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쪽 신용평가사들이 연기를 피웠나보군요?
신용등급 떨어질까봐 우리나라 정부에서 정지작업 중이라는 군요.
차관이 충분히 설명한다고 했는데.
미국, 유럽에서 한 번 더 장난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IMF때 하도 당해서 이번엔 그리 크게 당하지 않겠지만 환율이나 이런 것들 보면 얼마간의 불리함은 감수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냉정하게 보자면 대한민국은 지금 전쟁의 위험도가 현저하게 증가되었으므로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신용등급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정부가 손을 잘 쓴 것이죠.
좀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지금보다 외환보유고 더 늘려야 하는 것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신용등급 조정이 없다고 하여도 압박은 받을 가능성이 높으니 말여요.
실용을 외치던 현정부가 점점 실용과는 동떨어진 선명한 이념을 제시하고 있으니 참... 원래 한나라당의 정상적인 스탠스는 "공산당이던 독재자던 우리에게 이익이되면 굿!"이라고 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협상을 못할 대상은 없으며 상대국의 자유민주주의 정도는 전혀 고려의 대상이 아닙죠. 다른 모든에 우선하는 가치는 "돈"인 것인데... 눈앞에서 돈을 날리고 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네요.
집권 3년에 들어오면서 업적에 대한 압박을 받을텐데 이렇게 강경하게 나가는 것을 보면 무슨 생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