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화를 이야기 하고
현집행부하에서의 온라인 활동의 부족을 지적하는
주장에 대하여 (참으로 의외로) 다수의 회원들이 댓글과 본글을 통하여 비판을 합니다.
그 비판의 화살을 겨란한판님이 맨 앞에서 맞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웃긴것은 너는 잘했냐? 너는 그런 비판할 자격이 없지 않느냐? 또 뭔 꿍꿍이냐? 뭐 이런 초딩수준의 비난을 쏟아 내고 있는건 참으로 코메디입니다.
겨란한판님 개인에 대한 코메디 같은 비난은 논외로 하고,
겨란한판님의 온라인 강화에 대한 주장에 대해 비판하시는 분들의 글을 보면서
답답한 마음에 한마디 남깁니다.
이분들의 생각의 핵심은 바로 이것인것 같습니다.
[게시판에서만 떠들고 실천을 안하면요. 그러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그러니 온 보다는 오프의 실천이 더 중요하고 그러니 온라인의 침체를 가지고 시민광장 전체의 침체로 규정하는 것에 반대하고 오히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오프의 활성화를 보지 못해서 하는 소리고 따라서 오프의 활성화를 보지 못한 사람들이니 이사람들은 실천은 뒷전이고 온에서의 말만 앞세우는 사람들이고 그러니 이런 사람들의 주장은 무시해도 되는 별 중요한 주장이 아니다.]
뭐 이정도의 논리이겠지요.
그런데 이건.
기본적으로 게시판에서 떠드는 것은 실천이 아니라는 전제이지요.
그리고 좀더 논리를 확장하면 게시판에서 떠드는 놈들보다 오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더 우위에 있는 진골이라는 일종의 우월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일테죠?
그러니 깝깝합니다.
오프활동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첨맘님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서 이지요.
대통령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많은 사람들에게 첨맘님을 알려야 하지요.
어떻게 알릴수 있나요?
오프에서 시민광장 티셔츠 입고 일반인들이 보는 앞에서 청소도 하고
봉사도 하고 전단지도 돌리고 열심히 노출 시켜야 하지요.
그런데 온라인에서 첨맘님을 알릴수 있는 방법은 필요없는가요?
그것도 당연히 필요하지요.
게시판에서 많은 논객들이 첨맘님에 대한 많은 컨텐츠를 만들어 내고
이를 전파하는것. 당연히 좋은 것이고 오히려 오프활동의 전파력 보다 더 크고 더 많이
첨맘님을 알릴수 있는 수단일 수 있지요.
그렇다면 이런 온라인 컨텐츠를 만들어 내는 노력들은 실천이 아닌가요?
"여기 시민광장 게시판에 한번 들어와 봤는데 읽을 거리 , 볼 거리도 많고
하나의 주제로 사람들이 흥미진진하게 논쟁도 하고 삐치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고
여기 좀 재미 있는 사이트인데..." 한번씩 들려보는 재미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거...
이것은 첨맘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키고 알리는 일이 아닌가요?
그러한 노력들을 하는 놈들이 오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보다 덜 소중한 사람들인가요?...
마음속 우월의식... 그것에서 모든 문제는 시작됩니다. 우리 인간들의 한계인가 봅니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성인들은 겸손과 겸양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았나 봅니다.
이정도에서 우리, 감정적인 찌꺼기들을 걷어 내봅시다.
그리고 어디에 서 있든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든지 간에
우리 마음속의 우월의식을 걷어 내고 서로에 대해서 겸손과 겸양의 마음을 가져 보면 좋겠습니다.
온 / 오프 ,,, 모두 중요합니다.
그러니 모두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고민하고
함께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