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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개비 그리고 아름다운 경선
별천사 | 2010-11-28 13:32:02 | 조회 6898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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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개비 내리던 날

(시:별천사)


아침에 태어나 저녁에 죽더라도
단 한번
불 같은 사랑에
목숨을 거는 하루살이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삶인줄 알았다


눈도 아닌 것이
비도 아닌 것이
맨살로 뒤엉켜
흥건히 젖고 마는 진눈개비
저, 황홀한 절정


느낌표와 물음표 사이
단 한 번이라도 너는
끝까지 가본 적 있더냐


어제 서울에는 진눈개비가 내렸습니다.
진눈개비를 보면서 저는 발칙한 상상을 했습니다.
혹시 눈과 비가 뒤섞여 한바탕 진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것은 아닐까?


눈과 비는 똑같은 물이지만
잠시 모습을 바꾸었을 뿐입니다.
한방울 한방울은 세찬 강물이 되어 지형을 바꾸기도 하고
메마른 대지를 적시고 모든 생명을 키우면서
결국 바다에서 만납니다.
물밖으로 던져진 물고기.
유시민이라는 한 정치인이 마음놓고 헤엄칠 수 있는 바다.
그 바다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바램이고 할 일이겠지요.


성공(Success)의 본래 의미는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다'입니다.
그렇다면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정체'입니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시민광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경선'이었습니다.
활기에 넘치고 역동적인 선거였습니다.
시민광장이 늘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닉도 생소한 별천사와 음풍농월.
뜻밖에 많은 분들께서 지지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


"어려움울 함께 했던 사람들의 인연은
그만큼 진해질 수 밖에 없다.
그 진한 인연이 진심을 만드는 거다."

첨맘님 말씀입니다.

 

아침에 제대로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그 추운 날씨마저 뜨겁게 날려 버렸던 시민광장  식구들,

사랑합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3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복희씨  

별천사님의 아름다운 마무리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시민광장을 위해 많이 애써 주세요~~^^
별천사님~~감사합니다~^^
10-11-28

별천사  

복희씨!
이렇게 부르니 좀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10-11-28

그림자村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경선이 된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시민광장"을 위해서 많은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별천사"님,"음풍농월"님 화이팅!~~~
10-11-28

별천사  

아름다운 경선은 마음에 따뜻함을 남기죠.
아드레날린보다는 엔돌핀!
그쵸?
10-11-28

카로사  

아름다운 시민광장의 인연을 만드시는 또 한분...
별천사님을 그렇게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10-11-28

별천사  

시민광장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우리는 그냥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맺는 곳입니다.
그것도 아름다운 관계^^*
10-11-28

허브허브  

사랑합니다.^^
10-11-28

별천사  

저두요.^^
10-11-28

동현아빠  

별천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결과에 실망하기 보다는 보다 나은 방향의 시민광장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
10-11-28

별천사  

결과에 실망이라뇨?동현아빠님께서 얼마나 많은 공헌을 하셨는 데요.
진보는 그냥 앞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깊어지는 것이지요.
앞으로 우리사이 더 깊어지기를!^^*
10-11-28

동현아빠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깊어진다...

마음 속에 새기겠습니다. ^^
10-11-28

쉰마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5기는 1번과 2번후보님들이 앞장서고
회원들이 함께가는 멋진 시민광장이 될것 같습니다.

10대소년처럼 아직도 가슴에 별을 품고계신
별천사님,
감사드리고 마이 좋아합니다.
10-11-28

별천사  

제가 별을 품고 있는지 어떻게 아셨지?
감사합니다.
10-11-28

페르소나3  

평소에 중게에는 얼씬 거릴 일도 없었는데
투표를 하려면 후보에 대해서는 알아야겠기에
토론회를 보고 나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상황에서 벗어나다'
토론회때 별천사님의 말씀에서 느꼈습니다.
활기넘치고 역동적인 조직을 위해
시민광장대표가 되기 위해서라기보다,
필요에 의해 쓰이겠다는 느낌.
별천사님의 글도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시도 쓰시는군요^^


10-11-28

별천사  

시요?흉내만 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절필하고 있다가 저도 올만에 중게에 글을 썼습니다.
처음 쓰기가 그렇지 일달 발 들여놓으면 재미 있습니다.
페르소나3.
그 속에는 다양한 얼굴이 있을 거 같다는 예감^^*
10-11-28

하이에나  

별천사님..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10-11-28

별천사  

하이에나 무서워요^^*
10-11-28

베고-꽃잎222  

역시 시민광장, 멋집니다!!!
10-11-28

별천사  

저는 바람꽃을 좋아해요.
그러니가 충매화 보다는 풍매화를.
가을에 피는 꽃이 주로 바람꽃이지요.
벌이나 나비 활동이 사라지기 때문에
바람에 실려온 꽃가루를 인내하며 기다립니다.^^
10-11-28

솔바람향기  

별천사 님 멋지십니다!
10-11-28

별천사  

솔바람 향기.그 진한 송이 버섯 냄새.
감사드립니다.
10-11-28

그림자정부  

별천사님.... 수고하셨구요...
언제라도 여유을 잃지않고 재미를 포기하지 않는 삶을 배우고 싶어요~^^

별천사님.. 홧팅~~
10-11-28

별천사  

하하하.
그동안 밀린 일이 너무 많아요.
월요일 이태원 신사옥으로 이사 갑니다.
강남 청담동 시대 끝!
이태원 올댓 재즈는 지금 있나 모르겠어요?
환경이 바뀌면 기분도 바뀌는 법.
또 다른 재미를 찾아야죠.
10-11-28

기억ㆀ  

수고 많으셨습니다.
별천사님 정말 아름다운 분.. ★
어제 날이 많이 추웠습니다. 모쪼록 건강과 더불어 아늑하고 따스한 겨울되시길.. ^^*
10-11-28

별천사  

당선 됐으면 저 별4개 다는 건데...^^* 그쵸?ㅋㅋㅋ
10-11-28

웃으며살자  

별천사님 수고하셨습니다..
10-11-28

별천사  

웃으며 살자!엔돌핀 인생^^
10-11-28

아이럽시민  

님 갖다 드리다 쏟아진 커피에 우연잖게 손을 잡게 되었지요 우리..
잡았던 손은 님의 마음만큼 따스하더이다..
10-11-28

별천사  

어찌나 미안 하던지.
실은 제가 좀 써먹는 수법입니다.하하하
반쯤 남아선지 님의 마음이 더욱 진했습니다.
10-11-28

바라며  

게시판에서 말씀드린 대로 총회때 찾아뵙고 인사 올렸습니다...
아름다운 패자 기호1번이 있어
더욱 멋진 경선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10-11-28

별천사  

아 !네^^
저는 사실 님의 글을 보면서 마음이 무척 여린
여성 회원인줄 알았습니다.
상상은 언제나 즐겁운 거지요.^^
10-11-28

개성소나무  

별천사님 수고&감사 드리고요... 총회에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려서 더 죄송한 맘입니다.
별천사님을 지지하지는 못했지만,우리는 선거가 끝남과 동시에 다시 하나라 생각합니다.
님의 광장을 사랑하는 따뜻한마음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자주뵙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0-11-28

별천사  

별말씀.
선거 재밌었잖아요.^^
10-11-28

사랑시  

고생하셨습니다.
쉽지 않은 결단이었을 텐데... .
10-11-28

별천사  

우와! 사랑시님!
작년 봄 곱창집에서 뵙고 세월이 금새 가버렸네요.
어제 김상곤 교육감님이 오셨는데,
무척 반가워 하시더라구요.

쉽지 않았어요.
해야할 알 일 한 2주 밀어 놓고 신나게 즐겼습니다.
전 원래 심각한 사람이 아니란 걸 잘 아시면서...뭘.^^
앞으로 글 좀 섞겠습니다.
10-11-28

쌈장  

별천사님~
사진좀 바꿔야 겟네요
어제뵈니 너무 멋지시던데
사진은 흐릿하니 실물보다 못합니다^^

여튼 고생많으셨고 자주 뵙길 바랍니다~~~^^
10-11-28

별천사  

신비감 좀 줄려고 핀 아웃 시켰는데...
이마에 그린 냇 川자 만큼은 빵모자로 살짝 가렸습니다.^^
다시 뵈올 기회가 있겠지요.
10-11-28

새벽21  

아름다운 경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별천사님께
감사드립니다.
2011년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회원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10-11-28

별천사  

고생 좀 해주십시오.
안 그래도 무거운 짐 짊어 지셨는데
너무 심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0-11-28

시적모험  

여전히 멋지시더군요 ^^*
10-11-28

별천사  

님은 더 깊어 지셨고^^*
10-11-29

후회막심  

별천사님을 알게된 것이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소득인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10-11-28

별천사  

판소리에서는 그늘이 없으면 절창으로 인정 받지 못하죠.
님을 뵈면 기름기를 제거해 버린
추사체를 대하는 느낌입니다.
건승하십시오.^^*
10-11-29

독하게살자  

멋진 시 감동입니다.
뒤 늦게나마 별천사님과 음풍농월님 알게되어 기뻣습니다.
아름답고 멋진 경선으로 첨맘님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지게한 의미있는 선거였습니다.
별천사님, 음풍농월님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
10-11-28

별천사  

인간이기 때문에 기쁘기도 하고
인간이기 때문에 분노하기도 하고
인간이기 때문에 슬퍼하기도 하고
인간이기 때문에 즐겁기도 한답니다.

너무 독하게 살진 마세요.^^*
10-11-29

청사조  

뿌리가 하나이듯 우리의 마음도 하나였으면 합니다,
별천사님 수고하셨습니다.
10-11-28

별천사  

그럼요^^*
근원으로 돌아가면 모두 하나죠.
조금씩 다를 뿐입니다.
수많은 눈송이도 제각각 모습이 다르지요.
때문에 아름답고요.
10-11-29

초하나  

새장 속에 갇힌 아름다운 새
자유를 갈구하는 처절한 울음소리에 사람들은 감동합니다

나처럼 못생긴 것들은
새장에 갇힐 수가 없어 행복하다 해야
못생긴 것들이 자유로운 세상
어쩌면 진짜 공평한 세상입니다

자유로운 날개 짓으로
넓은 바다를 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비록 날개에 힘이 다해
그 바다에 빠져 죽는다 해도
10-11-29

별천사  

선을 긋는 순간
사람들은 그 경계안에 갇히고 맙니다.
금 밖으로 나가 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저는 가끔 꿈을 꿔요.
수퍼맨처럼 팔을 벌리고 있으면 하늘을 납니다.
비상 본능이겠죠.
10-11-29

음풍농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10-11-29

별천사  

참 밝고 여린 친구^^*
고생 하셨어요.
10-11-29

무극이아빠  

별천사님^^ 그저 따끈한 청주를 마시면 별천사님의 시와 이야기를 오래오래 들어보고픈 회원입니다.
고맙고,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10-11-29

별천사  

변함 없으시더군요.^^*
선관위 활동하시느랴 고생 많으셨어요.
10-11-29

아정  

항상 즐거운 모습으로 또 만나요~*^^*
10-11-29

별천사  

네.^^
10-11-29

천국문지기  

별천사님 선거기간 님이 보여주신 열정은 젊은(?) 저도 따라하기 힘들었습니다.
님의 무한한 열정과 사랑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기회에 술한잔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죄송하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10-11-29

별천사  

너무 생각이 많아요.^^*
하긴 천국을 지키시려면 힘드실 거예요.
워낙 착한 체 하는 분들이 많아서.
10-11-29

정반합  

이번 기회에 별천사님을 조금 알게되었습니다.
삶을 깊이있게 살아오신 분...존경스럽습니다..^^*
10-11-29

별천사  

별말씀.^^
성불하십시오.
10-11-29

boraa  

별천사님~~넘 감사합니다~~
지난 한주 설레임과 가슴의 따뜻한 울림이 제 에너지였음다~~
별천사님의 인품이 묻어나는 글을 몹시 사랑하게된 1인임다~~
자주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10-11-29

별천사  

그 빨간 목도리.
보라님은 이제 세상을 디자인 하셔도 될 거 같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해단식 때 우리 몸 좀 풀어 봅시다.
10-11-29

개글  

별천사님 수고하셨어요. 별천사님 바쁘신 일 끝났는데, 제가 더 맘이 편해지는 이유는 뭘까요? ㅋㅋ
10-11-29

별천사  

ㅋㅋㅋ
10-11-29

도리몽  

언제나 마지막이 아름다운것이 제일 좋습니다!!
별천사님 시작과 끝이 모두 정말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10-11-29

별천사  

아름답게 느끼셨다면
전 그걸로 족합니다.
감사합니다.
10-11-29

우물정  

진광불휘(眞光不輝)!
당선 되신 것보다 시민광장에 더 많은 애정을 쏟을 별천사님인 거 알고 있습니다.
연말 뜻깊게 보내시고,
내년 더욱 도약하는 시민광장이 되도록 진군해 가요~
10-11-29

별천사  

우물정님,
반갑습니다.^^

무협지에 등장하는 진짜 고수들은
그저 평범하게 보이지요.
안광마저 감춰버린....
10-11-29

제로나인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0-11-29

별천사  

감사드립니다.
서울 대전 50분 거린데...
자주 뵙질 못하네요.

10-11-29

위시리  

별천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시민광장을 위해 많은 조언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그날 말씀드린 것처럼
"유수부쟁선"
10-11-29

별천사  

물은 그렇게 그렇게 흘러갈 뿐입니다.
제 몸속에 무수한 생명을 키우면서.

여전히 뜨거우셨습니다.
10-11-29

알티케이  

별천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아름다운 경선으로 시민광장의 앞날을 밝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10-11-29

별천사  

거의 같은 세월을 공유했지요.
그 잔잔한 미소는 여전 하시고.^^*
10-11-29

공상두  

그날 하루 뵈온 모습은 별천사였습니다..

10만유티즌....우리에겐..

10만의 별천사가 필요합니다..
10-11-29

별천사  

처음 뵈웠지만
전생에 이웃집에서 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10-11-29

스마일리  

별천사님. 열정과 감성 모두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 시민광장 큰 어른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10-11-29

별천사  

고맙습니다.
살 날 얼마 남지 않는 사람이 버팀목이 되겠습니까?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열심히 살겠습니다.
10-11-29

초사랑  

수고 많으셨습니다.
10-11-29

별천사  

어디 초사랑님의 고생에 견주겠습니까?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10-11-29

초사랑  

개인적으로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분입니다.
꼭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10-11-29

윤이아빠  

선거이후를 아름답게 만드시는 내공은 별천사님이 최고인줄 아뢰오
고생하셨습니다.
게시판에서도 자주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10-11-29

별천사  

하하하!
첨맘님 따라하기!
10-11-29

태목(최두한)  

별천사님의 젊음에 감동하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10-11-29

별천사  

고맙습니다.^^*태목님.
10-11-29

불출  

멋지십니다....
시민문학광장으로 모시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음풍농월이라는....아름다운 파트너를 만나신 것은...
일생의 큰 행운이셨습니다...

알고 보니...
그럴 만한 자격이... 차고 넘치는 분이셨군요...
10-11-29

별천사  

문학광장 초기 운영자였습니다.
회원 이기도 하구요.

아름다운 파트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음풍농월한다 함은 풍류를 즐긴다는 뜻인데
그분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문장가 최치원이 지은 난랑비서문에
'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는데 그것은 풍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풍류는 접화군생이라고 설명합니다.
모든 만물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려 내는 것.
참으로 멋지지요?
10-11-29

당희(당원희망)  

건강유의하시길....
10-11-29

별천사  

몸 고생,맘 고생.
심했죠?^^*

온몸의 눅눅한 것을 모두 털어내길!
10-11-29

다정무심  

울림이 점점 깊고 넓게 퍼져나가는 아름다운 범종소리 같았습니다.
별천사/음풍농월 두 분의 도전은
좋은 소리를 내기위해선 두들겨 맞아야하지만요 ^^
10-11-29

별천사  

에밀레종은 사람까지 잡아 먹었어요^^*
그래도 전 목숨만은 건졌습니다.
10-11-29

민들레처럼  

창조적인 의견 많이 주세요. 별천사님 고생하셨습니다.^^
10-11-29

별천사  

네~
10-11-29

아사달의 봄  

바람이 불면 별이 떨어집니다.
까만 밤하늘에 궤적도 없이 떨어지지요.
수만날 그렇게 쏟아내고 떨어져도 늘 별은 밤하늘에 가득합니다.
소망하고 기원함이 그리도 많아 점점이 별로 태어나는 마음들.
가득하고 가득해 까만밤은 늘 별빛으로 은은하지요.
은은하고 도드라지지 않게 바람부는 밤, 별로 쏟아질 마음한조각.
바라보는 제가 호사스러웠습니다. 듣는 제가 호강했습니다.

늘 건승하시길.....고맙습니다.....^^
10-11-29

별천사  

21세기 아무리 기술문명이 발전한다 해도
TV앞에 앉아 개그콘서트에 쓴웃음을 짓는다 해도
달표면이 황량한 황무지라 해도
'옥토끼'신화는 유효합니다.
우리는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면서 우주의 광활함에 경외심을 갖기도 하지만
수많은 영웅들의 이야기들 듣습니다.
함께 해주신 지난 2주일.
마음 속에 깊히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11-29

장지락.  

대인 이십니다!

진눈깨비 나린다
진눈깨비 나리는데 목까지 올라오는 장화를 신고
미나리꽝에 가슴을 담근 늙은 여인이 있다

늙은 여인은 물 속으로
점점 꺼져들어간다

아무도 없다 아무도 없는데 진눈깨비는 나리고
미나리꽝에는 얼음이 둥둥 떠 있다

늙은 여인은 아예 물 바깥으로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 뚝뚝 듣는, 대지의 머리카락 같은
찬물이푸른 미나리를 한 움큼 끌어올리기 전까지는

미나리꽝에 진눈깨비는 나리고
진눈깨비는 나리어 소리도 없이 녹는데
수건 쓴 그녀의 머리꼭지에는 눈이 쌓인다
놀라운 일이다 환하게 빛난다

-자랑스런 제 선배 안도현 시-
10-11-29

별천사  

와우!
제가 젤 좋아하는 안도현 시인.
그분의 모든 시집을 다 갖고 있습니다.
그분의 감성을 제가 갖고 있다면 전 가슴 아파 못살 것 같아요.^^*
고마웠습니다.
10-11-29

말야  

사랑합니다!!!!! ^-^
10-11-29

별천사  

나도 사랑한단 말얏!!!!!!!!^-^
10-11-29

유화  

별천사님이 시민광장 회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유티즌'이라는 이름까지 선물로 주셨으니 더없이 고맙습니다.
님처럼 세월을 벗하고 시포요^^*
10-11-29

별천사  

스마트 폰이 일상화되면 본격적인 유티즌 시대가 올 겁니다.
핸드폰 시대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었습니다.
혼합이 아니라 대 융합의 시대!

시민광장 심볼을 어느 분이 디자인 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굽쇠자석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자석의 신비로움은 아직도 밝혀 지지 않고 있습니다.
나누어도 나누어도 N극과 S극이 한몸에 들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쩌면 시민광장의 속성인지도 모릅니다.^^*
10-11-29

박수만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10-11-29

별천사  

님도 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10-11-29

황병열  

수고하셨습니다.
10-11-29

별천사  

오랫만입니다.
참 세월 빠르네요.
유시민을 향한 님의 열정은 변함 없군요.^^*
10-11-29

착한바람  

포항의 과메기는 입맛에 맞으셨는지요...^^
끝까지 아름다운 모습... 별천사님을 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성공과 실패에 대한 해석... 단연 돋보이십니다.^^
포항에 놀러 오신다고 약속했으니...
언제고 한번 들러주십시오.^^
10-11-29

별천사  

제게 포항은 잊을 수 없는 곳입니다.
대보 등대 박물관을 지나 토끼꼬리(호랑이 꼬리)에 가면
청보리 밭이 영일만을 배경으로 펼쳐졌지요.
그곳은 해가 뜨기고 하고 지기도 하는 묘한 곳이었습니다.
할머니 한분이 구멍가게를 하시면서 살고 계셨는데
가끔 그곳에서 하룻밤 묵기도 했습니다.
소주 병마게는 녹이 슬어 있었고
안주라 해봤자 라면 한 그릇이였는데
그분의 깊은 주름에는 항상 하얀 달덩이가 오르곤 했지요.

과메기는
그냥 찢어 먹는 게 제 맛이지요.
그맛을 포항 토백이 외엔 잘 모를 겁니다.
304호 사람들.
모두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
행복했습니다.
10-11-30

동트는새벽  

수고하셨습니다.
선거에 임하셨던 마음 그대로 내년에 시민광장에서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10-11-29

별천사  

나이가 들어선지 몸과 마음 사이에 틈이 생기기도 합니다만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10-11-30

두위봉  

아름다운 사람은 마무리도 아름답다 .
님의 모습속에 아름다움이 느겨집니다...^^
10-11-29

별천사  

감사합니다.^^
10-11-30

건너가자  

총회때 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넉넉하고 여유로운 모습 .. 부러웠습니다 ^^
10-11-30

별천사  

나이가 들면 몸에서 철분이 빠져 나가는 거 같아요.
그만큼 중력의 영향을 덜 받겠지요.
그러다가 중력에서 벗어나면 저는 자유인이 되고요^^*
10-11-30

금일로  

별천사님 있어 더욱 사랑스러운 시민광장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0-11-30

별천사  

고맙습니다.^^*
10-11-30

종이연  

별천사님덕분에 아름다운경선이 되었습니다.
오랜기억으로 자리할것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10-11-30

별천사  

동물세계를 보면 종의 번식을 위해 경쟁을 하지만
동료를 죽이는 경우는 없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모두를 살리는 아름다운 경쟁이지요.^^*

10-11-30

이언  

별천사님이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게 해주어 이번 선거가 고마웠다고 해야겠네요.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기를...
10-11-30

별천사  

하하하.
이언님 책을 언제 볼 수 있을까나^^*
10-11-30

이언  

^ ^ 별천사님의 능력에 달린 일이올시다 ^ ^
10-11-30

엔돌핀  

좋은분들을 많이 알게되어서 즐거운 선거였습니다.
이제 모두함께 활기찬 시민광장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10-11-30

별천사  

함께 차이를 인정하면서^^
차이가 없으면 열 죽음이지요.

아직까지 깨지지 않는 열역학 2법칙!
10-11-30

시민지기  

아름답게 기억될 것입니다, 별풍~!
아쉽지만....그간 애 많이 쓰셨습니다....*^^*
10-11-30

별천사  

아쉽다니요?
아름다운 기억들이 쌓이고 쌓이면
첨맘님이 그곳에 닻을 내릴 겁니다.^^

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10-11-30

온새미로  

아쉬운 결과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별천사님 뵙게 되어 그것 만으로도 좋습니다.
시민광장 활력소가 되어 주세요^^
10-11-30

별천사  

활력소는 엽록소의 또다른 이름일진대,
나같은 고목에서 새싹이 돋아날까 싶네.^^*
10-11-30

충청도양반  

"어려움울 함께 했던 사람들의 인연은
그만큼 진해질 수 밖에 없다.
그 진한 인연이 진심을 만드는 거다."

아쉽지만 즐거운 경선이었습니다.
10-11-30

별천사  

시민광장 사람들은 참 이상해요.
세상 안에 있으면서도 세상 밖에 있으며
뜻 속에 있으면서도
끊임 없이 뜻밖의 의미를 찾고 있으니까요.

즐거웠지만 아쉬운 경선이었습니다.^^*
10-11-30

천리향  

'성공이란 현재상황을 벗어 나는거'군요. 반댓말은 '실패'가 아니라 '정체' 구요.

'느낌표와 물음표사이 끝까지 가본적 있을까?'
10-12-02

한율아빠  

별천사님,,,,,,감사합니다.
우린 언제난 모두가 하나잖아요!
10-12-03

새시대  

별천사님/
아름다운 마음 꼭 본 받고 싶습니다.^^*

10-12-04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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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17 삼육대학교 강연, 유시민 '청춘의 독서'를 말하다<1부>   5 njbora 10-11-26 5 0 2739
51616 이번 중앙대표 선거를 바라보는 사견.....   20 코버스 10-11-26 6 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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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12 선관위께...   1 skyfund 10-11-26 1 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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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10 [5기선거] <기호2번-지지의 글> '따로 또 같이'   14 square 10-11-26 27 0 4824
51609 [5기선거] <기호1번-지지의 글> 내일 별풍이 불까요?   3 ball 10-11-26 13 0 4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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