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조4천억이 들어간 이른 바 포항 경제의 숨통을 트이게 한다는
큰 프로젝트가 해군 제6항공전단 비행장과 관련 비행고도 제한으로
최종적으로 포스코에서 시행사인 포스코 건설에 공사 중지를 명령하기에 이른다.
애들 장난도 아니고 이 더운 날씨에 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소위 글로벌 철강 회사라는 posco에서 이 대명천지에 일어난 것일까?
수도권의 제2 롯데 월드와 비견되기도 하지만
공사 시행전에 어쨌던 사전 논의가 이뤄진 제2 롯데 월드와 달리
포항 시청의 일개 실무 담당자가 마치 소위 시쳇말로 MB와 형님의 능력을 믿고
이러한 현실적인 불상사가 생길것은 전혀 예견치 못한 상태에서
무려 1년 이상을 끌고 오다가 국방부와 여타 관련 정부 부처간의
의견 충돌로 컽으로 보면 완공된거나 마찬가지로 보일정도로
9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는 신제강이 공사 중지가 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지금까지 실행된 상황만으로도 차기 정권에서 의혹의 대상이 될 께 뻔한
잘못된 신제강 공사의 모순이 공사 중지가 단행됨으로써
현장 공사를 담당했던 플랜드 노조(과거 포항지역 건설노조)가 상경 투쟁을
한다고 하고 이미 포항 지역의 뜨거운 감자가 되어 버린 신제강 공사의 비행고도제한 위반
때문에 posco가 또다시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암튼, 인근 군 비행장과 관련 비행고도제한을 무시한 체 우선 공사를 시행한
다음 MB나 형님의 힘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안하무인적인 무모함이
POSCO의 명예를 먹칠하고 있다는 설이 지역민들의 민심속에서
설득력을 얻어 가고 있는 점도 유념하고 지켜 보아야 할 대목이다.
비행고도 제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 비행장을 아예 포스코가 이전비를 전담 투자해서
강원도 양양으로 옮기자는 말이 공공연히 나올 정도로 posco가 개인 기업이면
말도 못할 막대한 자금을 쉽게 동원하려는 것을 보면 posco가 황금알을 낳는다는
또다른 면을 보여주는 이채로운 현상도 보인다.
이래저래 posco 의 신제강 공사 중지는 뜨거운 감자임은 틀림없다.
향후 사태 추이 변화가 주목을 끌기에 충분한 이슈임은 또한 틀림없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