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조선일보가 년초부터 다음포탈에 기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동아일보의 기사 제공도 시기상의 문제일뿐 곧 시작하지 않을가 싶기는 하다.
왜 일까?
조중동이 다음포탈에서 기사를 내린것이 약 2년 6개월전이었다.
말 그대로 2년 6개월만에 돌아온 것이다.
이유야 많겠지만, 아무래도 종편과 관련이 없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또한 총선과 대선이 다가오는 것도 이유일 것이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다음포탈 기사제공을 호기롭게 그만두었던 모습과는 정반대로 가사제공 재개는 소리소문없이 시작한 느낌이다.
다음포탈에 대한 기사제공 중단은 조중동으로써는 얻는것보다는 잃은것이 더욱 많은 패착이 되고 말았고, 조중동에 대한 반감만 키운 모양새의 결과로 도출되기도 했다.
아무튼 종편에 대한 우호적여론이 필요한 조중동으로써는 여론형성의 돌파구로 다음포탈에 대한 기사제공을 재개함으로써 시작한듯이 보인다.
하지만 조중동이 2년 6개월씩이나 사라진 덕분에 조성된 다음포탈 이용자의 반조중동정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우려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오늘 당장 정치뉴스란에 등장한 조선일보 일부 기사제목에 열을 받아버린 나의 모습이 나만의 모습이 아닐거라는 점때문이다.
선거때는 어떤 기사들을 접할 것인지 벌써부터 걱정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