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북광장 공지사항에서 함께 입력된 좋은 하루님의 글입니다. |
<경북연합야구단> Only-U 훈련 일지
일시: 2011년 4월 2일(토요일) 12시~17시
장소: 포항 포스코협동스포츠랜드, 대 운동장, 풋살구장, 족구장
참가자: 31명
*훈련 내용 일지 요약
1. 신품 야구 구입 장비 첫 개봉
2. 캐치볼, 내야수 연습, 외야수 연습, 개인 프리배팅 연습
3. 시민광장 대 향기마을 풋살 3게임
4. 지역광장별 족구 게임( 경주, 영천, 포항, 향기마을)
5. 번외 경기( 영천광장 대 포항광장 라이벌 대결)
*참가자 명단
경주(4명): 길(고문), 동동(경주대표), 단비(경주운영위원), 단비 분신(개구쟁이 볼 보이-합격)
영천(6명): 친구가조아, 미인주(영천지역위원장), 뜨인돌(얼음물, 막걸리 20병 찬조), 외길, 외길 분신1,2
(미인주+외길 분신 1,2는 남매지간에 엄청나게 천진난만한 아이들이며 잘 놀았음)
포항(12명): 좋은 하루(본인), 파랑(경북대표), 혜진혜윤이(포항대표), 수퍼우먼(음식 준비, 얼짱 언니),
승만공주(운영위원), 운용요리사, 쌍가울(운영위원), 깽팔이(신입야구선수), 성진복 코치 겸
선수( 전 고교 선수출신, 현 사회인 야구 선수), 배후나(점심만 푸딱 먹고 가신, 나후나 가수)
향기마을(8명)(포항시민광장 봉사단체) 선생님들:
1. 배가 조금 나오셔서 지적이며 안경을 쓰신 핸섬보이 장정훈(28) 총각 셈
2. 삼성 야구 선수 채태인보다 더 잘 생기신 류승현(29) 총각이 아닌 셈
3. 안동의 안동한우집 아드님, 한우를 많이 드셔서 무척 건강하신 권성률(27) 총각 셈
4. 야구, 풋살의 달인 눈이 부리부리하게 크고 엄청 미남인 금동한(34) 총각 셈
5. 교장 셈 같이 묵직하신 이원태(35) 총각 셈
6. 만능 일꾼, 스포츠맨? 향기마을의 짱 최기복(40) 총각 팀장
7. 야구 캐치볼을 남자들보다 더 능숙하게 소화해낸 화끈하신 처녀 선생님 박지현(28) 님
8. 성격 만점, 순수 그 자체, 활발한 성격 OK, 향기마을 꽃분이 권은수(23) 아가시 셈
1차 훈련(12:00~ 13:40): 대 운동장에서
12시에 약간의 음식과 장비를 챙겨서 대 운동장으로 이동했다.
영상 14도의 흐린 날씨에 운동하기엔 좋은 날이다.
워밍업 차원에서 캐치볼을 시작으로 성진복 코치로부터 내야수 수비 연습이 시작되었고,
선수들이 차츰차츰 호기심을 보였다. 외야수 공중볼 받기 연습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운동장 옆에 자리를 편 일부 모모모 회원들은 운동 연습보다 거시기 와인과 안주와 음주끽연을 즐기며,
주전 선수급과 주전자 보이급, 치어리더걸들이 속속들이 도착하였다.
분위기는 성진복 코치가 투수를 하고, 첫 개봉한 핼멧과 포스 미트, 포스 앞치마, 등의 장비를 갖추고,
배팅 연습을 시작했다.
연습공 60개를 준비한 보람이 있었다.
향기마을 8명의 예비 선수들이 난리가 났다.
하지만 반은 수비를 하고 두명은 배팅을 하기 위하여 핼맷을 쓰고 방망이를 휘둘렀다.
마음은 양준혁 이승엽인데 몸은 이미 경노당 입학생 수준이었다.
하지만 일부 감각이 있는 선수, 즉 경주의 길, 경주의 가을운동회, 포항의 거시기, 향기마을의 류승현, 장정훈, 금동한, 이원태, 최기복, 선수는 옛날 감각이 살아났다고 할까?
점심 식사는 수퍼우먼과 파랑 님이 준비하신 회덮밥에 운용님이 직접 끓여 오신 생태탕을 먹으며,
미주구리 어쭈구리 회에다가 숭어회, 거시기 회, 등을 듬뿍 먹었다. 13시 30분~14시까지.
야구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은 풋살구장으로 이동하여 캐치볼을 하였다.
* 풋살 경기 훈련
남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왕년에 풋살을 좀 해봐서 그런지, 축구는 다들 좋아했다.
체력은 몸 따로, 마음 따로의 한계를 느끼며 로스타임 포함, 전반 20분, 휴식 20분, 후반 20분의 결투였다.
향기마을 선수들은 20대 쭉쭉뻗은 선수들이라서 시민광장이 밀리는 듯 했지만, 전반전을 2대2로 비기고,
후반전은 나도 잘 모르겠다. 아무튼 후반전도 끝나고.
다시 재 도전을 했다. 시간도 많고 음식이 자꾸 선수들을 찾아와 이미 죽도 시장 회와 멍게,
돼지머릿고기가 또 혜진혜윤이 포항대표 덕분으로 먹게 되었다. 드디어 파랑 야구 단장님께서
음식을 깔끔하게 다양한 회로서 준비해 오셨다. 자비로 35만원 어치라카나 뭐 아무튼 그렇다.
풋살에 재미 붙은 향기 셈들은 선수 교체도 했능가, 아무튼 풋살구장에서 2시간 신나게 놀았다.
꼭 논다는 게 화투치고 술먹고 그런 것만은 아닐 것이다.
시간은 14시에 시작한 풋살 경기가 15시 30분으로 흘렀다.
두 시간이 지났다. 31명의 인원이 다시 족구장으로 유혹을 했더니, 조아라 했다.
향기마을 한 분은 선수급이었다.
풋살은 나름대로 재미있게 마무리 했고,
족구장에서는 다시 16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