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서울성동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쉰마님의 글입니다. |
새해 해돋이를 보러 한강변에 나왔는데 아직 일출은 기미도 안보이고
여명이 채 밝지도 않았는데 청둥오리 한무리가 한강위를 동동 떠가네요.
이추운 새벽에 얼음물에 배를 적시며 어디로 저렇게 바삐 헤엄쳐갈까요?
처음엔 5마리가 나란히 가더니 갑자기 한놈은 방향을 틀어서 아주 빠른속도로
'my way' 를...그러더니 나중에는 모두 시시각각, 오리 다섯마리도
저렇게 가는길이 다르니 사람은 말해 무엇하리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