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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을.... 손학규가 승리한다면
길형구 | 2011-04-06 14:09:06 | 조회 3158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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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으로써는 이봉수가 승리한다해도 결국 차악의 결과를 손에 쥐게 되는 형국이다.

당장 분당을의 이종웅후보는 벼랑끝에 내몰린 꼴이다.

현재 여론조사에서 박빙으로 1%라도 아쉬운 손학규측으로써는 분당을의 모든 야권후보에게 양보를 요구할께 뻔하고 다른 후보들은 이를 거부할 명분이 약하게 되어버렸다.

김해을의 1석이 절대절명인 국민참여당과는 달리 민주당으로써는 그리 절대적이지 않을 것이다.

좀 더 명확히 이야기하면 분당을 출마한 손학규을 위해서 다른 지역구 1석쯤 희생하는것은 내년대선을 대비하는 민주당으로써는 손쉬운 선택일수도 있다.

 

만약 김해을 야권단일화에서 이봉수가 지고 손학규가 분당을에서 당선되면 지금의 대선레이스가 어떻게 변할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설사 이봉수가 김해을에서 당선된다 하더라도 손학규가 분당을에서 당선된다면 모든 포커스는 손학규쪽으로 쏠릴것이고, 이는 대선레이스에서 지지율로 나타날게 자명하다.

물론 질 경우보다는 미풍이겠지만 말이다.

 

김해을의 결과보다 분당을의 결과가 나에게 더 중요한 이유는.....

내가 시민광장에 가입한 이유에 대한 결과가 김해을보다는 분당을에서 더 분명히 보여줄것 같기 때문이다.

     

덧글쓰기 | 전체글 7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길형구  

분당을이 어떤곳인가를 굳이 말할 필요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런곳에서 손학규가 승리한다면 유권자들이 향후 어떤 판단을 할까요?
곰곰히 생각해 볼 문제라고 봅니다.
11-04-06

njbora  

길형구님의 정치공학이 넘 어렵군요.
제가 참여당원이지만 분당에서 손학규가 지는 건 더 싫어요...
11-04-06

동현아빠  

저는 분당에서 손학규가 이기길 바랍니다.

11-04-06

미르아빠박기준  

저도 분당에서 손학규가 이기길 바래지만 그렇다고 명분없이 이종웅후보가 사퇴하는 것은 싫습니다.
11-04-06

서울농부  

이종웅후보와 단일화를 진행해야죠
무조건 물러가라는 아니겠죠
그러한 방법이 손학규대표에게도 좋지도 않으것이고
설마 큰 꿈을 꾸는 사람이 의석하나없는 자그만 당의 후보에게 지지야하겠어요
설마가 사람 잡을 수도 있겠지만
11-04-06

사랑시  

정치적 협상이 있겠죠.
나쁘게 보면 나쁘지만 정치판이 그리 호락하거나 공짜가 없거든요.
이번엔 아예 문서로 구체적 약속을 해놔야죠.
이종웅 후보가 사퇴한다면, 내년 총선에서 어느 지역엔 반드시 참여당 후보로 단일화 한다고.

어쨌든 손학규 대표가 이겨야 합니다.
우리 입장에서야 손이 뜨는데 마뜩찮을 수도 있겠지만, 둘이 같이 경쟁하며 파이를 키우는 게 좋은 일이니까요.
유-손 둘을 합쳐도 박의 지지율에 못 미치는데 이런 구도가 바뀌는 게 좋죠.
굳이 '손'과 미리 원수질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좀 더 멀리 보고 가야 하니까요.
남의 힘이라도 잘 이용해서 일단은 살아나는 것이 중요하고, 명맥을 유지하며 힘을 키우는 것이 그 다음이고, 그런 다음에야 최종 목표가 현실화될 수 있을 테니까요.

11-04-06

린다 lee  

길형구님의 안목 대단하십니다
하지만 국민보다는 약간 못미치는것 같습니다 어쩌나
그래도 길형구의 소망이 이루어 지시길
오 할레루야 이루어지게하소서
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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