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병 출신입니다.
참고로 105mm 곡사포 출신이며, 그포는 6.25전쟁시 미군이 사용했던 포이며, 28개월(4개월 혜택) 동안
고장이 나서 사격을 하지 못 한 적이 없습니다. 고장 즉시 수리하거나(상당한 기술 보유), 불능시 후송 시켜 수리하나 내 포는 그런 적이 없슴. 포탄의 원리 및 종류는 전 세계적으로 비슷합니다.
포탄은 세가지로 분리됩니다.
1. 탄두 (실제 target에 떨어져서 파괴하는 역활인 것이며 즉 연평도를 파괴 시킨놈이며, 종류도
다양함니다 5개이상 살상용,세균, 가스,화염 etc.)
2. 장약 (1-7호로 구분되는 화약이 들어있는 헝겊 주머니로써, 탄두가 목적지에 어떤 속도로
도달하게 하는 역활 즉, 추진체임.최대속도는 7호 사용. 2-3호시 탄두가 날아가는것이
눈으로 보임 이때는 포대경으로 보이는 물체를 직접 사격시)
3. 포피 ( 흔히 말해서 1번 쓰여진 안상수 보온병 포탄)
포 사격시 나무로 된 포탄 box를 띁어내고, 포피를 꺼냈을 땐 장약 7호로 완성된 상태로 2발이 내장돼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사격, 포구수정, 훈련시에는 장약을 1-7호 중 선택후 포피에 조절한 장약을
넣은 다음에 탄두를 꺼내 포피에 끼워넣고 포에 집어넣고 장전후(여기서는 복잡한 관계로 생략),
포반장의 사격 지시에 따라
부사수가 방아끈을 당기면 장약에 불이 붙어 그 강력한 폭발 힘에 따라 탄두가 목적 지점으로
날아가 폭격을 하는 것이며(중략), 증요한 사실은 포피(안상수 보온병은 부사수가 폐쇄기를 열면
포 뒤로 떨어지며, 절대로 target로 날아가지 않습니다.
지금까지의 설명은 견인포( 포차뒤에 매달아서 사격시 포차와 포를 분리하여, 사용하는 포)
자주포(탱크 형태 혹은 큰 트럭 위에 고정시킨채 사격하는 포 연평해병이 사용한 것 K-9 자주포)는
사격후 즉시 포피가 포 좌측 으로 떨어지지 절대 Target로 날아가지 않습니다.
유심히 연평도 사태때 T.V를 보신 분은 해병대 포 사격시 포피가 좌측으로 떨어지는것을
봤을 것입이다.
그럼 연평도에서 한나라당이 가져온 1번 적혀진 포피 3-4개는 누구것일까요!. 한국,일본,북한,미국,중국
러시아,하늘나라,UFO..........참고로 30년전에 105mm 포탄값이 고참들 한테, 한발에 30만원이라 들었는데, 좀 과장 되었겠지요. k-9 자주포 155mm 포탄값은
아마 50만원 정도 추측 현재 시가는 얼마일까요! 연평도 사건 발생시 전에 해병 훈련시 3천발 이상 사격
했다고, 어디선가 봤는데, 그러면 얼마가 날아갔을까 3,000발 곱하기 500,000=15억 그러면 현재 가격은...........(원가는 모르니까 추정) 국방부만 알겠지요.
이 정도면 얼추 포에 대하여 이해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포의 위력은 여러분이 생각하는것 보다 엄청납니다. 절대로 전쟁이 일어나면 안됩니다. 적어도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서는 말입니다.
늙다보니 30년 전 일을 기억하기가
힘들었습니다. = 절대 전쟁 반대 =
다 보신분은 현역 포병 제대한 분이시며, 전시에 포를 능수능락하게 다룰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 입니다. 전시 상황에 우리 모두 참전합시다.
어느 노병이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