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민주당 의원들,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좌익세력이 발호하는 것을 막기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등 원로 정치인들이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는 구(舊)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소속 전 의원 등 원로 정치인 20여 명은 24일 오전 10시 한나라당 경기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경기도 부천원미갑에서 4선에 성공한
안동선 전
새천년민주당 의원과 성남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이윤수 전 민주당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과거 우리가 창당하고 소속됐던 민주당은 좌파세력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정치 집단으로 전락한 현실을 개탄한다"고 김문수 후보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천안함 참사가
김정일 공산독재 정권이 저지른 범죄행위로 드러났음에도 현재 민주당은 오히려 북한정권의 입장을 변호하며 억지변명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문수 후보는 "대한민국과 안보를 지키는 데에는 여야도, 과거도 없다"면서 "든든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뜻을 같이 한 만큼 꼭 당선돼 안보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thu22@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