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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절박함을 이해못할 일은 아니지만..
똘레랑 | 2010-12-19 18:25:39 | 조회 9809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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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국민참여당 참여정책연구원장이 “2012 정권교체, 하늘이 두 쪽 나도 반드시 해낸다”고 다짐했다지요?

 

정권교체에 대한 절박감을 이해못할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적어도 유시민씨가 할 말은 아닌듯하네요..

 

몇년 전, 여당인사가 비슷한 발언을 했을 때, 유시민씨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늘이 두쪽나도 당선되어야 한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당선을 위해서 못할 짓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때, 공감을 넘어서서 유시민씨가 참 멋있다고 느꼈었는데, 이번 광주 발언 얘기를 듣고 조금 헷갈려집니다.

 

아무리 목적이 숭고해도, 할 짓이 있고 못할 짓이 있는 법입니다.  그것을 잊어버린다면, 유시민은 이명박과 달라질 게 없게 되지요.

 

   

덧글쓰기 | 전체글 2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휘린  

유시민이 느끼는 절박감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느끼는 절박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유시민은 자신이 정권교체의 중심이 된다거나, 대통령후보가 자신이어야 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연대 상설기구를 만들자는 것이 요즘 말씀의 화두이시죠.
일부러 왜곡해서 받아들이고 퍼뜨리고자 하는 저의가 보입니다.
이런 식의 왜곡, 한나라당을 위해서라면 모를까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되죠.
10-12-19

똘레랑  

일부로 왜곡해서 받아들이고 퍼뜨리고자 하는 저의는 결코 아닙니다. 유시민에 대한 사랑? 휘린님보다 더 크면 컸지, 저또한 못지 않은 사람이고요, 유시민 선생이 제가 알고 있는 정치인 중에서 가장 덜 나쁜 정치인이라고 확신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때가 2002년도였었는데, 이회창 부인 한인옥이 "하늘이 두쪽나도 대권을 잡아야 한다"고 말해서 구설수에 올랐을 때, 유시민선생이 한 말이지요.
물론 유시민선생이 이번에 자신이 정권교체의 중심이 된다거나 대통령 후보가 자신이어야 한다는 말을 한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한인옥의 발언을 문언 그대로 비판한 당사자의 말로서는 적절치 않아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걸 얘기한 것입니다.
10-12-19

똘레랑  

참, 야권연합에 대한 유시민선생의 주장은 십분 공감하고, 지지를 표합니다. 그러나 하늘이 두쪽 날 경우엔 다시 생각해봐야죠. 아무리 목적이 숭고해도, 해야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으니까요. 그 진리는 다름 아닌 유시민선생이 저에게 가르쳐준 것입니다.
10-12-19

드래곤52  

한나라당 정권이 계속 되는것 보다는....
차라리 하늘이 뚜쪽나서 첨맘님이 대통령이 되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명바기의 3년이 30년보다 더 길었고 남은 2년은 모르긴 모르되....200년 처럼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첨맘님의 심정 그렇게 말할수 밖에 없었다면 어떠한 대가를 치루더라도 한나당에게 정권을 맡길수 없다는 절박에 절박을 더 한것이겠지요....정말 무섭습니다 남은 2년동안 어떤일이 벌어질지....?
방송법 하나를 보더라도 느껴지듯이 영원히....돌이킬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너무나 큰 2년이 될것입니다. 그놈들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영구 집권을 획책하고 있을 겁니다.
10-12-19

njbora  

진심을 이해한다면 그냥 이해하세요.
말 꼬투리 잡지 말고!
조선일보에서 깐다면 이해하겠는데
우리끼리 그 말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 못해 이런 글 쓸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우리 시민광장 게시판에서 봐야할 글은 아닌 듯 합니다.
10-12-19

연어처럼  

100퍼센트 동감 ^^
10-12-25

시적모험  

못할 짓의 차원이 다르지 않겠습니까?
내가 하면 로맨스 니가 하면 불륜, 은 1.2인칭적 관점이나
그가 하면 로맨스려니. 그가 하면 불륜이려니. 는 3인칭적 관점입니다.
아직까진 유원장의 저 발언에 대한 별다른 지탄은 듣질 못했네요.
결국 3인칭적 신뢰 문제라 봅니다. 인간은 살아온만큼 살아가더군요. ^^

여하튼 님의 염려가 무엇인진 알겠습니다. 다만, 긁어부스럼이 아니길 :)
10-12-19

솔트  

하하 유머인가요
10-12-19

가장낮은마음  

시적모험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당선을 위해 못할 짓이 없다가 첨맘님의 심정이지 않을까요?
다만 못할 짓의 차원이 다르다는 시적모험님의 말에 동감이에요..
똘레랑님의 말씀이 무슨뜻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염려하실 수도 있었다고 생각되어요...
하지만 시적모험님말처럼 3자의 신뢰로 봐서 그 못할 짓이 첨맘님은 자기희생은 해당되도 똘레랑님이 우려하는 일은 아닐거라는 믿음이 저희들에게는 있잖아요.

그는 그렇게 살았고 첨맘님은 그렇게 살지 않았다.

그게 저희들의 신뢰겠죠..?
10-12-19

다정무심  

성심성의 ...사실 요즈음 첨맘님에게서 보는 정말 사랑스런 덕목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를 분석할 만큼 한가하신가요 ??? ^^
우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합시다..어쩔껍니까...딴나당 애들 짖
전 순간도 견디기 괴롭습니다.

첨맘님은 우리들 중 누구보다 총명해요..바보 아닙니다....
근데 지금 내후년에 가능성이 적다고 손놓고 놀껍니까???
10-12-20

착한바람  

광주에서 말하는 정권교체의 주체 '나' 가 아니라 '우리' 라고 봅니다만...
“‘2012년 12월 이후 정치는 없다’는 각오로 임하겠다”

“하늘 두 쪽 나도 2012년 정권교체한다”

"12%의 대권후보지지율은 노무현 대통령의 유산인데, 유산이 주인을 못찾고 유시민에게 가등기 되어 있다.
민주당이 혁신하고 진보정당들이 방향을 바꿔 각기 제몫의 유산을 찾아 가기 바란다”라는 답변과 “대권에 연연하지 않고 정권교체와 야권연대에 모든 걸 바치겠다”라는 향후 자신의 정치적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는 기사가 있군요..
여기서 말한 정권교체의 주어는 국민참여당+친노세력+진보신당+민주노동당+깨어있는 야권인사=> 정권교체가 아닐런지요...

주어를 빼고 보면 참 애매합니다만...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10-12-20

무극이아빠  

똘레랑님의 절박함을 이해못할 일은 아니지만.. ^^
10-12-20

구산동무지개  

똘레랑님의 절박함을 이해못할 일은 아니지만.. ^^ (2)
10-12-20

초하나  

유시민
아무것도 가진게 없습니다
단지 미미한 지지율에
국회의원 하나 없는 국민참여당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유시민의 지지자라면 유시민에게 무조건 맹목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지지만이 유시민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
그가 도지사에 출마했을 때도 맹목적으로 지지만 하면 되는 것이고
혹시나 국회의원에 출마 하더라도 무조건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행동에 가치를 따지고 점수를 매기지 맙시다
시민광장 안에서는 그에게 '왜' 라는 물음은 삼가합시다
시민광장은 정책을 만드는 곳도 아니고
유시민이 갈 길을 가리켜 주는 곳도 아닙니다
시민광장은 유시민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맹목적으로 후원해주고 지지만 해주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시민광장이 유시민에게 압력 단체가 절대 되어서는 않됩니다
시민광장은 유시민이 생각하는 정책과 행보에 올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12-20

부자욥  

완전동감..
팬클럽이 달리 팬클럽인가요.
우리의 아이돌은 첨맘님입니다.
10-12-20

法下  

우리는 유시민을 믿습니다....
10-12-20

체리(토끼)  

똘레랑님의 절박함을 이해못할 일은 아니지만.. ^^ (3)대체 뭥미?
10-12-20

하이에나  

똘레랑/ ㅋ 여까지 등장했군..ㅋㅋ 말하는 뽐새는 여전하고..말섞지 마세요 시민광장 회원님들..ㅋ
10-12-20

태목(최두한)  

똘레랑이라는 닉네임을 서프에서 본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6월 한겨레가 "*현 관장사를 집어치워라"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썻을 때, 첨맘님께서 한겨레 절독을 하겠다고
말씀하시자, 서프에서는 한겨레신문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주의 권리를 서프에 위임을 해 주십사 하는 캠페인 벌렸는데,
이 캠페인을 궤변으로 써 반대하는 똘레랑이라는 자의 닉네임
을 댓글에서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같은 자 인것 같습니다.
10-12-20

아사달의 봄  

"나, 널 사랑해.....이유?....글쎄....그냥 네가 좋아"
"........"
"보고 돌아서면 또 보고싶어....이유가 뭔지는 나도 몰라"
".......ㅠ.ㅠ...."

연인끼리 이렇게 대화가 이어졌어요.
말 그대로 연인끼리의 대화라면 진정으로 사랑하는 구나....아님.. 사랑이 불타오르는 남자의
고백이구나 하겠지요.
그럼.
같은 말을 나쁜 의도를 갖고 접근하는 남자의 말이라면 그건 내 욕망이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꾸며낸 세치 혀의 말의 유희에 지나지 않겠죠.

두가지 가정의 근본적인 문제는 진정성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젭니다.
진심이 담겨진 남자의 연애감정이냐
아니면 더러운 목적을 가진 목적을 위한 말이냐 하는 따위의.....

제비도 박시를 물어다 복을 나누는 진정한 제비가 있고
사모님의 돈을 노리는 불순한 제비가 있지요.

우리가 지지하고 사랑하는 첨맘님은 복을 주는 제비일까요?
사모님의 쌈지돈을 탐하는 욕심쟁이 제비일까요?

이런댓글을 달아야 하는 오늘이 무척이나 지랄맞다는 생각입니다......^^
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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