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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여성과 데이트 했습니다 < 펌글 >
폭풍우 | 2010-05-25 01:59:43 | 조회 819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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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여성과 데이트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탈북여성을 직접 만나서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다면                

         
인간으로서의 정상적인 정서를 갖고 있는 사람은 김정일정권에 치를 떨며                
         
한 인간으로서 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1년 전입니다.                
         
제가 탈북여성을 만나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 후배가 있는데 컴퓨터 강사입니다. 자기 학원에 탈북여성도 강의 를 듣는다고 하더군요.                
         
순간 저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북한에서 직접 살다가 온 사람을 만나서 얘기를 나누면                
         
북한현실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전해 들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당시 저는 모 불교단체에서 불교잡지 편집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만남을 책에 싣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만났습니다. 후배가 주선을 해서 30대 초중반 여성 2명을                 
         
서울 시내에서 만날수 있었습니다.                
         
이들의 첫인상은 보통 서울여성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들을 만나서 궁금한 점을 덥썩 물어봤는데                
         
기억에 남는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북한에서는 김정일욕했다간 삼족이 멸한다. 자기만 죽는 것이 아니라                
         
내 부모 형제 가족들까지 모두 죽거나 수용소에 끌려간다.                 
         
남한처럼 모여서 정부비난하는 것은 꿈도 꿀수 없는 것이다.                 
         
2.300만명 아사설이 사실인가?- 그렇다.  함경도 회령출신이었는데,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죽은 시체가 하루에도 몇번씩 계속 나왔다.                 
         
함경도는 산이 험한 지역인데 사냥이나 물고기라도 잡어먹지?- 산에는 나무가                 
         
하나도 없다. 완전히 민둥산이다. 개울에도 물고기는 씨가 말랐다. 먹을 것이 하나도 없다.                 
         
3.김대중 햇볕정책으로 혜택을 받았나?- 쌀 한톨도 돌아오지 않았다. 그러나 아주 없다고는 할수없다. 왜냐하면 남한에서 받은 쌀은 군대로 들어간다. 그런데 군대 관계자가 외부로 쌀을 빼돌린다.                 
         
그러면 암시장에 쌀이 나온다. 인민들이 암시장을 통해 쌀을 구할수 있다.(물론, 돈있는 사람 일부)                
         
하지만 남한에서 쌀을 주지 않으면 암시장에도 쌀이 없다. 완전히 굶어죽는 수밖엔 없다.                 
         
4.남한이 좋은가?- 물론이다. 지금까지 나의 인생을 보상받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 것이다.                 
         
                
         
이들은 중국을 경유해 한국에 왔다. 이들이 중국에서 어떻게 보냈는지는 자세히 밝힐수 없다.                 
         
왜냐하면, 한국엔 2만여명의 탈북자가 있으며 미혼여성들이 상당수다. 내가 이들의 예를 들면 혹시라도 다른 탈북자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이다.                 
         
간단히만 말하면 인간이하의 삶을 살다가 한국으로 온다.                 
         
얼마전 인터넷신문에 탈북여성들이 중국에서100여만원에 거래된다는 기사가 실렸다. 대충 이쯤에서                 
         
상상하기 바란다.                 
         
                
         
이여성 중 한명이 나의 직장과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 직장에는 결혼 못한 노총각들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단체미팅을 제의 했는데(단체미팅이라고 하니까 20대로 돌아간 기분이었음) 여자는 흔쾌히 동의 했다.                 
         
직장후배들은 30대 중반이었고 이 여성이 데려오기로 한 후배들은 20대초반이였다.                 
         
그래서 만났는데 여기서도 충격먹었다.                 
         
나는 5~6명의 여성을 볼수 있었는데 우선 그들의 키가 눈에 띄었다.                 
         
키는 약 140정도 된것 같았는데, 아무리 높게 봐도 150은 안되 보였다.                 
         
그러니까 뒤에서 보면 서울의 초등학교 3,4학년 정도로 보였지만                
         
얼굴은 초등학생이 아니라 성인의 모습으로 늙었기 때문에 징그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들과 술한잔씩 먹다가 노래방을 갔다.                 
         
탈북자들은 고향을 떠나와서 고생을 많이 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노래를 통해 시름을 잊으려 했다. 그래서 노래방가기를 무척 좋아했다.                 
         
난 노래방에서 같이 노래하다가 이들의 어깨를 만져봤다.                
         
두번째 충격먹었다.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 정말이다. 살이라고는 한점도 없었다.                 
         
완전히 뼈다귀만 있었다. 못먹고 자라서 키도 작고 뼈만 남은 것이다.                
         
                
         
여성들이 이런줄 알았으면 난 절대로 미팅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직장 후배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입장이 되버렸다.                 
         
미팅을 주선한 탈북여성은 약 155센티 정도 되었고 인물도 빠지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여성도 비슷한 줄 알았던 것이다.                 
         
"다른 후배들은 하나같이 키도 작고 뼈만 앙상한데 당신은 왜 정상입니까?"- 저희는 중국에 사는                 
         
고모가 가끔 돈을 부쳐주었고 몰래 농사짓는 것도 있었습니다. 어릴때 부터 키가 커서 꺽다리라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여자키 155가 꺽다리랍니다.                 
         
                
         
**결론                
         
이들을 만나고 나서 정확히 알게 된 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햇볕정책은 북한주민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김정일의 입지만 굳건히 해주었다.                 
         
2. 북한 못살겠다고 탈출한 사람들이 중국과 동남아등지에서 노예적인상태에 있으며 한국으로 올 날만 기다리고 있다.                 
         
3.북한동포들은 김정일집단에 의해 철저하게 통제당하며 노예처럼 살고 있다.                 
         
4.한국에서 소위 진보라는 놈들은 북한주민들에 대한 인권에는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있다.                 
         
5.북한주민들도 한국사회에 적응해 가면서 한국내 좌파단체에 대한 실체에 대해 서서히 눈을 뜨고 있다. 통일 후 이들의 분노는 한국좌파단체에 표적을 겨눌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런 질문도 했습니다.                 
         
혹시 518에 대해 아는가?- 남한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북쪽 사람들은                  
         
북쪽 군인들이 남한 광주에 내려가서 남쪽 군인들과 같이 싸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누구나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저도 북쪽에 있을 때 518영화를 본적이 있습니다. 오래되서 제목이 생각나지 않네요 .....                
         
                
         
그 영화 제목은 아마도 "님을 위한 교향시"일것입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8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파사칼리아  

쥐박이 들어선 지금 북한 인권 좋아졌나요.......

쥐박이가 대북압박정책을 사용했는데 탈북자문제가
해결되었는지요...

해결되었다면 당장 쥐박이를 지지하겠습니다...
10-05-25

폭풍우  

한국의 좌파들의 문제는 북한 동포들을 학살하고 굶어 죽인 북한의 인권탄압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는 거죠.

오히려 김대중씨는 김정일 보고 '식견있는 지도자' 라고 추켜 세웠죠.
정신이 있는 인간인지...
10-05-25

6월2일 꼭 투표  

그럼 정상회담하러가서 "니 대갈통엔 똥만 찼다. 형편없는 그지같은 지도자다!"라고 해야 옳습니까? 그리고 한국에 진짜 좌파가 어디있습니까? "한국의 좌파" 누가 만든 단어입니까? 하도 세뇌를 당해서 내가 좌파인가? 했다가... 근데 좌파가 뭐에요? 묻고싶네요!
10-05-25

6월2일 꼭 투표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들의 만사형통단어 좌빨이란 말이 없어지겠죠. 솔직히 내게 묻습니다. 북한에대해 고민하냐고.... 아니 내가족 챙기기도 힘들어라고....그런데 사람들이 나더러 좌빨이라 합니다. 나는 빨갱이가 싫습니다. 특히 한나라당에 이용만 당하는 북한 공산당은 정말 싫습니다. 내보기에 저들은 한나라당과 한패입니다. 야당 통합 안하고 버티는 저들이 한나라당과 똑같듯이...
10-05-25

아폴로11  

폭풍우씨,,

북한이 문제 있는 나라라는 건 다 알어요. 근데, 문제의 핵심은 그런 희안한 나라를 상대할 때에는 살살 구슬리면서 우리한테 길들여야지 힘으로 누르려고 하면 북한은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거예요.

지금 봐요. 이명박이 힘으로 누르려고 하니까 벌써 남북 서로 전쟁어쩌고 하면서 서로 으르렁 거리잖아요.

북한처럼 럭비공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나라는 구슬려서 길들여야 되고 그게 외교의 기본이예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더, 자꾸 여기 들어오는데 바지 내리고 엉덩이 까세요. '유뽕' 한대 놔줄께.. '유뽕' 맞으면 국민들 불태워 죽이고도 사과도 하지 않는 이 지랄 같은 현실도 조금은 참으면서 살 수 있어요..

얼렁 엉덩이 까...
10-05-25

파사칼리아  

폭풍우님, 그건 님이 한쪽만 보신거죠... 북한은 님이 말하신 그런 악랄한 강도의 본성이 있지만, 동시에 대화와 협력을 해야 할 친구같은 이원적인 존재랍니다.

지난 10년 정권은 바로 그런 야수같은 전자의 본성을 죽이고 후자의 본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것이랍니다... 그렇다고 그런 극악무도함을 두둔하는 것은 전혀 아니구요.

단순히 전자를 누그러뜨리려하니 후자가 부각된 것이죠. 그 부각도 물론 전자의 모습에 함몰된 사팔뜨기의 시각이구요. 지금 보세요. 전자의 강도의 본성을 자극하니 뭐 좋습니까. 애꿎은 장병만 죽이지요.

저도 님같이 북한놈들이 마귀처럼만 느겨질 때가 있었죠...

하지만 마귀이면서도 대화의 동반자인게 북한의 모습입니다..... 님도 그 함몰된 시선이 조금이나마 교정되기를 바랍니다..... 저의 전철을 밟지 마시길.
10-05-25

응급의사  

폭풍우님이 직접 만나서 들은 얘기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살포시 반대 한표.
10-05-25

볼복종선언  

그래서,,공산당 쳐부수러,,올라갈까요 ㅋㅋㅋ//나는 절대 전쟁터나가지 않습니다.//이런 썩어빠진 쥐색휘 ,,,날라리군대믿고는 전쟁터안나갑니다//천안함처럼,,개죽음 당하기 싫거던요//겁쟁이면서도,전쟁좋아하는 국군통수권자 개멍박이하고, 뉴또라이들하고 잘해보세요.
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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