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납번에 쓴 -시민광장 활성화를 위한 필승 전략(아주 쉽다.) - 집행부에 건의 드립니다(http://www.usimin.co.kr/53644)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이어갈까 합니다.
저는 야구를 좋아합니다. LG팬이고요. 그래서 2007년에는 시민광장에서 유빠스가 창단될 때 원년 멤버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개인적인 여건으로 인해 꺼내 입지 못하고 있으나 분홍빛 유니폼은 그대로 있습니다.^^
시민광장은 유빠스 외에도 취미, 혹은 동호회 성격의 다양한 참여광장이 창립되었는데요. 각기 다양한 이유로 창립되었고, 지금은 활성화 되는 광장도, 그렇지 못하는 광장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직능광장도 각기 처한 여건이 같은 분들이 광장을 창립하여, 여러 활동을 진행하기도 하고요. 물론 그렇지 못한 광장도 있지요.
그런데 이런 생각 해 본신 적 있습니까?
'시민광장 조직인 지역광장, 참여광장, 직능광장 중에서 어떤 조직이 가장 중요할까?'
물론 시민광장에서는 지역, 참여, 직능 광장이 모두 중요하다고 답변하는 것이 모범답안이겠지요. 하지만 회원 들이 처한 각기 다른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단 하나의 광장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원 모두는 각기 다른 생활여건, 시간, 개인적인 성향,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들로 인해 서로 다른 광장을 선택 해야만 할 것입니다. 저는 야구를 좋아하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또 다른 선택을 할 것입니다.
온라인이야 이중, 삼중으로 가입해서 활동을 해도 제약이 없으니 상관 없겠지만, 오프라인에서 활동해야 한다면 직업이 있는 생활인이라면 이중, 삼중으로 활동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모든 여건을 고려해서 가장 적절하게 선택한 광장에서 열심히 활동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 곳이 꼭 지역광장일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역광장의 한계를 취미나 동호회 활동등으로 극복해 나가는 것이지요.
지역광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각 지역광장 안에서 취미나 동호회 등, 다양한 활동이 꼭 필요하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U리그가 총 8개 구단으로 발전한 것도 이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시민광장은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유쾌하게 소통하면서 즐거운 놀이터에서 서로 잘 놀다가 우리 첨맘님에게 힘을 모아 줘야 하는 시기가 오면 축제처럼 다같이 참여하면 되는 것입니다.
시민광장은 기본적으로 팬클럽이니 꼭 지역광장 위주로 생각하지 말고, 여러 여건과 다양한 성향의 회원들이 취미나 각종 동호회 등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그런 광장들도 지역광장과 동일한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어떤식으로든 활성화 되는 각종 광장들을 시민광장 집행부가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것이 시민광장의 온라인,오프라인 모두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