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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을... 실리와 명분 모두를 챙겨버린 민주당
길형구 | 2011-04-06 13:48:40 | 조회 3465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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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은.......

단일화에서 지면 완전 최악이 되는 것이고, 이긴다고 한들 얻을 명분이 얼마나 될지......

 

아무래도 유시민대표는 국민참여당만으로 대선을 치룰 생각인듯 한데, 그것도 아니라면 2012년이 아닌 그 이후를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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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리  

참 급하시네..,
단일화에서 이기면, 그다음 명분을 만들어 갈 꺼리는 있으니 그건 걱정마시고. 일단은 단일화에서 이기는 것이 최선입니다. 참여당은 단일화에서 이길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들을 다 재고려해서 이기도록 해야함.
문재인 이사장이 중재에 있어서 역할이 있었다면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좋다고 봄.
곽후보와 문재인 실장이 동석하여 단일화 수용 선언한 것이, 지지선언으로 일반 대중들에게 비춰질 가능성이 있음.
여튼 경선협상이 마무리되고 결정이 된다면, 김경수, 문재인 이사장등. 상징적인 인물들과의 그간 여러 의심을 털어낼 자리 마련도 나쁘지 않다고 봄.
김해시민들의 시각에서 혹여 잘못 판단될 꺼리가 있다면, 과감한 행보로 희석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상황을 나쁜족으로 몰 필요가 없고, 어차피 단일화가 된다면 이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이겨야 함.
11-04-06

말단소총수  

실리와 명분을 민주당이 챙겼다는 데에 대해서... 조금 다른 생각입니다.

우선 여론조사경선을 받아 들인 것은 민주당의 "곽진업 후보"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나 손학규 대표의 결단이 아니라는 거지요. 곽진업 후보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현장에서 판단하기로는 지도부가 주장하는 국민참여경선이라는 주장이 후보 스스로에게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을 할 정도는 되는 분인 것 같습니다. 이에 반해서 민주당 지도부는 4.27 보궐선거판 전체틀을 놓고 적극적인 역할을 못하면서 찌질한 모습을 보이고 있을 뿐입니다.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있는 것은 국민참여당이 아니라, 민주당 지도부이고, 손학규 대표입니다.

두번째로는 지리한 논란이 벌어질 때 마다 종결자로 등장하시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막강한 존재감입니다. 형식적으로는 곽진업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는 등, 그 쪽에 무게중심을 두는 듯 보여서 일견 지지로 보일 수 있으나, 그런 정도의 배려가 없었다면 곽진업 후보가 용단을 내리기 어려웠을 거라는 생각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형식이나 자리가 어찌 되었건, 내용으로는 우리 국민참여당의 우군 역할을 톡톡히 해 주셨다는 거. 그것도 노골적으로 우리 편드는 모양이 아닌 것으로... 여기에 방점 찍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로는 헌신적으로 4.27 재보궐선거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참여당 당원들의 힘입니다. 우선 지난 주말 김해유세에서 우리 국민참여당 당원들이 김해 곳곳을 누비면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 접촉한 민주당 후보가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판단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과천, 군포 당원들이 곽진업 후보와 조우해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답니다. 수도권에서 김해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온 것에 충격받은 듯 했답니다. 지난 주말 분당에서 손학규 후보와 조우한 이종웅 후보 지원 당원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공정한 원리원칙을 향해서 헌신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당원들의 힘이 이번 여론조사경선 수용의 큰 이유가 되었다는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독하고 끈질기게 포기하지 않으면서. '시민단체'빠지라는 정도의 배짱을 과시한 유시민 대표의 탁월한 통찰력과 리더십에 찬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과 원리원칙에 대한 확신이 아니고는 내보일 수 없는 막강한 자신감이 상대방을 굴복시킨 성과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사람들이 아무리 빈정거리고, 돌팔매를 던진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냥 무시하고, 우리가 믿는 가치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면 되는 거라는 거. 그러다 보면, 문재인 이사장도 나서고, 상대방 후보도 설득되고 하는 거라는 거... 그렇게 밑으로 부터 치고 올라가는 민심을 조심스럽게 살피지 않으면... 이런 중요한 협상 결과에 변변한 성명서 하나 내밀지 못하는 민주당 지도부 꼴 나기 쉽다는거.... 이런 거 따위를 제대로 가르쳐준 소숭한 경험으로 우리 가슴에 새겨야 할 것 입니다.



11-04-06

드래곤52  

실리와 명분...
모두 우리 참여당이 가져온듯...
사실....민주당의 찌질이 짓은 민주당원들도 알고 있더라고요...
11-04-06

사랑시  

누가 그러더라고요.
[진실은 통하고, 정의는 승리한다]
ㅎㅎㅎ.

누가 진실했고
무엇이 정의였는지 답이 나온 거죠.
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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