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없어지지 않는 '능력있는 기업, 삼성'의 신화
펜실베니아 | 2011-03-24 02:34:33 | 조회 2511 인쇄하기
http://cafe.mobile.usimin.co.kr/58267     


트위터 페이스북
- 이 글은 경기수원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펜실베니아님의 글입니다.


정말 삼성에 대한 신화가 너무나 일반적이라는데에서

종종 너무 놀랍니다.  결국 어쨌든 삼성이 능력있는 것 아니냐?

아무리 그래도  삼성만한 기업이 없다..

 

결과지상주의문화가 여전히 한국인들에게 뿌리깊이 박혀 있다는 것에

놀랄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오늘도 이런 사람을 만나서 술 한 잔

했는데 그 무지한 편견의 공고함은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ㅠ

콘크리트 바닥보다 더 단단하더군요 ;;

 

 

'과정이 어쨌든, 성공만하면 된다.'

 

이런 믿음은 남자들에게 유난히 강한 것 같습니다.

전 사실 사회는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남성과 여성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사회의 문화는 진보냐 보수냐로

가르는게 아니라 여성이냐 남성이냐로 가를 수 있을 만큼 여성성의 문화와

남성성의 문화가 다르다고 생각하지요.

 

아 얘기가 다른 데로 잠시 샜는데요 ㅠ 어서 끝내야 겠네요 .

제가 긴글에 대한 압박감을 싫어해서^^

; 제가 또 미디어글쟁이 출신이라고

짧으면서 재밌는 글을 좋아하네요 ㅋ 복잡한 건 머리 아파서리 ㅋ

 

암튼 저는 삼성은 '절대 능력있는 기업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일단 기업경영능력은 광고를 얼마나 많이하느냐가 아니라 소비자만족도와 입소문에 의해서

판가름이 나는 것입니다.

 

삼성은 광고비 지출로 매년 3조 이상씩 지출하고, 2009년 기준으로 점점 증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애플의 광고비 지출액은 5천 억 수준이고, 2009년 기준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지요.

또한 삼성은 국내에서 거의 독점적인 지원과 시장이 뒷받침을 해주고 있습니다. 애플은

수많은 미국내 중고기업의 경쟁자와 싸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기업의 가치는 애플이 삼성보다 훨씬 높고 그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애플이 삼성의 2배, 브랜드 가치 또한 보통 애플이 1위 권이고 삼성은

30~40위 권입니다.

 

즉,   삼성이 이렇게 엄청난 광고비를 지출하는 것만 봐도

삼성의 경영능력은 많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이 광고액을 점점 늘린다는 건 그만큼 경영능력이 부족하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지요.

 스스로 불합리한 경영구조를 개선하려하기보다 광고비를 늘려 대내외적인 이미지 제고만으로

경영구조개선을 확보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광고비를 늘리는 것은 경영능력이 아니라

돈지랄이지죠 ㅠ 

 

그 정도의 돈만 있으면 이건희가 아니라  개천에서 풀 뜯어먹고 있는 발발이라도

그 정도의 경영능력은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극단적인 표현으로 보이지만,

그냥 재밌는 비유를 한 것입니다)

 

저는 삼성이 해체되서 수많은 중소기업으로 나뉘어 지는 것이 한국경제에

가장 바람직한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물론 현실성 없는 얘기지요.

그러나 저는 앞으로 삼성의 존재는 한국경제에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결국 먼 훗날 삼성을 해체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53679 김해을 선거보다 중요한 것...그리고 지켜야할 것...(승리가..   16 미니파더 11-03-25 3 0 3401
53678 [집행위질문] 유시민앱, 유시민 팟캐스트 관련   9 고독한항해 11-03-25 1 0 3405
53677 MB승려 380명 공개...자승총무원장도 참여   3 등재 11-03-24 0 0 2982
53676 김해을선거에서 민주당후보와의 야권연대에 대한 회원님들의..   4 길형구 11-03-24 1 0 2887
53675 대통령님 모교 대창초등학교 방문사진 - 유시민&이봉수   2 heotaiji 11-03-24 3 0 3110
53674 문화체육팀 "친선축구대회 축하" 번개합니다   1 시원 11-03-24 1 0 3127
53673 4.27재보선 야권연합협상에 대해...<천호선>   4 로마짱 11-03-24 1 0 2546
53672 ‘반서민’ 부동산 정책 … 조중동 “주택시장 활성화” 기대.. 이것보세요 11-03-24 0 0 2636
53671 노무현시민학교 언론강좌- 최민희 청암언론재단이사 "이명박.. 콘스탄테 11-03-24 0 0 3241
53670 노무현시민학교 6기 최민희 청암언론문화재단 이사 “조중동.. 콘스탄테 11-03-24 0 0 3444
53669 망치부인]개그특종,천안함어뢰 동해산 좌빨 붉은멍게 발견 양웬리준장 11-03-24 0 0 2885
53668 수원에서보았습니다   2 똘이장군 11-03-24 1 0 3023
53667 [경북경주광장] 정기총회결과보고   8 동동 11-03-24 2 0 2886
53666 토크쇼 영상 한편 - 조건만 좋으면 시집가야하나?   1 청춘로망 11-03-24 0 0 2878
53665 도움의 손길을 요청합니다. 빛과 그림자 11-03-24 2 0 2765
53664 손학규와 유시민과 나의 공통점...(사랑시님의 글을 읽고...)   5 똘똘이아빠 11-03-24 2 0 3013
53663 [시민중재안]을 유보한 유일한 정당이 된 국민참여당   4 길형구 11-03-24 0 0 3284
53662 자랑질....^^   6 한주 11-03-24 1 0 2753
53661 盧^ㅇ^ 유시민은 次期指導者 감이다   1 이무현 11-03-24 2 0 2567
53660 백령도야 . .   1 아름등걸 11-03-24 3 0 2724
53659 바나나 이야기   7 아사달의 봄 11-03-24 1 0 2397
53658 아깝다.. 내 돈.. 4만원   10 동현아빠 11-03-24 1 0 3180
53657 회원 자극에 이어 이번엔 집행부 자극, 이건 어떠세요?   19 사랑시 11-03-24 6 0 2312
53656 Change 2012 토크쇼를 보고 난 후....   1 길형구 11-03-24 0 0 3219
53655 Change 2012 토크쇼~ 신의 손 11-03-24 0 0 2937
53654 겸사겸사 글하나 올립니다.   4 참사람 11-03-24 2 0 2507
53653 여러분은 무엇을 원하십니까?   13 똘똘이아빠 11-03-24 3 0 2634
53652 [특집]천안함 1주년 토론회 생중계 손오공 11-03-24 1 0 2264
53651 <군산광장>미리 가본 군산광장 사랑방   17 바라며 11-03-24 3 0 3168
53650 Change 2012 토크쇼 후기...   1 신의 손 11-03-24 3 0 2950
53649 (소개합니다)강남촛불 1000일기념   1 도리몽 11-03-24 1 0 2438
53648 [분당을 시리우스리] 3.22 백현교   1 광야들불 11-03-24 1 0 5497
53647 Change 2012 토크쇼~   2 신의 손 11-03-24 1 0 2951
53646 김건모 사태... 목적과 원칙?   10 동현아빠 11-03-24 0 0 2069
53645 친노가 갑자기 되냐? 그럼 너네들이 친노해라.   2 부산택시기사 11-03-24 0 0 2553
53644 [오마이뉴스] 안상수.이회창 "유시민 복지부 장관 참 잘했다"   2 구축함 11-03-24 1 0 2684
53643 2012년을 바라보는 두가지 관점...(이정희, 유시민)   15 미니파더 11-03-24 8 0 14606
53642 그냥 괜찮은 기사..   1 합리적 개혁 11-03-24 0 0 2505
53641 유시민의 외줄타기 행보를 바라보며..   3 합리적 개혁 11-03-24 0 0 2671
53640 잠 못드는 밤에 제안합니다(홈피 개정 발의를 하기 전에)   13 사랑시 11-03-24 8 0 12133
없어지지 않는 '능력있는 기업, 삼성'의 신화 펜실베니아 11-03-24 0 0 2512
53638 어디로 가는가?   1 착한바람 11-03-24 3 0 2333
53637 초설...그리고 무극이 아빠...   3 드래곤52 11-03-24 2 0 2732
53636 시민광장 운영 왜 퇴보하는가...   4 화룡추 11-03-23 4 0 2857
53635 논객들에겐 별 관심없고.. 현 게시판이 회원들의 총의에 의한.. 길형구 11-03-23 2 0 2841
53634 존경했던 정운찬 교수님 ㅠ 펜실베니아 11-03-23 0 0 2958
53633 1. 국제사회 리비아 개입은 어디까지… 2. 고등교육법 개정안.. 이것보세요 11-03-23 0 0 2440
53632 [집행부에 건의] 게시판 제목 마우스 올리면 다 보이게 해주.. 길형구 11-03-23 0 0 3306
53631 오늘 유시민이 참여하는 ‘Change 2012’ 시민광장에서 생중..   1 길형구 11-03-23 0 0 3080
53630 의혹투성이 조중동방송 선정!! 국정조사 촉구하는 서명에 동..   1 앗싸가오리123 11-03-23 0 0 2374
53629 [3월26일] <대구서북광장> 모임 안내 - 광역광장 행사와 같은.. 안똘(오롯이) 11-03-23 0 0 2513
53628 [공지] 지역/참여광장 카페 채팅창/새글알림 기능이 업그레이..   1 시민광장 11-03-23 0 0 2812
53627 mb...song 이무현 11-03-23 1 0 1988
53626 [시민광장 대표님에게 묻습니다 2]   5 미니파더 11-03-23 5 0 2825
53625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 박근혜 44.3% : 유시민 41.71%   1 노란잠수함 11-03-23 1 0 3029
53624 [3월25일] <영등포시민광장> 3월 정모공지 입니다.   2 마루ㅡ치 11-03-23 4 0 2211
351352353354355356357358359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