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세, 서프, 아고라, 그리고 시민광장...
기싸움이라고 보기엔 그 정도가 도를 넘어 선듯하다.
이정도면 "단순한 기싸움이 아니라 분열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고 할 수준이다.
민주당은 유시민을 까고 유시민 지지자는 민주당을 까댄다.
연대와 협력의 대상이 되어야 할 상대에게 사정없이 총질을 해 대고 있으니...
가까스로 몇 지역에서 단일 후보가 나온다 하더라도, 선뜻 앞장서서 내 일 같이 해 주리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되지 않을까 싶다.
'정치'란 것이 원래 티격 태격 싸우다가도 때가 되면 힘을 합치겠지 하는 기대를 져 버릴 순 없지만...
이번 사태는 좀 심각한 것 같다.
이번 4.27 재보선은 단순히 몇 지역의 재보궐 이상의 의미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이 맞물려 있기 때문임은 누구다 다 알고 있다.
지나간 것을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할 생각은 없다.
지금부터라도 좀 자중하고 처신을 바로 하자는 것이다.
우리끼리 전쟁을 하자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민주당 참여당이 과연 서로를 적으로 규정하고 이겨야 할 대상인지...
아니면 어려울때 함께 연대하고 연합해야 할 대상인지 먼저 생각하자는 것이다.
서로간에 반목만 하다가 시간을 소비할 만한 여유가 없지 않는가?
정말 얼마남지 않았다.
mb정권이 개판치고 있다.
크게 잘하자는 것이 아니다. 기본만이라도 하자.
제발 차려놓은 밥상 걷어차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