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강원광장 공지사항에서 함께 입력된 동해(童孩)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재선 동해(童孩) 입니다. 아이동(童) 어린아이 해(孩) 입니다.
전엔 "겨울바다에서" 란 닉을 사용했었습니다.
저는 강원광장 대표로 출마하고자 강원광장 회원님들께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MB정부출범이후 하루도 편할 날 없이 2010년 한해도 저물어 갑니다.
시민광장회원 여러분 많이 힘드시지요?
슬픔과 분노로 힘들었고, 아무리 외쳐도 들어주는 사람 없으니 더 힘들고
'그게 아니었다.' 사실을 말 하여도 자칭 진보들조차 사실을 알려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최근 몇 달간 야당 및 시민단체사람들과 무상급식실현, 몰래산타등 활동을 같이
하며 많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국민참여당에 관한 이야기, 첨맘님에 관한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정말 많은 오해와 왜곡된 정보가 그 들의 맘속 깊이 자리 잡고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부러 그러는 것 같다는 느낌마저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저는 강하게 부정하거나 변명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들의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내가 먼저 상대를 이해하려 할 때 내 이야기도 듣고 싶어 한다는 걸
저는 알기 때문입니다.
강원광장 대표 출마 권유를 받고 고민했습니다.
'하고싶다.', '그냥 참여만 하자.' 두 가지 생각이 반복적으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무엇보다. 리더로서 저의 부족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ㅠㅠ
그러던 차에 이 글이 떠올랐습니다.
"열쇠를 쥔 자"
"그 열쇠를 탐하는 자"
"열쇠 없이도 문을 열 수 있는 자"
"열쇠도, 문을 여는 것에도 관심이 없는 자"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우리 유시민님은 어떤 사람입니까?
저는 "열쇠를 탐하는 자" 였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은 "사람 사는 세상의 문을 여는 열쇠를 쥔 자" 들입니다.
그리고 유시민님은 "열쇠 없이도 사람 사는 세상의 문을 열 수 있는 자" 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희망이 보이시나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으시나요?
희망이 보이고 확신이 있으면 힘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민봉사자의 마음으로 본 [출마의 변]을 통해 강원광장대표로 출마하겠슴을 밝힙니다.
흙마당님 께서 “높이 달린 감을 따려면 나무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첨맘님과 여러분의 사다리가 되겠습니다.
두 가지만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저는 강원시민광장 대표로서 광장회원님들과 함께 국민참여당의 모든 활동에 적극 참여
하는 조직을 만들어 가고자합니다.
둘째. 저는 시민광장회원, 야당, 시민단체와 함께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면서 노무현대통령님과
유시민님에 대한 오해와 왜곡된 정보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말 맞이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2010년 12월 23일
이재선 동해(童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