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맘님 강연 톤으로 ^^) 읽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응급의사입니다.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투표의 원칙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 나에게 조금이라도 더 이익을 줄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하라.
2. 누구라도 상관이 없다면 조금이라도 더 도덕적인 후보에게 투표하라.
1번에 대해서는 굳이 다른 설명이 필요 없죠?
투표권은 자신을 위한 권리이고, 투표는 선택입니다.
자신을 위한 권리는 자신을 위해 써야겠죠. 자신에게 최대의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이 경제 원리에 맞는 최선의 선택입니다.
2번에 대해서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생각해보면 조금이라도 더 도덕적인 후보에게 투표를 하는 것이 자신에게 최대의 이익을 가져온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이겁니다.
역대 대통령들의 도덕성과 재임 중 발생한 비리 액수. 상관성이 있죠?
그 돈이 모두 우리 세금인데 그래도 가장 도덕적인 후보를 선택해야 우리 세금이 그래도 적절하게 사용된다는 겁니다.
어떤 후보에게 투표를 해야 할까? 즉 어떤 후보가 나에게 가장 큰 이익을 줄까?
나에게 가장 큰 이익이 곧 시민광장의 이익이겠죠? 우리는 시민광장에 가장 큰 이익을 줄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합니다.
성난대추님은 4기까지의 선거를 [순수 팬클럽지향 : 준 정치조직화지향]이라 표현했으며 5기 대표 선거 또한 큰 틀에서는 여기에 포함됩니다.
하이에나님은 5기 대표 선거를 이렇게 표현했네요.
“정치행위에 적극적인 집행부를 뽑을 것인가?”
“정치행위에 몰두하기 보다는 조금 분위기를 유하게 순수한 팬카페로서의 모습으로 집중할 것인가?
말단소총수님은 두 후보의 공약을 비교하면서 이렇게 표현하셨네요.
새벽21/조이풀 진영은 현행집행부의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하는 입장인 거 같고... 별천사/ 음풍농월 진영은 이런 기조를 좀 바꾸어 보자는 입장이신데...
두팀 4명의 후보중 제일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는 분은 새벽21님입니다.
새벽21님의 약력을 보면 경기광장 대표이며 국민참여당의 당직을 맡고 계십니다.
많은 것이 4기 김성현 대표님과 닮아있군요.
아마도 정치행위에 적극적인 집행부가 될걸로 예상되며 대표의 약력이든 공약이든 4기 집행부가 걸었던 길을 계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5기 집행부가 4기 집행부를 계승한다고 가정하면, 4기 집행부의 성적을 보고 5기 집행부의 성적을 예상해 보는 것은 무리일까요?
4기 집행부의 성적중 CMS 이체 회원수를 보겠습니다.
시작할 때 4116명, 10월 현재 3775명이고요. 계속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올해 첨맘님이 언론에 많이 노출됐습니다. 결코 조용한 해가 아니었음을 감안하면 사실 심각한 CMS 이체 회원수의 감소입니다.
4기 집행부의 유리지갑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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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12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
인건비 |
300 |
600 |
450 |
480 |
450 |
450 |
450 |
450 |
450 |
450 |
450 |
450 |
|
운영비 |
398 |
684 |
419 |
619 |
551 |
453 |
714 |
145 |
146 |
142 |
213 |
130 |
|
제경비 |
32 |
58 |
60 |
71 |
73 |
62 |
71 |
62 |
48 |
45 |
35 |
49 |
|
사업비 |
956 |
208 |
512 |
660 |
872 |
614 |
1391 |
252 |
782 |
1089 |
1182 |
413 |
(단위 만원)
(12월 인건비에 퇴직금 300만 포함, 운영비에 2009년 서브비정산 270만, 프린터 포함)
(1월 운영비에 외장하드구입 포함, 2월 운영비에 컴퓨터, 의자, 시민광장조끼 구입 포함)
4기 집행부 유리지갑은 얼마짜리 외장하드를 샀는지 얼마짜리 컴퓨터를 샀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사업비 또한 통합하여 표현하기 때문에 어떤 사업에 얼마의 지원금이 사용했는지 알수가 없고요.
이해하기 힘든 것은 5월 이전의 운영비와 6월 이후 운영비의 차이가 많다는 점입니다.
운영비라는 것이 아파트 관리비 같은 것 아닌가요? 매달 비슷해야죠?
6.2 선거 전후로 운영비의 차이가 심하다면 원인은 선거와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시민광장 차원에서 운영비의 변화가 이리 심할만한 조직적인 선거운동이 있었나요?
4기 김성현 대표님이 공직선거에 출마한 기억은 나는군요.
유리지갑을 살피다보니 이런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http://www.usimin.co.kr/46619
궁금해서 경기광장의 유리지갑을 찾아보니 3월, 9월 두번 보고했네요.
규정에는 분명 매월 10일 유리지갑을 밝히게끔 되어있는데 말이죠.
새벽21님은 규정조차 지키지를 않았습니다. 자신이 만든 규정인데도 말이죠.
CMS 회원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4기 집행부와 같은 방식의 운영이 우리에게 얼마나 이득이 될까요?
실제로는 볼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하는 유리지갑. 개선의 필요는 없을까요?
선택은 회원님들의 몫으로 남겨놓고 이만 긴 글을 줄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응급의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