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짬을 내서 김해에 내려 왔습니다. 아래 글은 박봉팔닷컴에 올렸던 글입니다.
박봉팔닷컴은 무조건 반말모드로 써야 하기 때문에 반말로 썼음을 회원님들께서 혜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이하....................

위의 사진은 스나이퍼가 올린 사진을 다운받아서 바꿨다..내가 찍은 사진은 트위터에 올린 사진 중에 다운을 받았더니...흐려서 윤곽만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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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와서 첫번째로 일을 한 것이 홈플러스 앞이다. 사람들 무쟈게 많았다. 내가 맡았던 구역은 홈플러스 후문, 아파트단지가 후문에 직결되어 있어서 오히려 정문보다 사람이 더 많은 듯.
우선 국민참여당 명함 한 150장은 돌린 것 같다 1시간만에.
역시 민주당쪽의 아주머니 두분이 명함을 나누어주신다. 내가 국민참여당 홍보요원인 줄 모르고..
"수고 많으십니다." 며 우선 명함을 받았다.
그리고 잠시 후 나도 국민참여당 명함을 일반 시민에게 돌리니...나를 바로 보는 두 아주머니의 표정이 똥씹은 표정이다.
잠시 후 내가 다가가서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라고 말씀드렸더니..
"참여당 너무한 것 아니에요?" 라며 독기를 올리신다. ...
"아 네..나중에 단일화 잘 될 겁니다. 우선 각자 최선을 다 하시죠!"...라고 말씀드리고 더이상 언급을 회피하려는데..
나의 말투가 지역 사투리가 아닌 것을 알고..."혹시 어디서 오셨어요?"
"아..네 서울에서 내려왔습니다."..."네? 서울에서요?" 라고 말씀하시며 두눈이 뚱그레진다...ㅎ
ㅋㅋㅋ...솔직히 맘속으로 ...'부러우시죠? 그런데 일당은 얼마나 받으세요?'라고 묻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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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명함이 떨어져서 정문으로 오니 유시민대표와 이봉수후보가 홈플러스 주차장 출구쪽에서
특유의 양다리벌리기 인사를 하고 계셨다...그런데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중에 젊은이 중 한 젊은 아가씨가 지나가면서..."앗 유시민이다.." 라며 반긴다.
역쉬...유시민대표는 거의 연예인급이다..일행 중에 누가 하는 말..
"유시민대표의 뒷머리의 모양이 현빈과 똑같다는 이야기를 미니홈피에서 말해요"라고 유시민대표의 인기를 한마디로 말해버린다..ㅎ
유시민대표와 이봉수대표가 계속 양다리 인사를 하는 도중에 차에서 손을 흔드는 이...문을 열고 화이팅을 외쳐주는 이...솔직히 무뚝뚝한 경상도사람의 특성임을 감안할 때 10대 중 2~3대는 반응을 보여주신다.
흠...역시 분위기 좋다...조금만 더 하면..될 듯...
저녁을 먹으러 "대동돼지국밥"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도중에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 와서 악수를 청한다..
누군가?...잠시 망설이다 그가 차고 있는 어깨띠를 보는 순간..'아 민주당의 곽진업후보'라는 생각이 들면서 벌떡 일어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ㅎ...
"아..곽진업후보님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 ...솔직히 맘에도 없는 말 했다...
식사를 하는 일행중에 국민참여당 노란잠바를 입고 있었기때문에 우리도 선거운동원이라는 것을 이미 곽진업후보도 눈치깠다..ㅎ
우리 3명 모두 덕담을 나누었다. "고생 많이 하신다..건강 챙기시라..." ...사실...나도 이미 정치인 다됬다..맘에 없는 말을 너무도 잘하는 것 보니..
그러나 어쩌랴..나중에 우리 이봉수후보를 찍어줄 사람들이 아니던가? ㅋㅋㅋ
역시 곽진업후보가 "어디서 오셨어요?"...."아 ..네 서울서 왔습니다.".....
"아 부럽네요....그런데 혹시 야권연대....어떻게 될까요?...나보고 돌연 묻는다....헉..이건 아닌데..
그런데 아까전에 홍보 나오기전에 권태홍최고위원한테 받은 교육이 생각났다...
"아 예...무조건 될 겁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라고 했더니 "그래야겠죠. 대신에 공정하게 페어플레이 해야죠" 라고 말한다...곽진업후보가...
............헐...이것 내가 해야 될 멘트 아닌가? 앗..선수 빼앗겼다...헐...
나도 한마디 했다. " 아 당연히 페어플레이해야죠..당연히...그런데..." 이쯤에서 끊었다...지금은 싸워야할 때가 아니다..ㅋ 그것도 일개 당원이 상대방의 후보하고?...솔직히 겪이 안맞는다..ㅋ
그들도 최소한의 자존심이 있으니.....
암튼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문 쪽에 참모진들과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는 곽진업후보를 또 만났다.
곽진업후보는 또 이례적으로 벌떡 일어나서 우리에게 악수를 청한다...우리도 웃으면서 "아..네 후보님 식사 맛있게 하시구요...수고하십시요" 라는 정치적인 멘트를 또 날렸다..
야..이러다 나 직업 바꾸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ㅋ
그런데 같이 밥먹고 있는 곽진업후보의 참모진들이 표정이 밝지 않다..ㅋㅋ 그렇기도 하겠지....
실질적으로 돈 안받으면서 하는 자원봉사진들 별로 없을 것이다...시간 되면 칼퇴근 할 것이고...
예전에 경기도 군포에서도 이런 모습 많이 봤다..ㅋㅋㅋ
경기도지사 후보 예비후보 선거에서 30만의 민주당원과 8천명의 참여당원이 붙어서 우리가 이겼지 않던가?
ㅋ...아마도 이들은 그 때의 악몽을 또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이제 부터 시작이다...아니 시작도 안했다..오늘은 100여명도 안왔지만..내일은 또 다른 지역에서도 또 온단다..그러면 김해시는 온통 노란색옷으리 뒤덮을 것이다.
그러면 게임 끝이다...부디 귀찮더라도 조금 만 더 도와달라..집에서 자는 휴일의 낮잠도 좋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그때까지는 휴일의 낮잠은 좀 잊어버려라...
암튼...마지막 인사를 끝으로 나와서...캠프사무실이 아닌 정당사무실로 와서 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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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동지들은 다시 홍보전을 나가고..솔직히 난 이 글을 올리려고..농땡이 치고..안 나갔다.ㅋ
김해 무지 춥더라...생각보다...여기 있는 분들 진짜로 고생이 많다...제발 좀 시간 좀 내서 이곳 좀 도와주라..부탁이다.
참고로..오늘 사진 많이 찍었는데...USB로 연결이 안되어서..정확이 말하면 SD카드를 컴이 못 읽어서 사진 첨부는 스나이퍼가 올린 사진을 연상하면서 읽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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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김해에 못오는 수도권지역에 사는 사람들은..내일 1:30분까지 분당에 이종웅후보 사무실로 와주기 바란다..아마도 아침 일찍 일행차를 타고 분당으로 향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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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분당을이 어쩌면 이곳 김해을 보다 더 중요할 는지 모른다.
분당을의 이종웅후보가 약 10~15%의 지지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종웅후보..아니 우리 국민참여당의 도움없이는 죽었다 깨나도 손학규 당선은 힘들다...
그러니 이종웅후보의 협조여부에 따라서 사실 ...손학규의 정치생명이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결국 협상카드는...이종웅후보에게는 미안하지만...우리가 이종웅후보와 손학규 당신이 알흠다운 경선을 통해서 정정당당한 경선을 거쳐서 도와줄 테니...대신 김해을은 깨끗하게 양보해라...
딱 이것이다. ..손학규후보의 사무실이 분당 이종웅후보의 사무실 바로 옆이란다..ㅋㅋㅋ
정말로 손학규후보의 참모진들..생각이 있는 것인지..도대체 모르겠다..ㅋㅋ
암튼 더 잘됬다..내일 수도권총단결 모임에서..내 욕심에는 한 200명 북적거리면서 손학규후보의 기를 팍팍 눌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제발 좀 많이 좀 와라..
머리수 채우려면 아이들 좀 데리고 와라...그러면 옆집에서는 정말로 곡소리 날 것이다.
오늘 나는 곽진업후보의 그 부러운 표정 잊을 수가 없다...내일 손학규후보의 턱밑에서 매서운 칼날을 좀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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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봤다...
와서 보니까...울 스나이퍼..졸라 고생 많다...날씨 졸라 춥다..바람 쌩쌩불고..ㅋㅋㅋ
그런데 민주당과 김태오는 아마도 바람뿐만이 아니리 비바람까지 불 것이다...
내일 오전에 노무현대통령님께 잠시 인사드리고 분당을로 출발 할 것 같다...
조금 더 힘내자..
피에쑤 : 오늘..명함 또는 전단지를 돌릴 때...솔직히 울 당원들이 너무 딱딱하다...그래가지고선 아무도 관심을 안 갖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그래서 내가 요령을 하나 알려주마...
우선 얼굴이 미소를 가득 머뭄고...
첫번째 팁 : "안녕하십니까?(말꼬리의 끝을 살찍 끝에 올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어머니가 확실한 여성이면 끝에 "어머님" 이라고 호칭도 붙여주면 좋다....그런데 조심해야 할 것은...아가씨한테 "어머님"이라고 하면 뺨 맞는다..헐...아까 전에 내 딴에는 딸과 같이 가는 어머니라 생각하고 "어머님"이라고 호칭을 붙였는데...헐...어머니가 아니고..언니였던가 보다...그 아가씨가 하는 말..."내가 어머님인가?" 라고 투덜대며 지나갔다..허걱...한표 날아갔다....)
두번째 팁 : 국민참여당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목소리는 크고 또박 또박 눈을 맞추면서 명함을 건네야 하는 데 역시 상대방이 명함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인지를 체크하여 손 근처로 명함을 갖다 내밀면 거의 열에 아홉은 명함을 받게 되어 있다)
세번째 팁 : 혹시 동반하고 있는 아기 또는 애완동물이 있으면 무조건 칭찬해라..그러면 상대방의 표정이 금새 밝아진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대화도 오가고 명함도 더 자세히 쳐다본다.
네번째 팁 : 상대방이 혹시 어려움에 쳐해 있는 상황에서 즉석에도 도와줄 일이 있는 지 확인해서 도와줘라..(아까전에 한 아주머니가 홈플러스에서 산 물건을 양손 가득 들었는데...한쪽은 1.8리터짜리 물이 6개 들이를 들고 횡단보도(왕복 8차선)를 건너 아파트까지 가야 하는데...내가 원래는 횡단보도 잎구까지만 들어주려고 하다가...횡단보도 건너까지 들어다 주면서 국민참여당 명함을 한장 슬그머니 드리면서 인사를 했다...분위기가 확 바뀌는 모습을 봤다..아마도 한표는 확실히 챙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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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각자 알아서..ㅎ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9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