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기성남광장 왁자지껄에서 함께 입력된 광야들불님의 글입니다. |
1월 21일 금요일 아침..
추위 정도를 자동차 워셔액을 뿜어 보는 걸로 짐작하는 아롬이..
어제는 한쪽이 얼어 있었는데, 다 잘 나오는 걸로 봐서
일단 어제보다는 양호합니다 ..^^;;
오늘 아침은 서현역 AK플라자에서 맞았습니다.
이곳은 분당동 주민들이 이용하는 환승역으로서,
지난 6 2지방선거 당시 빵장사님의 지역구였지요.
득표율 15%이상으로 선거비용 100%를 환급받으시면서
'백프로'라는, 남부러운 별명을 가지신 빵장사님의 추천을 받은 곳입니다.
백화점 이용한 지 10여 년이 되었건만,
아침엔 출근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후보님 차도 보이고, 사람도 많은데..
후보님 이하 사무장님, 위원장님이 안 계십니다..
아하~ 유리문 안에 계시군여~
샌드위치 판넬.. 반갑습니다~
그럼.. 나머지 두 분은??
짐작이 맞았네요~
에스컬레이터 아래 두 분..
찍사 며칠만에 이분들의 전략을
다 꿰었습니다.
자, 어디 계신지 알았으니..
사진 보시는 분들을 위해 카메라를
밖으로 돌려 보겠습니다.^^
분당동 쪽에서 출발한 마을버스가 서고
버스에 가득 찼던 사람들이 내립니다.
문 안..
후보님을 향해 걸어오는 한무리의 시민들..
바쁘게 지하철역으로 향하는 사람들을 향해
일단 맛보기로 인사~~
어? 뭐지??
스치면서 궁금해 하는 찰나..
아래에서 기다리던 두 분과 만납니다.
내려오면서 판넬이 하나 있었으면 딱 좋았을 텐데..
명함 주시는 두 분과 판넬 드시는 두 분이면
정말 딱 좋을.. 요지..입니다.
찍사 사진 한 장 찍어 주시겠다고..
바쁜 와중에 말입니다.
정이 철철 넘치는 귀염뎅이님..
양말 두 개에 어그 신고,
바지 두 겹에 위엔 네 겹의 옷을 껴 입은 찍사..
이렇게 훌륭한 장소인 줄 미리 알았더라면..
춥지도 않고, 시민분들도 많은..
정말.. 일석이조, 도랑치고 가재잡고, 마당쓸고 돈줍는..
대~박 인사 장소입니다.^^*
버스가 도착하고 사람들이 밀려 내려오면..
이렇게 비유해도 좋을진 모르겠지만,
연어떼 같습니다.
이분들 눈에 익고, 호감을 드리면.. 캬~
빵장사님이 100%가 되신 이유를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어젯밤 후보님 사무실에서
목도리 크리닝 하려고 가져왔더랬습니다.
아침에 쓰실 걸 생각 못 하고..
추워서 어쩌시나 걱정했더랬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빨리 날이 풀리고 꽃피는 춘삼월이 와야 할 터인데..
그래서 우리의 노력도 예쁘고 소담한 꽃으로 피어나기를..
국회의원 이종웅 파이팅~!~!
오늘의 보너스~~사진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니
터미네이터 포즈를 취하고 계신 후보님..
한 자세로 오랫동안 서 계셔서
다리가 저리시다는..
그래서 사람들이 뜸한 틈을 타
나름 운동을 하고 계셨던 것^^
다리를 구부릴 때 뒤에서 보는 게
귀엽고 웃긴데..
포착을 못 하고 들켜버렸습니다.ㅡ.ㅡ
다음엔 꼭 성공하리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