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시민광장내에 민주당과의 통합이야기를 떠내면 폭풍댓글이 됩니다.
모임 만들어서 활동한다고 통합되었으면 진보신당도 국민참여당도 창조한국당도 생기지 않았겠죠.
복지국가와진보대통합 시민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각당의 인사들에게 자신들의 당이 정말 통합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되묻고 싶네요.
먼저 자신들의 당을 통합체제로 정비부터하시라고 이야기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등이 포함된 진보통합논의에 국민참여당의 참여는 먼나라 이야기입니다.
민주당과 국민참여당간의 통합논의는 애시당초 시작도 못하고 있죠.
그러면서 무슨 통합모임이 만들어지면 그 모임에 꼬박꼬박 가입은 합니다.
이것이 현재 진보진영의 통합논의 모양새입니다.
'복지국가와진보대통합 시민회의' 좋은 모임이죠.
하지만 언제 이런 모임이 없어서 통합 못한거 아니지 않나요?
이런 모임보다는 먼저 선거통합부터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게 더 현실적입니다.
선거통합도 맨날 삐거덕거리면서 정당통합논의가 제대로 진행될리 만무하지 않을까요?
정치인에게 선거는 모든것이죠.
이 모든것을 걸고 무엇을 이루려면 그만큼의 고통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지지자들도 그 고통을 감수하지 않을려고 하면서, 정치인에게 그 고통을 감수하라고 이야기하는게 현재의 진보정당들과 그 지지자들의 모습입니다.
저 또한 그 모습에서 얼마나 자유로운지는 제 스스로 장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 이런 진보대통합논의보다는 진보진영의 선거통합(총선)과 대선에서의 단일후보 논의과정에서 통합논의도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진정한 통합논의로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p.s) 이런 허접한 글을 쓰는 이유는 이런식의 진보대통합논의가 선거때가 되면 흐지부지되는 모습을 자주봐왔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