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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의 선택을 했군요.
무극이아빠 | 2011-02-10 10:17:06 | 조회 7463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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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김경수 비서관이 민주당이건 범친노건 김해에서 나온다면... 참여당, 그리고 첨맘님으로서는 많이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겠군요
.
저는 말입니다... 가급적 균형감 또는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우리 안의 문제에 대해서 그렇습니다. 우리와 경쟁해야 할 상대방까지 포함해서 태연하고 객관적인 듯한 스탠스는 솔직히 재수가 없습니다
.

김경수 비서관 나오면 참여당도 참여당이지만 첨맘님도 참... 답답해집니다
.
첨맘님이 국민참여당 대표로 나서시고, 3/12 김해전당대회를 정하고, 다소 이른 시점에 김해 후보를 확정한 이유와 민주당의 김경수 비서관 카드... 일단, 현재까지는 민주당이 최상의 카드로 첨맘님과 참여당을 압박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
누구 머리에서 나온 전략인지는 몰라도, 민주당으로서는 최선의 카드를 뽑아들었군요
.
아마 민주당 간판 떼고 나오는 것이 훨씬 더 모양새 좋고, 대통령님 계승하는 민주당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겁니다. 당선유무를 떠나서 민주당은 표면적인 대의를 선점하게 되었습니다
.

참여당 쪽 후보가 아무래도 밀리지요. 그 후보에 대한 호불호가 우리 안에서도 갈리는 듯한 경향이 있으니 더 어렵게 되었습니다
.

어떻게 할까요?
그렇다고 우리까지 균형잡힌 시각으로 참여당과 민주당의 정치적 경쟁을 관망할 수는 없지 않을런지요?

민주당은 잃을게 없습니다. 반면 얻을 것은 너무 많습니다.
1.
국회의원 1명 추가

2. (
민주당이 아닌 범친노 후보로 나와서 단일화만 성사되어도) 친노의 맞이로서의 상징성을 더욱 확고히 함
3. (
김경수 비서관으로 단일화 될 경우) 유시민(과 국민참여당이 전당대회를 김해로까지 정해놓고 온 힘을 다해서) 날개짓을 막 하려던 순간에 다시 주저앉힘으로써 국민참여당과 유시민의 한계를 각인시킴
4.
만일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참여당이 끝까지 단일화에 불응할 경우에 얻게 될 엄청난 반사이익

저는 열혈 참여당원이 아닙니다. 그러나, 참! 많이 걱정되네요.

올 봄에는 조금 우리의 몸을 덥혀야 할 듯 합니다.

시민광장이 해야 할 몫이 아주 많이 커질 듯 합니다.
첨맘님이 국민참여당의 대표로 나선 이상, 우리의 행보도 이제 분명해 졌다고 생각됩니다
.

ps.
예전에 딱 한번 말을 섞어봄으로써 졸라게 재수없어진 민주당 소속 친노인사 한명을 졸라게 욕하고 싶은데..., 대장이 그러지 말라고 하신 관계로 참습니다.

답답하네요.

하여간 잔머리 하나는 끝내 줍니다. 쉬밤!

   

덧글쓰기 | 전체글 3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무극이아빠  

3/12... 모두 그곳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11-02-10

체리(토끼)  

.........ㅠㅠ한숨이..갈수록 미워지는 민주당..ㅜㅜ
11-02-10

초록뱀  

쉬뱜...
유시민에 반하는놈들은 모두 내적이다....
민주당이고 친노고 지랄이고...
뱀 소갈딱지~
11-02-10

서울농부  

어 전 유시민에게 반했는디
11-02-10

민들레처럼  

김경수비서관 안 나오실거라고 믿습니다. 지금은 민주당에 보태주실 때가 아님을 아실거라고...
11-02-10

통깨  

당내입지 넓히려고 안간힘 쓴다는 건 알지만
친노 껍질을 쓰고 친노 정신은 어따 팔아먹었는지, 민주당 친노들,
김경수국장을 부추기고 있는 백모의원,
그나마 남아있던 정 떼려합니다.

사사세 게시판에서 회원들이 격렬히 반대를 하고 있어서
아마 김경수국장도 나오기 쉽지 않을 것 같다고들 합니다.
회원들은 탈퇴를 불사하고 반대하고 있으니까요.

그래도 집요한 공작에 의해 무소속 출마를 할 지도 모르니
노무현재단 회원이신 분들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네요~

아 참, 무극이아빠님 좋은 하루 되세요~~~ ^^*
11-02-10

무극이아빠  

통깨님^^ 저도 노무현재단 게시판에 작은 바램을 올렸습니다.
부디... 그곳(노무현재단)은 범친노의 심장으로, 서로 다른 생각들이 충돌하기 보다는 격려할 수 있는 곳으로, 대통령님 이름 석자만으로도 서로를 품을 수 있는 곳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11-02-10

초모랑마  

그분이 파괴력이 그렇게 크나요?
참여당에게 양보안하고 출마 하는거 보면
내심 욕심이 있었군요....

민주당 이쉬끼들은 지난번에 양보한다고 해놓고
끝까지 이러는군.....

출마한다는 그분......단일화로 눌러 버리세요.
이젠 실력으로 승부할수밖에 없네요.

11-02-10

무극이아빠  

김경수 비서관 개인이 아니라 노무현재단이라는 상징성이 문제이지요.
적어도 노무현재단은 국민참여당을 포함해서 범 친노의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많이 아쉽네요.
본인은 개인의 자격으로 선택하겠지만... 세상은 그리 보지 않을테니 말입니다.
11-02-10

무극이아빠  

민주당의 행태가 괘씸한 것은 문재인실장님, 노건호씨 부추기다가 안되니까 다시 김경수 비서관으로 옮겨간 고약함에 있습니다. 그 절박함은 어디에 근거를 두는 것인지... 그 들에게는 연대라는 카드는 이미 버린 카드인지...
11-02-10

광야들불  

단일화로 누른다를 생각하기 이전에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김경수 국장은 봉하의 의중을 가장 잘 아는 인사중 한명인지라... 우리 입장만 놓고 보면 김경수 국장 출마는 '어느 당이 노무현정신 계승의 적자인가'에 대한 논란만 키울 뿐더러 저 개인적으로는 '봉하가 국민참여당의 노무현정신 계승 적통성을 믿지 못해 김국장의 출마를 묵인했다'라고 사람들이 생각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공은 김국장에게 있고 아직 결정난건 없지만 김국장님이 참여당입당 후 이봉수님과 당내경선으로 아름다운 선례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무소속연대로 김국장님이 나오셔서 이봉수 후보와 외부에서 경선하는 것도 우리당과 첨맘님께는 상처일 겁니다.
11-02-10

무극이아빠  

그렇지요.
광야들불님의 바램은 아마도 이뤄지기 힘들것 같습니다. 부디 노무현재단의 회원들의 바램에 귀를 기울여 생각을 바꾸기를 바랄 밖에요...
11-02-10

초록뱀  

위..님들의 논리정연한 토론 보기 좋습니다..
전...감정만 앞서니...이런....
11-02-10

무극이아빠  

그게 초록뱀님의 매력이자 경쟁력입니다.
11-02-10

초록뱀  

칭찬?
비난??
조롱?
조소?
11-02-10

황병열  

3/12일 그곳에서 뵙겠습니다...
11-02-10

드래곤52  

드디어...참여당 2기 지도부의 역량....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위의 글에서 많은 분들이 우려를 했듯이...여러가지 변수가 도사리고 있지만 쉽지는 않을 모양입니다.
문제는...이번 4.27 보궐선거가...앞으로의 참여당에 기로가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지녔는지..많은 사람들이 우리 참여당을 지켜 볼고 있을 것입니다. 소기의 성과를 이루느냐...못이루느냐에 따라서 내년 총선.대선까지도 그 영향이 미칠것이기때문입니다. 혹자는 내년 원내교습단체까지 꿈을 꾸고 있지만...김해을 선거에서 우리 당으로 단일화를 못이루거나 단일화에 성공했지만 당선에 실패를 해도 큰 문제가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교습단체에 필요한 20명 당선은 커녕 20명 출마 희망자도 찾기 쉽지 않을 테니까요...
그 만큼 이번 김해을 선거는 중앙지도부나 참여당원들에게도 중요하고 중요한 선거가 될것입니다.
한가지....아쉬운것이 있다면....사전 정지작업이 미흡했다는것입니다.
우리 참여당의지지율....항상 마음에 걸립니다.
틀림없이...20%이상의 지지율 정당 민주당이...지지율1~2%의 참여당에을 압박할 수단으로 사용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여하튼...피할수도 없는 승부처... 최선을 다해볼수 밖에...
11-02-10

파랑  

첨맘님 첩첩산중입니다 ㅠㅠㅠ
11-02-10

리바이스블루  

제가 뉴스를 듣기로는 김국장님 안나오신다고 들었는데...잘못 봤남???
11-02-10

무극이아빠  

일단 노무현재단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평회원들의 반발 역시 있구요.
나온다, 안나온다 이전에 민주당의 이런 행태... 특히 친노인사들의 행태는 추후 야권연대를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심각한 고민거리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비방할 수도 없는 처지니까요...
11-02-10

초록뱀  

비방할건해야쥐.....!!!

우이씨...
11-02-10

무극이아빠  

이 기사가 사실이면 좋겠습니다.
http://sisa-issue.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48805&g_menu=050220

4.27 재보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노건평 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족과 측근들이 이번 김해을 재보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터뷰를 해 논란이 일었다.

김해을 재보선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에서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현재 대표적인 친노 인사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한명숙 전 총리가 야권 대선 후보 중 수위를 기록할 정도로 '노무현 정신'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진 상태다.

친노 세력들은 김해을 재보선의 후보를 '노무현 정신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선출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현재 국민참여당에서는 이봉수 전 노무현 대통령 농업특보를 공천했고, 민주당에서는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실현 가능성은 낮지만 문재인 비서실장 출마설도 여전히 나오고 있다.

김경수 사무국장이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 김두관 경남지사처럼 무소속으로 출마해 야권의 지지를 얻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노건평 씨는 10일 국민일보와 전화인터뷰를 통해 "지난 설에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정재선 변호사, 김경수 아름다운 봉하 사무국장이 모여 불출마 쪽으로 의견을 굳혔다"며 "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꿈꿨던 봉하마을 가꾸기와 자연정화 운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노씨의 말은 현재 야권의 주요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들의 불출마를 뜻하는 것이어서 논란이 일었다. 노씨의 말처럼 거론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모두 불출마로 입장을 정리하면 야권은 김해을에 출마할 주요 후보를 잃게 된다.

친노 인사들은 당장 이같은 사실을 부인했다. 대표적인 친노인사인 민주당 백원우 의원은 기자에게 "그런 사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그냥 웃고 넘어가자"고 말했고, 또 다른 당내 친노 인사도 "노건평 씨의 말은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11-02-10

시적모험  

착잡한 맘에 사사세에 글 하나 올렸는데, 올리고 보니.
무극아빠님의 비슷한 글이 이미 있더군요. ㅎ

그리고 관련한 글들도 이미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알았다면 나는 보태지 않는건디;; 대구 눈 옴, 펄펄.

11-02-11

무극이아빠  

기차타고 대구 지나면서 그날의 그 눈, 봤습니다. ^^
11-02-14

동현아빠  

답답한 형국입니다.

김경수의 불출마가 최선인데...

11-02-11

무극이아빠  

김경수 불출마하면 권양숙여사님이라도 출마권고 할듯한 기세입니다. 저들의 최종 목적은 첨맘님일 듯...
11-02-14

음풍농월  

김경수 비서관까지 불출마 선언하면,
그 다음 카드를 무엇으로 낼지, 어디까지 머릴 굴릴지, 똑바로 지켜보고 싶네요.

근데 시쩍님, 대구에 어인 눈? 허미...
11-02-11

유화  

대구의 하늘이 올 겨울 뜬금 없는 짓을 잘해요.
올해만큼 눈구경을 많이 했나 싶어요 ㅎㅎㅎ

김경수 비서관 출마설 보고
하루웬종일 우울증과 정치혐오증을 극복하느라 애 좀 썼죠^^
11-02-11

무극이아빠  

(위에도 썼지만) 기차타고 대구지나면서 '그 눈'을 봤습니다. ^^
잘지내시지요?
11-02-14

무극이아빠  

음풍농월님^^ 간만입니다. 민주당... 지금 분위기로는 권양숙여사님이라도 출마권고 할듯합니다.
저들을 멈추지 못하게 하는 근원은 탐욕이겠지요.
3/12 뵙지요.
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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