의견에 불과” 반박
▼ 민주당 전·현 인사들의 ‘노무현과 선긋기’ 발언 ▼
2009년 4월 8일, 송영길 최고위원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 불행한 일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에 어떤 연유로 이것을 받게 됐는지 명백한 진위가 밝혀져야 한다. 특히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 자살사건 부분에 대해서도 정중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성역 없는 수사가 필요하다.”
2009년 4월 10일, 이종걸 의원
“정세균 대표와 친노로 상징되는 당 간판의 전면 교체가 필요하다. 노무현 색깔 빼기 없이는 민주당의 희망은 없다.”
2007년 12월 26일, 대통합민주신당 문병호 의원
“참여정부 총리 및 장관, 열린우리당 의장, 원내대표 출신은 총선 불출마를 포함한 일체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백의종군해야 한다.”
2007년 12월 21일, 대통합민주신당 지도부회의
“이번 선거는 결국 노무현이 싫다는 것이었다.”
2007년 9월 2일, 손학규 후보 기자간담회
“열린우리당을 문 닫게 한 장본인은 노무현 대통령이다. 노 대통령은 대통합민주신당 당원도 아니다. 제발 노대통령은 대선 판에서 한발 비켜서 계셔 달라.”
2007년 5월 8일,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적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각각의 정치 세력이 논쟁과 실천을 하는 것을 구태정치라 부른다면 (노무현 대통령의 행위야말로) 독선과 오만에 기초한 권력을 가진 자가 휘두르는 공포정치의 변종이다.”
같은 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김근태가 구태정치를 한다고 공격했지만 그런 방식으로 상대방에게 딱지를 붙이고 매도하는 것이야말로 노무현식 분열정치다. 당 해체를 주장할 거라면 나가라고 하는데 누가 누구보고 나가라는지 이해가 안 된다. 당적이 없는 대통령은 자숙하라.”
2007년 2월 10일, 열린우리당 탈당파 워크숍에서 이강래 의원
“노 대통령은 훌륭한 대통령 후보감이었지만 훌륭한 대통령감은 아니라는 지적이 많다. 문제점은 반복적인 말실수, 코드 인사, 인재풀의 한계, 고집 오만 독선, 편 나누기, 뺄셈의 정치, 싸움의 정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