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서울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촌사람님의 글입니다. |
반이성의 인물이나 집단이 권력의 칼자루를 쥐면 그 주변에 온갖 망나니가 몰려든다.
망나니들은 주군에게 자신들의 존재가치와 이유를 확인시키려고 끊임없이 희생양을 만들어 낸다.
이들 권력집단과 망나니들의 놀음에는 희생양이 필요하게 마련인데, 예수가 그러했듯이 그 시대의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가 가장 먼저 희생양이 된다.
거기에는 이성의 목소리를 제거하려는 일차적 목적과 함께 그를 따르는 무리에게 공포감을 심어주려는 배제의 효과도 고려된다.
김삼웅 저 리영희 평전에서
難作人間識字人(세상에서 글 아는 사람이 가장 괴롭구나.)-매천 황현
경술국치의 비보를 듣고 음독자살하며
김삼웅 저 리영희 평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