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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브리핑 룸
김진표, ‘육군 병장 유시민을 지지해 달라’ 호소
김진표 | 2010-05-25 17:54:40 | 조회 7788  |  추천 : 19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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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야 4당 경기도지사 단일후보와의 경선에서 1%차로 석패했던 민주당 최고위원인 김진표 공동선대위원장이 25일 자신의 인터넷 게시판인 다음 아고라를 통해 유 후보를 지지하는 편지를 띄워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진표 공동선대위원장은 다음 아고라에 쓴 ‘김진표가 육군 병장 유시민의 지지를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참여정부에서 노무현 대통령님을 함께 모시면서 곁에서 지켜본 유시민 후보는 참으로 능력 있는 분”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그리고 저를 지지하셨던 중도 성향의 유권자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경기도 야권단일후보인 유시민 후보에게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 육군 병장 출신인 유시민 후보는 불안한 후보가 아니라며 “군대에 다녀오지 않는 대통령이 이끄는 안보 무능 정권이 북풍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현 정부의 천안함 대응 문제와 관련, “한반도 평화의 바다를 긴장의 바다로 만들어버린 안보 무능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북한도 오판하지 말고, 더 이상의 긴장을 조성하지 말 것을 엄중 경고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마지막으로 20~30대 등의 젊은 유권자들을 향해 ‘No Vote, No Change’라며 4대강 사업 중단과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를 원한다면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김진표 공동선대위원장이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올린 호소문의 전문>

 

김진표가 ‘육군 병장 유시민’ 지지를 호소합니다

 

민주당 전 경기도지사 후보 김진표 최고위원입니다. 봉하에 다녀왔습니다. 온통 노란색이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꿈꿨던 바보 노무현을 기리는 행렬이었습니다. 누군가의 표현을 빌리자면 “개구리 알 슬어놓은 것처럼” 꽉 찬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서울광장도, 수원역광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빗줄기마저도 추모의 열기를 식힐 수 없었습니다. 시민들이 “잊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투표하겠습니다”라는 손팻말을 들고 분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불통 정권, 역주행 정권을 혼내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4대강 삽질에 단호히 “NO"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서민경제 파탄, 안보 무능 정권에 대한 회초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뭉쳐야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처럼, 깨어 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처럼, 행동하는 양심만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제 이희호 여사가 봉하마을에 내려가 권양숙 여사를 위로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MB Stop, MB Out!

 

이명박 정권 심판보다 더 큰 대의는 없습니다. 이를 위해 야권이 반MB 단일 대오를 구축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통합하고 연대하라는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그리고 저를 지지하셨던 중도 성향의 유권자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경기도 야권단일후보인 유시민 후보에게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참여정부에서 노무현 대통령님을 함께 모시면서 곁에서 지켜본 유시민 후보는 참으로 능력 있는 분입니다. 육군 병장 출신인 유시민 후보는 불안한 후보가 아닙니다. 군대에 다녀오지 않는 대통령이 이끄는 안보 무능 정권이 북풍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것이 문제입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이 살아계셨더라면 아마도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 같습니다. “한반도 평화의 바다를 긴장의 바다로 만들어버린 안보 무능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북한도 오판하지 말고, 더 이상의 긴장을 조성하지 말 것을 엄중 경고합니다.” 이희호 여사께서 동교동을 찾은 유시민 후보에게 “꼭 당선돼야 한다”고 격려하셨습니다.

 

민주당 전 경기도지사 후보로서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야권단일후보 유시민 후보를 당선시켜 주십시오.

 

 

19세, 20~30대 젊은 유권자들에게 부탁합니다.

 

6월 2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합시다. 물론 저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여러분들이 저보다 더 좋아하는 후보가 유시민 후보 아니던가요?(^-^)연인끼리, 가족끼리 No Vote, No Kiss 운동이 불붙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의 친구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합시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No Vote, No Change. 변화를 원한다면 투표합시다. 4대강 삽질을 멈추고 싶다면,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를 원한다면 반드시 투표합시다.

 

마지막으로 오늘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한일전 승리를 기원합니다.

 

원문링크=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641161&pageIndex=1&searchKey=subjectNcontent&searchValue=김진표&sortKey=depth&limitDate=0&agree=F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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