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이야기를 길게 하지는 않겠습니다.
<서울신문> 진흙탕 경선… 만신창이 신당 07.10.1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71001006009
손 후보측은 정 후보측의 차떼기 준비모임 현장을 적발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 후보측도 정 후보측이 전화기 하나로 모바일투표 선거인단을 대량 접수했다며 ‘폰떼기’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즉각 정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손·이 후보측은 “정 후보는 구태정치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협공을 펼쳤다.
손 후보는 “남은 경선에서 낡은 정치·구태정치를 심판해달라. 모바일투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위기에 빠진 통합신당을 구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시아경제> 신당 경선 몰표 공방 07.9.17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07091712475182227&nvr=y
대통합민주신당의 일부 지역 경선에서 특정후보가 몰표를 받은 것과 관련한 공방이 이어졌다.
16일 충북 경선에서 정동영 후보가 52.7%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한 게 공방의 단초가 된 것이다.
손 후보 캠프 전략기획위원장인 전병헌 의원도 SBS라디오 '백지연의 SBS 전망대'프로그램에 출연, "충북의 경우 정, 손 후보의 격차가 3400여표가 났다. 이 중 정 후보측 이용희 의원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의 표차가 3200표"라며 "범여권의 아무런 기반 없이 신당에 살신성인 자세로 합류한 손 후보가 조직력 양상으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당, '조직선거' 논란 확산 07.9.17
http://www.ytn.co.kr/_ln/0101_200709171353490637
대통합 민주신당의 지난 주말 경선 결과를 놓고 이른바 조직 선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까지 선거인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을 더욱 부채질 하고 있습니다.
손학규 후보 측 우상호 대변인은 어제 치러진 충북 지역 경선과 관련해 정동영 후보 측이 버스를 동원해 지지자들을 실어 나르는 구태정치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정동영-손학규 지지율 역전…손캠프 “동원선거 맞서 투쟁” 07.9.19
http://www.fnnews.com/view?ra=Sent08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103570&cDateYear=2007&cDateMonth=09&cDateDay=19
손 캠프의 김부겸 선대위 부본부장은 이날 오전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부터 ‘조직·동원선거에 대한 투쟁을 선언한다”면서 “즉각 당내에 조직선거 진상조사위원회를 만들어 실상을 엄정히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라”고 신당 지도부에 요구했다.
<연합뉴스> 孫 "이런 경선 계속해야 하나" 배수진 07.9.1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761412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경선이 조직동원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강하게 항의해왔던 손학규(孫鶴圭) 후보가 19일 밤 SBS의 경선후보 토론회에 전격 불참하고 자택 칩거에 들어가는 배수진을 쳤다.
손 후보는 "이렇게 불법 부당한 선거에 계속 참여할지 고민스럽다"며 토론회에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고 정봉주 의원이 전했다.
<노컷뉴스> "손학규, 이런 낡은 정치 문화 받아들일 수 없다" 07.9.20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622499
손학규 경선후보가 당내 조직선거,동원선거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면서 어제부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칩거에 들어갔는데요. 손학규 후보측의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의원 연결하겠습니다.
전병헌
저희들은 사실은 경선규칙을 정할 때부터 문제가 내재 되어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경선규칙이라는 것이 각 시도별 인구비례에 대한 선거인단수 조정도 안 돼있고 마구잡이로 그냥 동원해서 선거인단만 모으면 그것이 무조건 경선인단으로 돼 버리는 그런 규칙으로 돼있어서 결과적으로 박스떼기가 불가피한, 유도된 측면이 있고요.
그래서 그런 저런 문제 때문에 민심에 과학적인 반영을 통해서 그러한 위험한 요소들을 좀 보완하자라는 입장에서 여론조사 문제를 줄곧 제기를 해왔는데 이 문제와 관련해서 당 지도부도 그렇고 경선위원회에서도 그렇고 일절 외면하면서 ......
어디서 많이 들은 이야기 같습니다.
잠시 살펴보면, 이 경선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구분 |
정동영 |
손학규 |
이해찬 |
|
지역경선 |
49.5% |
30.2% |
20.3% |
|
모바일 |
35.0% |
39.5% |
25.5% |
|
여론조사 |
44.1% |
35.4% |
20.6% |
|
총계 |
43.8% |
34.0% |
22.2% |
....이제 기억나십니까? 손학규 민주당 대표님, 당신도 피해자였습니다.
국민참여당이 유리한 방식으로 경선을 하자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 주장은 받아주지도 않을 거 뻔히 압니다.
다만, 야권이 후보단일화를 하는 본래의 의미정도는 한번 되새겨주셨으면 합니다.
후보 단일화의 목적은,
'단순 다수 대표제'의 선거제도 하에서
'강한 적'을 상대하기 위하여
'더 적합한 후보'를 선정하고
'양보한 자'에게는 배려를
'싸우는 자'에게는 응원을 하여
'모두 함께' 승리하는 것입니다.
출처 : http://www.handypia.org/mbstop/bbs4/2205672
p.s. 갑자기 2007년의 기억이 뇌리를 스치면서, 저 글 프린트해서 손학규옹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그런데 정동영은 왜 요즘 아무 소리도 없죠? 어디서 또 뭘하는 건지 항상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