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대전서광장 자유게시판에서 함께 입력된 은빛여울님의 글입니다. |
새해 벽두부터 시작된 추위가 누그러 질 줄을 모릅니다.
추위를 무릅쓰고 시작된 공부방과 사랑방공사로 인해 참으로 분주한 2주간을 보냈습니다.
지난주에는 사랑방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어서 공부방을 바람님 사무실을 빌려서 했습니다.
그동안 가열차게 공사에 매진한 결과 다행히 오늘 두번째 공부방은 사랑방에서 열 수 있었습니다.
산뜻하게 바뀐 공부방에서 열심히 가르치는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습을 보니 흐뭇합니다.^^
아직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 된것이 아니어서 인터넷이 연결되지 못해 프로젝트를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어려움속에 수업을 해주신 영어선생님 그봄님과 그래도 열심히 따라가는 학생들 모두 진지합니다.

귀여운 초등생들과 학생들 만큼 귀여운 선생님 자유로운영혼님.^^

한참 감수성이 예민한 예비중2 학생들과 똘레랭스님.
오늘 예비 중2반 학생들이 몇명 빠졌네요. 덕분에 한층 심도 깊은 학습이 되었습니다.^^

오전반이 수업을 하는 동안 주방에서는 점심에 먹을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당번은 저 은빛여울입니다. 당번이라고는 해도 언제나 함께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시원님, 그날이님, 강인한 잡초님, 디오게네스님. 그리고 참소리님, 큰돌님.
그중 큰돌님은 입으로 일을 하십니다.ㅋㅋ



친구랑 나눠 먹는 미*핫초코와 샌드위치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참소리님, 수레바퀴님, 큰돌님은 또 판넬을 챙겨서 대전역으로 날치기 예산반대 판넬전 및 전단지 배포를 하기위해 가셨습니다.
다시 오후 수업이 시작되었네요.
사막별님이 맡기로 하신 수업인데 오늘 어머님 생신때문에 멀리 가셨기에 또 그봄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한우리님과 중3 학생들입니다. 염치없이 온갖 힘들고 어려운 부탁만 하니 미안할 따름입니다.ㅠㅠ
(가끔은 튕기기도 하세요^^)

전날 데워놓은 방에서는 엔데님이 열강하십니다. 언제 봐도 미소짓고 있는 살짝 귀여운 엔데님. 지난번에는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못 찍었어요. 미안요^^

우리 사랑방 어떤가요.?
순전히 우리 회원들만의 솜씨로 시공했습니다.
이참에 시민인테리어 회사라도 하나 차릴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