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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편파적으로 울리나
손오공 | 2011-03-22 10:20:26 | 조회 210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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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편파적으로 울리나 - 최문순

 

여기 과천은 안상수 의원의 지역구이지요? 다 아시다시피 한나라당의 홍준표의원이 안상수 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분이 요즘 안상수를 비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분이 기자들에게 내가 왜 안상수 대표를 공격하지 않는 줄 알아? 잘 모르겠는데요. 지가 알아서 사고를 쳐주고 있기 때문이랍니다...ㅋㅋ 기자들 말로는 일 개월 주기설이 있답니다. 작년 11월에 보온병, 12월에 자연산, 1월에 망월동 상석, 손과 발과 입을... ㅋ 2월이 얼마 안 남았는데 또 아마 큰 사고를 쳐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사대강이 주요 주제인데 사실은 사대강이 언론문제입니다. 아까 여기에서 이야기 한 내용들을 언론이 제대로만 방송만 해 주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론문제인 종편에 대하여 간단하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사실 종편이라는 것이 방송사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사람도 무슨 내용인지 잘 모릅니다.

 

종편이란 무엇인가? 사람들이 자꾸 물어 보는데 사실 짧은 시간 안에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간단하게 종편에 대하여 줄여서 ‘누구를 위하여 종은 편파적으로 울리나.’라고 하겠습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편파적으로 울리나. 에 대하여 간략하게 여러분에게 부탁드릴 말씀만 요약해 올리겠습니다.

일단 종편에 대하여 허락을 했는데 종편이란 요약해 말씀 올리면 규제가 적은 mbc 같은 것입니다. kbs 같은 규제가 적은 공중파 방송을 케이블을 통해서 방송한다고 하지만 그런 전국 규모의 방송을 4개씩 허락을 했습니다.

 

이런 일은 전 세계에 없는 일입니다. 무바라크 형님도 이런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mb 아니면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4개를 허락 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는 이것을 두고 일종의 결혼 사기극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어떤 남자가 있는데 결혼을 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약혼식 자리에 가보니 4명의 신부가 나온 것입니다. 4명의 아가씨가 전부 자기랑 결혼 할지 알았는데 막상 와보니 화가 나가지고, 요즘 조중동을 보면 mb를 펑펑까고 있습니다. 화딱지가 나가지고.

 

그래서 따집니다. 당신 나 먹여 살릴 수 있어. 능력도 없는 놈이 4명을 한꺼번에 불렸냐고? 사기를 치기 시작하니까, 이 남자가 2차 사기를 치기 시작합니다. 당신을 먹여 살릴테니까 어떻하던지 나를 따라와 봐라 하는데 그런데 2차사기는 자기가 먹여 살릴 수 없으니까 옆에 있는, 옆집에서 훔쳐다가 먹여 살 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훔치는 것을 합법적으로 하기 위해서 특혜를 요구 하고 있습니다.

 

이 특혜 사항은 다섯까지 특혜사항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첫째, kbs 수신료 인상. 오늘 방송 통신 위원회에서 의결되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께서는 tv하나당 2,000원씩의 수신료를 내고 있는데 이것을 1,000원씩을 더 올려서 3,500원으로 올리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kbs는 광고를 하지 말고 kbs의 광고를 빼서 그 광고를 조중동에 주겠다는 것입니다. kbs 광고를 자기들이 가져가서 자기들의 광고 수익을 올려 달라는 것입니다.

 

둘째. 채널 재배치. 채널 재배치란 무엇이냐고 하면 채널을 순서대로 제대로 받으면 지금 72번, 73번, 74번을 배정 받을 차례이나 그렇게 받으면 사람들이 잘 안 보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기고 kbs, mbc 다음으로 이어지게 배치를 해 달라는 것입니다. 좋은 자리인 14, 15, 16번을 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자리는 다른 채널들이 있습니다. 그 채널을 빼버리고 행정지도를 통해서 남의 집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초법적인 발상입니다.

 

셋째. 전문 의약품등 광고 규제 완화. 우리나라는 의사나 의약품은 광고를 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가 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광고 시장이 작으니까 그런 것도 광고를 하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왜 위험하냐고 하면 예를 들어 어떤 병원의 의사가 간 수술을 잘한다고 광고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시청자들이 판별 할 수가 없습니다. 순전히 돈으로 결정되는 사안입니다. 그것이 국민들의 생명을 직접 위협한다고 해서 의사협회, 약사협회 전부다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넷째, 방송 발전기금등 공적기여금 지급 유예. 방송은 사유물이 아니기 때문에, 예를 들어 mbc 등의 전파는 공공의 재산입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이익을 남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래서 mbc 같은 곳도 이익이 남으면 일정부분을 반드시 사회에 환원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못 내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섯째, 민영 미디어랩. 우리나라는 광고주와 방송사가 직접 만나지 못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와 mbc는 직접 광고 계약을 채결하지 못하게 되어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로 결탁하고 부패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중간에 복덕방이 있습니다. 한국 방송 광고 공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들이 직접 영업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다섯까지 특혜요구를 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2월 국회에서 kbs 수신료와 미디어랩 이 두 개 부문에서 충돌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혹, 국회에서 다시 이종격투기를 하더라도 너무 미워하지 말기 바랍니다.

 

결과적으로는 저희들이 아무리 하더라도 나중에서 서로 제살 깍아먹기 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동족 잡아먹기일 뿐입니다. 4개의 방송사가 다 함께 이익을 남기며 살아남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먼저 불매운동과 특혜저지, sns와 야권연대가 우리가 할 일입니다.

 

특혜저지. 우리의 대응 방법은 먼저 특혜저지 운동인데 국회에서 우선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불매운동.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불매운동입니다. 지금 4개 방송사가 발표되었지만 이것이 허가 사항이 아닙니다. 자기들이 이렇게 저렇게 하겠다. 라고 한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먼저 조선일보는 3,100 억 원의 자본금을 모으고 거기에 맞는 시설, 인력, 자본을 확보하겠다고 약속을 한 것입니다. 이 자본금을 실제로 모아서 두 달 후에 방통위원회에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지금은 약혼 단계이고 두 달 후에 결혼을 하는 단계입니다. 그래서 두 달 후에 방통위에서 보고 제대로 약속한 대로 이행을 했다고 할 때 허가장을 내주는 것입니다. 결혼식 허가장을 내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허가를 받는 것이고 이제 방송사 설립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4개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4개사에 들어가 있는 주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 주주들에게 당신들은 거기에 들어가지 말라고 불매운동을 할 예정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야 되는데 못하는 이유가 방송통신위원회가 어느 주주가 참석하고 있는지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건 완전히 깡패들입니다. 이런 일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국회에도 내지 않습니다. 이번에 국회 문방위가 열리면 제일 먼저 그것부터 공개하라고 할 것입니다. 이것은 국가 기밀 사항도 아니고 방송사 허가를 내주는 것은 만천하에 공개되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국회에도 공개하지 않고 어디에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2월 국회에서 어떻해서든지 그 자료를 빼내서 거기에 참가하고 있는 주주들의 명단을 공개하면 그 때부터 불매운동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불매 운동은 요것으로 하겠습니다.(휴대폰) 지난번에 불매운동을 인터넷으로 하면서 근거가 남고 그래서 처벌을 받았는데 이것을 처벌이 불가능합니다.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디렉트 메일로 주고 받으면 여기를 압수수색하기 전에는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같이 이렇게 사법처리에 대한 걱정 없이.

 

이것은 성사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주들이 손해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주들이 들어가기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종근당이 들어가게 결정했다. 그렇게 결정하게 되면 그 결정을 한 사장과 이사회는 배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손해가 날지 뻔히 알고 들어갔다면 나중에 배임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잘만 하면 이것을 막을 수 있는 여지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불매운동에 들어가게 되면 일제히 참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뱀발... 이상은 '강의 눈물' 전국투어를 위해 기획단계에서부터 큰 힘이 되셨던, 2차 과천 투어에서의 당시 최문순의원님의 강연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글로 옮기는 과정에서 최문순님의 뜻과는 다르게 전달될 수도 있음을 알립니다.

언소주에서 불매운동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바카쑤가 맛있다고 합니다..ㅋ

 

최문순후보님의 강원도지사 출마로 '강의 눈물' 대장정을 함께하지 못함을 못내 아쉬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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