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물러서지 않는다 벗이여 우리의 분노가 야합을 박살내고 우리의 외침이 들불처럼 타오를 때까지 주저앉아 통곡하는 너를 껴안고 평등의 노래 자유의 깃발 흔들며 이 땅은 피눈물로 지켜낸 나의 조국이여 짓밟힐 수록 세차게 절망 할 수록 더 멀리 불길이 되어 썩은 것들 활활 태워버려 그대 치켜든 촛불로 다시 살아나라 살아나
피 흘리는 민주주의여 파도로 일어서라 촛불이여 촛불의 노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