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타오르는 이 촛불
그대 것입니다
어둠 속을 걸을 때
환한 길 열어주고
그대 마음 아플 때
푸르른 꿈으로 다가설 것이니
그대 마음에 피어나는 그 등불
나의 것입니다
쓸쓸히 거닐 때
그대 보듯 바라보고
내 마음 괴로울 때
내 삶의 힘이 됩니다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중에서-
* 감옥에 갇힌 두 사나이가 창 밖을 보고 있었다
한 사나이는 진흙탕을 바라보고
또 한 사나이는 별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