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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52]의 후회
드래곤52 | 2010-12-19 14:26:20 | 조회 8788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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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 여러분....

그 동안 나이값도 못하고 싸가지 없이 군점....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광장에 발을 딛은것이 어느듯 1여년...그 동안의 나의 주제넘은 글이 많은 회원들에게 분노와 상처를 준것에도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우연한 기회에....시민광장을 알게 되었고...그 여파로 국민 참여당에도 가입을 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유시민을 사랑하고 존경해 왔을뿐만 아니라 이런분이 대통령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마음속에 그려 왔던터라....시민광장의 발견은 사막에서의 오아시스와 같았습니다.

아....새삼스러웠습니다. 평소 제법 시사문제에 관해서는 제 나름대로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어면서도....이렇게 시민광장이란것이 존재 한다는것은 새카맣게도 몰랐으니...나에게는 시민광장이란곳이 경이로운 세계가 아닐수 없었습니다.

사실....노무현 대통령시절에는 나 같은 무지랭이들은 크게 정치에 관심을 안 쏟아도 잘 돌아가는 세상이라....시민광장 같은곳에 눈돌릴 필요를 못느낀게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MB가 정권을 잡고난뒤....상황이 급변했습니다.

단 한가지 생각은...이대로로는 안된다. 오직 그 생각뿐이었습니다.

전....솔직히 고백하자면...처음부터 작곡가는 아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작곡을 한번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것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이었고...."그리운님"을 처음 만들었을 뿐입니다.

"첨맘 유시민"은 "아이럽시민"님의 요청으로 만들었고.....

이때부터....저는 몹쓸 꿈을 꾸기 시작 했었습니다.

여기....시민광장을 통해(이용해서) 유시민을 알리자!! 국민 참여당을 알리자!! 시민광장을 더 많이 알리자!!!

몹쓸 꿈을 꾼 대가로...몸도 마음도 그리고 돈도....

참여당의 정체성을 알리기위한 곡은 하나...둘... 써 대었고...MB는 계속 자료제공(두분 대통령의 죽음.4대강 파헤치기.용산참사.천안함침몰. 연평도 포격. 백만민란등등)을 해 주었습니다.

여기 시민광장이 있기에.. 믿었기에....나의 찬란한 꿈을 실현할수 있을거라 믿었습니다.

여기서 꼭 집어서 지명을 해서 미안하지만...."무극이 아빠"님도 "초설"님도 나의 생각에는 회의적이었습니다.

물론....지금은 후회하고 있습니다.몹쓸 꿈을 꾼것을....진작 그들의 의견을 받아 들였다면 이렇게 후회하지 않았을것을....

왜.....그 분들은 안된다고 생각을 했을까....? 제 나름.....곰곰 분석을 해 본 결과...여기 시민광장의 성격을 잘 파악을 하고 있었지 않나....라는 결론이었습니다.

여기 시민광장을 내 좋을대로 해석하고 내가 지향하고 싶은쪽으로 파악하여(?) 내가 유시민을 위하여 참여당을 위하여 그 무엇인가를 내 놓으면 들불처럼 일어나 줄줄 믿은 나의 어리석음을 후회합니다.

처음....나의 믿음은 후회로 뒤덮혀가고 있었고 그 후회는 다시 시민광장 회원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게 되었고...또 다른 후회를 등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결국...나중에는 알아줄 때가 오겠지...그 어리석음을 무기로 삼고 CD 제작을 밀고 나갔고 이제 출시를 열흘 앞으로 당겨 놓았습니다. 그렇지만...지금 이 시간까지도 나는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깊은 회한으로 몸을 떨고있습니다.

분명...이 시간이후에....또 다른 후회를 하게 될것입니다.

 

function hrefMark(){ } function hrefPageGo(mark){ try{ if(mark == 'top'){ parent.window.scrollTo(0,0); }else{ document.location.target='_blank' href=this.location.href+"#comment"; } }catch(e){} } //포스트 글로딩후 top포커수 주기 setTimeout('hrefPageGo("top")',300);
     

덧글쓰기 | 전체글 14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다정무심  

님의 방법이 낯설고 익숙치 않은 분도 있고 --사실 저요..
설명이 (많이 그리고 성의껏 하셨지만) 부족해서 일 수도 있어요

대통령님께서 [노공이산]이란 글귀를 걸어놓으신 의미를 다시 새깁니다.
아직 우린 산을 옮기는 걸 시작도 안했습니다. 몇 줌의 흙을 쥐고 있을 뿐 입니다..
기운내세요..전 열심히 응원합니다...
10-12-19

군포남  

드래곤님의 글을 거의 빠뜨리지 않고본 웹회원으로서 견해는 드래곤님과는 다릅니다.
님께서 거론하신분들중에 초설님의 글은 본적이 없어 뭐라말할수는 없으나 무극이 아빠님도 뚜렸하게 반대 한다는 글은 올리지 않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드래곤님의 씨디 발매에 대해서 격려를 보내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씨디 출시가 10일 앞으로 다가 왔다니 무척 기대됩니다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힘 내시기 바랍니다
10-12-19

마산역  

계좌번호 알려주시면 지금이라도 송금을 해드리겠습니다.
정말 만원에 18장 준다는것은 맞습니까?
기대 됩니다 2
10-12-19

잔다꼬21  

요즈음...날씨가 추워 피켓들고 서있는것도 할짓 아닌데.
CD홍보라...딱이네요
우리 지역에서도 심도있게 논의를 해 봐야 겠네요
정말 굿입니다~~
근데...너무싸다~~불량품은 아니겠죠?
10-12-19

시적모험  

과정과 결과가 어찌되었건, 대단한 열의라 생각합니다.
CD가 출시되면 대구광장에 홍보글 올려두겠습니다 :)
10-12-19

드래곤52  

많은 관심....감격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10-12-19

편린  

저희 의왕광장에서도 개인적으로 주문해서 회원들에게
나줘주겠습니다.
드래곤님의 노력이 가치없는게 아닙니다.
위에 다정무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그 방법에 대한 낮설움입니다
힘내십시요.
아..계좌번호좀 쪽지로알려주십시요
10-12-20

그림자정부  

힘내십시요... ^^
10-12-20

하얀백로  

존경하는 드래곤52님...
님께 댓글달기 위해 로그인 합니다...
그동안 님께서 하신 열정을 댓글로 의사표시를 하지 않았지만, 줄곧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 분이라는 생각을 줄곧 해왔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이용하여 무엇인가를 꾸준히 해보시려는 님의 열정과 순수함은
저같은 사람에게는 존경받으실 분이십니다...

그러나 제가 줄곧 지켜보기만하고 용기를 드리지 못했던 부분은...
제 취향(?), 공감(?)에서 조금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다른뿐께서도 마음에 좀 덜 와닿는 부분이 있을듯합니다...
이런부분에 있어서 많은 고민과 상처가 되어 적(?)도 아닌 동지들에게 상처를 받는것 같아 마음이 아파옵니다... 하지만 님의 행동과 열정은 모두가 박수를 보내드릴것입니다...
비록 모두가 공감하지는 않지만,,(사실 모두 공감하게되면 한나라당과 싸우지도 않겠죠~) 공감대가 형성된 분들끼리 자신의 위치와 능력에서 함께하시면서 이나라 진보를 지켜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료(시민광장)들에게 더이상 상처받지 마시고, 저같이 동참은 못해드리지만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시어 지치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참..... 위에서 공감에서 좀 벗어났다는 말은...
지금껏 하신 말씀은 공감하고 옳은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방법론에서 있어서 트롯취향이 제겐 좀 맞지 않은것뿐이였습니다...요즘 어르신들 트롯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첨맘님을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한가지 더 제 의견을 말씀드린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되었든 첨맘님이 되었든 누가 영웅의 중심이 되어 신격화(?), 영웅화(?) 하는 가사는 오히려 반감을 사지 않을까? 좀 걱정이 됩니다...
제 사견일뿐입니다...
드래곤52님... 화이팅~~
10-12-20

무극이아빠  

드래곤52님^^ 하얀백로님의 댓글에 살짝 묻어가겠습니다.
저는 님께 '안된다' 한적이 없습니다.
트롯이라 동참을 미룬 것도 아니구요.
제게는 대통령님은 이미 영웅입니다. 첨맘님은 제 목마름의 탈출구 입니다. 그러나 하얀백로님의 댓글 말미의 내용처럼 너무 그 분들을 신격화(?), 영웅화(?) 하시는 듯한 가사에 개인적인 어색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드래곤52님의 타인을 향한 다소 지나치신 언행들에 부담을 느껴서 이후부터는 침묵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드래곤52님의 열정 만큼은 아무나 흉내낼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기억합니다. 진심으로 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드래곤52님의 노력은 무척 가치있고 첨맘님과 국민참여당, 그리고 시민광장에게는 큰 자산입니다.
10-12-20

드래곤52  

무극이 아빠님....
그 누구보다도 고맙습니다....
님의 격려는 나의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10-12-20

이무현  

드래곤52님의 개인적인 CD제작비용에 십시일반하고 싶으신 분은
전번으로 참여 바랍니다
CD홍보에 동참했다는 기록이 될것입니다

드래곤52님 010-4325-9477
국민은행 209701-04-307044 김경철
소생은 안양스튜디오에 다녀왓읍니다
시간이허락되시는 회원님들께서는 녹음현장을 견학해보시는것도
좋을듯싶내여
안양역 1번가대로 왕궁예식장 길건너 김경철덴스연구교실 <파리바겟건물>에잇읍니다
아마도 돌아오는길이 즐거우실겁니다 ^^
참으로 멋지시고 좋으신 분이라는것을 확인햇답니다^^
10-12-20

시민의깃발  

처음 삐죽삐죽..낮설게 뵙고...
시민광장 가입을 즉석에서..함께한 기억..^^

드래곤형님.. 다 건강하자고 하는 말씀들일듯..
화이팅!! 하십시요..^^
10-12-21

드래곤52  

어떡하나....미안해서....
솔직히...시민의깃발님 얼굴이 안 떠으르는데....
미안해요 다음엔 한번 뵈올때는 꼭 기억해 두겠습니다.
그리고...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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