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탄압이 심하다 보니. 가투다운 가투도 제대로 못해보고 8박자 구호도 제대로 외쳐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고라는 알바들에게 장악 되어 있고, 우리는 아직도 시시때때로 재판을 받고 소환조사와 사찰을 받고 있고, 얼마 전에는. 한 네티즌이 소환조사를 받다가 자살(의문사?)을 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촛불과 촛불정신은 결코 멈추지 않고 각계각층에 일파만파 전이되고 있습니다.
2010년 올해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가투대신 산행을 통한 몸자보로. 탄압이 심하여 아무도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네티즌과 촛불, 그리고 시민단체와 노사모들이 다시 모두 모여 고 노무현 대통령 1주기를 대한문에서. 폭우속 에서도 성황리에 치루어 냈습니다. 그리고. 6.2 지방선거를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녔던 촛불과 민주시민들. 비록 시청광장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시민들은 승리 하였고 시민들의 무서움을 확실히 보여준 시간들 이었습니다. 그리고. 8차에 걸쳐 매주 떠났던 4대강 반대를 위한 여주 이포보 고공농성 지원투쟁. 4대강 반대를 위한 기금마련 여성 삼국 바자회까지. 악랄한 용역도. 엄청난 폭우도 우리의 행보를 결코 멈추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의 염원은 이제 머무르거나 멈추지 않고 이제 각기 백만 민란으로. 진보대통합을 위한 시민회의로 .정치권으로. 시민단체로, 노동계로 전이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촛불체제는 이제 세상을 변화시키고 정치권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을 가져왔습니다.
우리 이제 다시 전열을 재정비 하여 희망에 가득 찬 2011년. 2012년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비록. 길바닥에서 만났지만. 우리들의 인연은 가족들보다도 피를 나눈 형제들 보다 더욱 뜨겁고 소중했던 인연 이었습니다. 우리 다시 만납시다. 뜨거운 동지애로 다시 뭉칩시다.
수익금은 전액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뛰어다니느라. 장비가 파손되고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함이 없던. 1인 미디어. 미디어 촛불 방송을 위해 쓰여 집니다. 올해도 작년처럼 푸짐한 안주와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셔서 다시 새로운 희망을 기약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방 및 홀 써빙 자원봉사 대거 모집합니다. 주방이나 홀 자원봉사 하실 분들은 당일 12월26일 12시까지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010-9149-0516 티켓판매 및 명사 애장품 문의도 받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주변에 널리 홍보해 주시고. 당일날 시간 비워두시는 것. 가급적이면 송년회를 촛불송년회에 같이 하는 것 잊지 마세요!!! 좋은 날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