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참여당 전당대회에서 첨맘님이 하신 말씀을 옮겨봅니다.
앞부분이 생략된 대표후보 연설문중 일부입니다.(경주광장 새날님 글중 일부임)
"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가 너무 작은 정당이지만
그래도 가슴은 크게 열고 코끼리도 껴안을 수 있는 개미 처럼 행동하자는 것입니다.
자꾸 고래를 잡아먹으려 하면 고래가 긴장해서 안됩니다 ^^~
고래를 껴안는 새우로 코끼리를 껴안는 개미로 그렇게 넓은 마음으로 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 지금 어디 모 사이트에서 아이피 정지당한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는데
정치라는 것이 서로 이해관계가 상당히 첨예하고 서로 싸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참여당의 당원동지 여러분들은 의견이 다를 때에도
매우 정중하게 ‘그렇지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정도의 의도로 온라인 활동을 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사람사는세상에서 벌어졌던 지난 몇 주간의 일들을 보고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그리고 마음껏 다 말하고 살수는 없지요, 좀 참고 말하고 싶은 것의 반정도만 말하고,
그럼으로 더 많은 분들과 대화하고 그렇게 우리 당이 여러 가지 면에서 더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저 당은 대표부터 당원까지 다 까칠하단 말을 들으면 곤란 합니다 ^^~
우리가 서로를 더 많이 사랑하고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밖으로 넘치면 국민들이 우리를 사랑하게 되고
우리가 동지들을 신뢰하는 마음이 밖으로 미치게 되면 우리가 국민의 신뢰를 받게 됩니다.
우리 자신의 대의에 대한 열정과 확신이 있을 때에만 우리가 남을 설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때로는 나약한 인간이기에 흔들리기도 합니다.
흔들리는 동지를 보면 곁에 서있어 주고 붙들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당원들이 서로 믿고 사랑하면서
앞으로 2012년 겨울까지 예정되는 수많은 어려움과 비판과 비난들을 다 견디고 나서야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우리를 오해하고 비방해도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고
그런 분들 입장에서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마음으로 껴안아 주시기 바랍니다."
첨맘님이 부탁이라고 표현하셨네요.
좋아하는 사람의 부탁인데 그것 안 들어주실겁니까?
얘기를 하지 말자는게 아니고 조금은 덜 까칠하게, 조금은 누그러뜨려서 얘기하는게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