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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무극이아빠 | 2011-03-22 11:02:46 | 조회 1622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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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을 끝으로 시민광장 중앙게시판에 제 견해나 주장을 본글로 펼치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좋은 글과 기사를 펌하는 일은 계속 할겁니다. 지금 시민광장 중앙게시판은 딱! 그런 용도로 운용되고 있으니까요
.
탈퇴 같은 건 절대 안합니다. CMS해지 역시 안합니다. 오히려 특별회비나 도움의 부담나누기 같은 것이 필요하다면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
수원광장에서는 열심히 놀겠습니다. 중게에도 눈팅 열심히 하면서 댓글도 달고 즐겁게 참여하겠습니다. 회원으로 등록한 다른 광장에도 놀러 다니면서 회원의 의무를 다 하겠습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서프라이즈 사태’라고들 하지요?
‘
서프가 미쳤다’는 소리도 자주 듣습니다
.
저는 소위 ‘서프사태’ 초기에 참으로 난감한 마음이 들더군요
.
서프라이즈 보다 훨씬 일찍 시민광장의 대문편집과 검정닉차단, 점수제 변경, 비무장지대(해우소) 폐지 등을 단행해서 제도화 한 시민광장회원들이(외부에서 보면 시민광장은 그렇게 변하였고, 회원들은 그 책임을 공동으로 져야 합니다) 서프에서 ‘독고탁님, 점수제가 이게 뭡니까? / IP차단 왜 합니까? / 대문편집이 이래도 되는 겁니까? / 이러면 서프에서 사람들 다 떠납니다 / 이러면 글쓰기 싫어집니다 / 왜 회원들과 상의도 없이 이러는 겁니까? / etc.’ 등의 주장을 펼치시는 모습에 민망하고, 좀 멍~ 했습니다
.
서프 사람들이 시민광장의 흐름을 알았다면 ‘니들이나 잘하세요!’라고 했을텐데... 다행히도 잘 모르더군요
.

한때는 시민광장이 [서프라이즈(ON) + 시민행동(OFF)]의 역할을 일정수준 원활하게 수행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서프라이즈가 부럽지 않았지요. 시민광장 회원이 읽을거리 찾아서 서프나 여타 남의 동네를 기웃거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
시민광장은 분명 ON을 기반으로 OFF의 역량과 조직을 키워나가는 방향으로 시스템이 구축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역할을 일정수준 충실히 해 나갔습니다
.
그러다가 어느 시점에 소위 논객이라는 집단이 필요없다,라고 하는 주장이 주류를 이루었고 실재 시스템의 변화를 단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논객들을 내보냈습니다. 자발적으로 나갔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들의 공간이 없으니 알아서들 나간 거지요. 논객을 잃고 활발한 회원들의 교류를 얻었다면 결과가 나쁘다, 할 일이 아닐겁니다. 그러나 논객이 떠나고, 검정닉 차단하고... 우리에게 평화가 왔는지요? 조용한 것과 평화는 다르다는 것 인정하시죠? 회원들 간의 활발한 토론이 열렸는지요? 그것도 아닙니다
.

안티들을 다 몰아냈습니다. 아!, 몰아낸 건 아니지요. 문을 닫고 못들어오게 한거지요. 회원들은 시달릴 일이 없어졌고, 보기 싫은 글이 눈을 어지럽히는 일도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안티는 회원을 괴롭힐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안티임을 압니다. 그들도 자신이 안티임을 밝힙니다. 서프가 안티 때문에 저리 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회원과 시스템입니다. 안티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우리도 성장하는 겁니다
.

서로 욕하고, 비방하는 글들이 사라졌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하나의 성과입니다
.

메달제를 폐지하고 핫이슈와 많이 본글로 위에 띄우고 있습니다. 과연 메달제도 보다 지금의 방법이 편한가요? 메달제도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회원들이 글을 골라서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보장했습니다.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했지요. 편하거든요. 지금은... 불편해서 굳이 찾아보느니 그냥 패스 합니다
.

회원광장의 확장성은 분명 ON에 있습니다. 이거 잊으면 안됩니다. ON을 기반으로 한 조직이기에 왠만한 시민단체나 친노여타 조직보다 인원수는 적어도 돈이 잘 모이는 저력을 과시합니다. 시민광장이 다른 친노조직 보다 더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에 자금력을 뺄 수는 없는 거 인정하시지요? 회원수는 우리보다 월등하게 많은 곳 많습니다. 첨맘님이라는 분명한 목적이 있고, ON이라는 쉽고 편한 방법이 있기에 참여가 쉽고, 돈도 내고, 확장할 수 있었던 겁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돈은 ON에서 모으고, 활동은 철저하게 OFF 위주입니다. 시민광장 회원 다수가 선택하였으니 이 것이 문제있다, 또는 잘 못 되었다 주장할 일은 아닙니다. 그저 한번쯤은 복기해 볼만 하지 않느냐?, 정도 차원에서 말씀드립니다
.

시민광장의 OFF가 강해졌지만(??? 난 솔직히 별로 못느낍니다) 국민참여당이 있고, 시민광장의 ON은 침체되는데 새로운 토론사이트가 생겨나고... 이러다가 ‘시민광장 무용론’이라도 나오면... 아!, 우리에게는 돈과 조직력이 있군요... 안심해도 되는건가요?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글이 더 길어지면 괜히 피곤만 유발할 듯 하여 쓰다가 맙니다. 왠지 혼자 중얼거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댓글은 안답니다
.
사람사는세상, 국민참여당, 박봉팔닷컴 등에서 자주 뵙게 되겠지요 뭐
^^


PS.
최근 2년간의 시민광장 회원의 증폭은 대통령님의 핏값입니다. 시민광장이 무슨 사업을 해서, 또는 어떤 선행을 해서 회원들이 갑자기 늘어난 것이 아닙니다
.

첨맘님 참여당 대표 되시는 날... 시민광장은 동원령도 없었고, 오히려 국민참여당 지역위원장 및 최고위원 선거에 (철저히 OFF위주로 조용히)열을 올리지는 않았는지... 선거법 이야기는 하시려거들랑 하지 마세요. 그냥 웃습니다
.

모두들 건승하십시오.

   

덧글쓰기 | 전체글 2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용가리통뼈  

추천요...ㅜ.ㅠ
11-03-22

민들레처럼  

아프네요.
11-03-22

法下  

그나마 몇안되는 논객 한분 마져 잃어 버리는건가요...
11-03-22

초록뱀  

서로 잘해봅시다.
저도이만..

위분처럼 만 활동하렵니다~~
11-03-22

태안촌놈  

눈팅이라 할말은 없지만서도..... 시민광장에 오면 하품이 자주 나와서 다른 동네로 마실 다닙니다~~ㅋ
11-03-22

말야  

무극이 아빠님.

추천드립니다. ㅠㅜ
11-03-22

하늘파랑  

무극이아빠님 거듭 말씀드립니다. 시민광장 토론방 논란에서 저는 좀 빼주시면 안될까요?

지금 사이트의 운영방향에 제가 개입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씀드립니다. 집행위원으로 제의 받은 것도 일부러 고사했습니다.
그 이유는 철저하게 갑과 을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집행위에서 어떠한 결정을 내리던 그 결정에 저는 전혀 관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사엔조이 프로세스를 무극이 아빠님이 제대로 보셨나요?
정확히 말씀드립니다만, 작동 프로세서 기존 시민광장과 판이하게 다릅니다.

시민광장은 찬,반 점수를 기준으로 메달 다는 시스템이었지만, 시사엔조이는 점수제로 운영합니다.
서프라이즈와 쪽과 기능적으로 더 많이 가깝습니다.
또한 기존 분류와 겹치는 것은 금,은,동이라는 정서가 겹치는 것이지 제가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은 스파크뷰, 양론이 완전히 팽팽하게 맞서는 토론입니다.

시민광장에서의 토론방의 대상은 일차적으로 우리 회원을 대상으로 합니다.
시사엔조이의 토론대상은 유시민 지지자에 국한하지 않고 우리와 다른 타정당의 정서까지 포함하려 하고 있습니다. 토론을 하는 대상의 차이가 많습니다.

회원들의 중론을 모아주세요.
그리고 토론방에 대한 제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주시고요.
그리고 확정이 되면 망설임 없이 논의를 거쳐 회원들이 원하는 시스템으로 개편하겠습니다.

시민광장을 리뉴얼할때 토론방 프로세서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기술적으로 토론방을 유치하는데 어려움도 없습니다.

서프라이즈와의 관계 설정에 의한 저 개인적인 결정은 나름대로 존중해 주시면 안될까요?
우리는 외연 확대라는 말을 아주 자주씁니다. 서프라이즈에서 지금 첨맘님을 찍어 누르려 올인하는 모습은 모두 알고 있는 상황인거고, 제 개인적인 판단은 독과점에서 오는 독선이라는 결론입니다. 서프를 죽이고자 만든게 아니라 서프를 넘나들면서 균형을 감을 만드는데 기여를 하기위해 만든겁니다.

이 댓글을 끝으로 더이상 불필요한 논란에 제가 끼지 않았으면 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모두 동지들입니다. 이런한 일들 하나 하나에 서로에게 상처주고 생채기를 내면서 어찌 외연을 넓히고, 어찌 타인을 설득할수 있겠습니까?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우리 스스로를 믿고 사랑해야 합니다.
사이트는 자유의지로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만들고 유지하고, 활동에하는데에는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 소모가 필요합니다. 격려는 해주지 못하더라도 이런식의 접근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11-03-22

의기  

무극이아빠님 박봉팔닷컴에서 뵈니 더욱 반갑던데요. 부천광장은 회원들의 읽을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박봉팔닷컴 링크로 달았어요. 단순 / 명확 / 유쾌 / 발랄이 화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1-03-22

무극이아빠  

(댓글 안달려다가 할 수 없이 답니다)
하늘파랑님, 님의 말씀이 옳다 여겨져서 본글의 해당부분을 삭제했습니다. 분명 님을 비판하거나 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시민광장을 더 발전시켜서 서프의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열리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 또한 다시한번 밝힙니다.
하늘파랑님께서 집행부의 결정에 응하는 갑/을관계임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마음 상하셨다니 거듭 죄송합니다. 그러나 삭제한 글이 하늘파랑님 개인을 향한 비판글이 아니었음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로 인해 논란이 하늘파랑님 개인에게 모이는 일이 없도록 회원님들께 당부드립니다. 다행히도 현재까지는 전혀 그러한 방향으로 논란이 이루어지지는 않고있는 듯 합니다.
11-03-22

사랑시  

그 동안 내가 눈팅조차 하지 않았던 시민광장에서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요 아래 공상두님 글에 단 미니파더님의 댓글에 제가 댓글 쓴 거 좀 읽어봐 주세요.
저는 지금 분위기가 왜 이런지 이해를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댓글 다 달고 보니 이 글이 올라와 있네요.
제가 댓글을 잘못 단 걸까 의문이 생기는디.... 아리까리~~
11-03-22

초록뱀  

그동안 어디갔다 오셨나요??
사랑시.님???ㅋ
11-03-22

사랑시  

초록뱀님, 오랜만에 닉으로 뵙습니다. 건강하시죠?
어디 간 것은 아니고 오지 않았을 뿐이죠. ㅎㅎ
일터에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느라 좀 바쁩니다.
여기 와서 잠시 시간을 보내면 일이 많이 미뤄지고 엉망이 되어가기 때문에 생업에 충실하고자 했던 것 뿐입니다.
약간은... 작년 지방 선거 이후 슬럼프도 있었고요. 앞날이 너무 막막해서...

쉬고 싶었죠. 지금도 활동에 대한 유혹이 오는데 자제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한두달은 더 바쁘게 살아야 할 테니까요. 일에 지장을 받는다는 게 가장 큰 이유에요.
몇년 그렇게 살았더니 사업 운영이 엉망되었었걸랑요. 제 일에서 발전도 없고.

오늘도 이쯤에서 접고 잠깐 사이에 싸여져 있는 일을 처리해야겠어요.

다시 뵈어요. 뽀로롱~~~~
11-03-22

공상두  

읽었습니다..
저는 지금 사랑시님께서 왜 이런 댓글을 다셨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광장과 민주주의는 시끄러운것...
그 시끄러움속에서 진보하는것...

회원은 자유롭게...
광장은 정의롭게...

왜?
우리는 촛불집회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라고 외쳤을까요?

11-03-22

사랑시  

공상두님한테 뭐라 한 거 아니고요, 님의 구호는 적절하고 좋습니다.
님이 어떤 뜻으로 하신 말씀인지는 그 구호만 보고는 제가 알 수 없으니 그에 대해 뭐라 할 수는 없고, 댓글에서 미니파더님이 광장이 정의롭지 않고 회원이 자유롭지 않다는 뜻으로 말씀하셨길래 제 생각을 썼던 겁니다.

11-03-22

동현아빠  

현 시민광장 대표와 집행부는 이글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너무... 안이합니다.

4개월 뒤에.. 논의해 보겠다?

이런...
11-03-22

미니파더  

무극이아빠님 절대 공감하지만 하나 공감할 수 없는 부분...^^
회원다수가 결정하였다는 절대 아님...
집행부가 변경하고 그내용을 추인 받은 것임...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의 개편이 필요하다면 각 항목별로 회원들의 선호를 설문조사등을 통해 의겸수렴하고 개편하는 것이 정도였지만 그 과정이 없었고 그 과정이 없었다면 해우소, 메달제도, 검정닉 글쓰기등 각각에 대한 전회원투표가 있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임.

개별사항에 대하여 전회원투표도 없었고 각각의 사항에 대하여 설문조사등을 통한 회원 의겸수렴도 없었고...한마디로 관리자 위주의 개편이었음...
11-03-22

사랑시  

일 해야 하는데 자꾸 신경이 쓰여서 한마디만 더 하고 갈게요.^^

솔직히 눈팅도 안하다 왔을 때 게시판을 보니 왜 이럴까 싶기도 했습니다. 몇몇 분들이 이에 불만을 표하고 있었고 저도 어느 정도는 공감이 가서 토론이 필요한 문제구나 싶었습니다. 게시판 상황에 대해 고민하고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저의 이런 생각을 말했더니 옆에 있던 사람이 "제발 참으세요. 하더라도 보선이나 끝나고 하세요." 하길래 옳은 말이다 생각했습니다.

1. 게시판 운영방법에 대한 문제 - 집행부가 나서지 않는다면 누군가 안건 발의를 하든 토론방이든 회원방이든 [발제문]을 올려서 여론 환기를 하고 논의를 하면 됩니다. 어려울 것 없는데 왜 감정싸움으로 가고 있는지 오랜만에 와서 분위기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예전 그 난리치던 게시판 시절에도 제가 그랬고, 다른 분들도 많이 동의했던 말이 있지요. "시스템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다!"라고. 시스템이 사람을 지배할 순 없습니다, 사람이 시스템을 지배할 뿐이지. 사람에게 불편한 시스템이면 사람이 고칠 수 있는 거니까요. 보통은 가장 쉽고 단순한 것이 시스템 탓을 하는 것이죠. 저 역시 가끔을 그러고 살 겁니다. 그래야 불만과 화를 누군가에게로 돌릴 수 있으니까요. 그 누군가는 아마도 '집행부'가 될 것이고. 하지만 따지고 보면, 회원 구성원이 깨어있지 못한 탓 아닐까요? 깨어있는 국민이 많다면 MB가 당선될 수 없는 것처럼. 길게 얘기 안해도 제 뜻을 아실 겁니다. 우리 스스로도 돌아보는 게 좋겠단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 아래 글에 단 댓글 얘기를 꺼낸 것이고요. 당시에 침묵하고 무관심했던 결과가 지금이란 걸 환기시켜 드리고 싶어서요. 그렇지만 우리는 희망이 있잖아요? MB는 되돌릴 수 없지만 게시판은 되돌릴 수도 있고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이 정도로 끝내고.

2. 하늘파랑님이 새로운 사이트를 만든 것에 대한 과민한 반응들이 이상합니다. 그 일은 마치 제가 서프의 대안으로 새로운 사이트를 하나 만들었다 생각해 보면 왜 이상한지 이해가 될 것입니다. 하늘파랑님이 시민광장 회원이면서 시민광장 사이트를 관리하는 사람이란 것과 저는 아무 것도 아닌 회원이란 것만 차이날 뿐이죠.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서프가 이상하게 되었다는 것만 알고 있고, 그렇게 된 바에는 예전의 서프로 돌아간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기에 새로운 대안 사이트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박봉팔닷컴이란게 급조된 것 같은데 그것은 이름도 그렇고 마치 개인 홈피 같은 인상을 줍니다. 잘 되면 서프를 능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겠죠. 그래도 아직은 혼란기니까 그것만 믿고 있을 순 없고 하늘파랑님처럼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 수도 있잖겠습니까? 어떻게 기존 서팡들의 기호에 맞게, 불편하지 않게, 그들의 요구를 수용, 수렴해 잘 운영하느냐에 따라 선의의 경쟁이 될 수도 있겠죠. 그러니 새 사이트를 만든 자체를 뭐라 할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시민광장 회원에게 강제로 가입하라는 것도 아니고 직접적인 홍보도 하지 않았고(물론 소속된 지역에선 했다지만) 외부에서 먼저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시민광장이 서프처럼 되길 바라는 맘, 저도 예전엔 가졌었습니다. 처음 시민광장을 만들었을 때 목표 중 하나이기도 했을 겁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건 분명 한계가 있다 봅니다. 시민광장은 특정 정치인 한 명을 지지하는 팬카페란 말입니다. 분명 확장성에 한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서프처럼 진보개혁 성향의 모든 사람 들어오고, 이를 까기 위한 보수들도 들어오고 할 수가 없습니다. 시민광장의 진성 회원이 되려면 규약에 나와있는 것처럼 유시민을 지지해야 합니다. 모든 이들을 받아들이는 광장이 되려면 시민광장의 '참여의 약속'부터 없애야 합니다. 이 '참여의 약속'이란 것이 시민광장의 '정체성'을 말하는 건데 이 정체성을 버리란 것은 어불성설이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시민광장 자체가 서프를 대신할 순 없고 꼭 대안은 필요하다, 이 대안 사이트가 '광장'이 되어 모든 사람들을 끌어들이면, 거기에서 유시민 홍보가 이루어져 시민광장으로 유입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에고, 이제 정말 일하러 갑니다.
11-03-22

미니파더  

선택을 회원님들이 할 수 있도록 전회원투표라도 해야하는데 그것이 회원 한명이 추진하기에는 쉽게 안되고 집행부는 원치 않을 것 같고...
언제든 회원들이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겠는데... 절대적으로 회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은 못 주겠다는 것이 늘 한결같은 방침이었죠...^^
11-03-22

사랑시  

양치기 소년처럼 간다 해놓고 또 왔네요.

우리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자고요.
홈피 규정이 이미 작년 4기에 통과되었습니다. 비난을 하려면 현 집행부가 아니라 작년 집행부를 향해야 하고, 직접적으로는 본인들이 소속된 광역의 대표를 비난해야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사안이 토론 없이 중운위에 올려졌고 그들이 곧바로 표결에 들어가 맘대로 동의한 것이라면요. 본인이 소통 안하는 광역의 대표를 뽑은 잘못이죠!

제가 작년에 중운위를 많이 비판했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오죠? 토론이 안되고 소통이 안되는 중운위, 심지어 '거수기'란 표현까지 했었는데... .

그러니 감정 쌓지 말고 차분히 토론해서 좋은 방법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왔는데 마음이 안좋아서 자꾸 말이 많아지네요. 첨맘님이 당 대표도 되시고 분위기 좋아지려 하는 판에... 안 오던 저 같은 사람도 오고 말임당.
11-03-22

광장군  

추천!
11-03-22

비밀의 화원  

흠 사랑시님
한때 누군가에게 글이 너무 길다는 투정을 해보신 적이 없으신지요...

저쪽에서 무심히 넘어가셔서
이곳에서 딴지를 걸어 봅니다.

가독성
이거 필요합니다.

삶은 정치지요
11-03-22

초모랑마  

2222222222222
11-03-23

서버린수레바퀴  

추천 한방 힘껏 누르고 갑니다
11-03-23

포세이동  

저도 지금의 시스템은 너무 폐쇠적이라서 뭔가 활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시스템의 큰골격은 놔두고 몇가지 악용사례의
개선안을 바란것이었지 메달제 폐지라던가 찬성 반대 해우소 요런 기본적인 시스템은 놔두자는 생각이었는데
완전히 바뀌어버려서 좀 아쉽네요.
11-03-23

착한바람  

시민광장은 자유롭게!
참여당은 정의롭게!
11-03-23

황금  

추천합니다.
11-03-23

시원  

시민광장은 자유롭게
시민광장은 재미있게...
11-03-25

하이에나  

동감합니다..시민광장 홈피에 들어와 보면..새로움이 너무 없어서...솔직히 지루하기까지 해서...설레임이 없습니다.

즉, 우리들만의 철저한 성을 쌓고 있는 듣해서...거의 들어와지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이번 국민참여당 유시민당대표 취임을 하는 대회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로 시민광장차원에서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것에 대해 대단히 속이 상합니다...

기계적인 중립....이게 최선인가요?

새벽21님...그리고 집행부님들...

고민해주세요...

지금 첨맘님은 김해에서 홀로 고군분투를 하고 있는데...거기는 국민참여당 일이눈 내 알바 아님...이건가요?
11-03-27

njbora  

꼭 시스템의 문제인가요? 글들 많이 올리시면 되지 않나요??? 잘 몰라서 씁니다...
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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