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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시민의 길 나의 운명이다
시원 | 2011-04-15 00:24:02 | 조회 1154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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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그는 지금 어디쯤 서있는 걸까?

그는  무엇을 위해 아까운 시간과 정력을 쏟는걸까?

그는 지금 대한민국 철옹성과 같은 두거대 정당과 보이지않는 아니 거의 승산 없어 보이는 도전을 하고있다

무엇 때문에....?

이 고민을 시민광장 지지자라면 하루에도 열두번은 해야 맞다

사실 처음 유시민을 지지하고자 했을때만 해도 유시민이 당연히 대한민국 민주정부의 정통성을 이어받아서 대통령직을 승계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생각이 얼마나 순박하고 순진하고 알흠다운 착각인지 2007년 대선을 격으면서 알게되었다

당시 정동영과 이해찬 유시민은 야권대선후보 경쟁에서 유시민에대한 비토내지는 어른(이해찬)에대한 배려차원에서 후보직을 사퇴하라는 압박이 거세게 들어왔다

일산 킨택스에서 출정식과 함게 품었던 우리의 원대한 꿈도 함께 무참히 짓밟혔다

그래도 원망한번 안했다 그 누구도......

많이 아팠지만 그게 우리 대장 유시민과의 출정식때 했던 약속이었고 젊다고 생각했으니까?

"앞으로 어떠한 결정을 하든 저를 믿고 ...대통령이 되어서도 지지자 여러분의 뜻에 맞지 않는 결정을 하더라더 이해하시겠습니까?" 모두  예!로 화답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니 중도에 하차한 그를 아무도 원망할 수 없었다.그러나  많이 울었다 속으론 수 없이 이해찬을 원망했다

그후 이해찬의 배제대에서 후보경선연설을 듣고 더욱 그랬다

그랬는데 이해찬은 정동영에게 정동영은 이명박에게 대한민국운명을 죽쒀서 개주듯이 갔다 바쳤다

그때 양보해주면 다음엔 이해찬이나 한명숙이나 안희정이 유시민을 키워주는 줄알았다

 

그것도 다 내착각이다

그래서 유시민은 외롭다

아무리 영웅은 난세에 난다 해도 이건 너무 험난하다

그에게 있는건 호의적인 20~30대 젊은지지층과 국회의원 한석없는 신생정당 국민참여당과 열성적인 팬클럽이 전부다

 

그래서 더욱 애처롭고 위태로워보인다

서프라이즈 창업자인 서영석기자는 이번 김해을 선거에서 이봉수가후보가 이기지 못하면 마치 하이에나떼처럼 민주당과 언론들이 죽이려들거라고 전망한다

 

그들은 유시민이 죽어야 지들의 밥그릇이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고 믿고 있기때문이다

불편한 진실을 들추는 노무현 유시민은 영원한 위험인물이고 제거하고 싶은 정치인이다

그들에겐 미안하지만 그러나 난 그런 정치인을 필요로하고 사랑한다

그래서 그들(노무현과 유시민)에게 몸과 마음과 물질을 들여서 응원한다

 

물론 노무현과 유시민은 언제나 감동으로 이자까지 얹어서 되갚아준다

이제 그는 홀로서야한다

봉하마을에서 두손높이 손잡아주며 응원해주던 대통령도 안계신다

더구나 자칭타칭 친노라는 사람들이 변했다

노무현정신은 어디다 찜쪄먹고 이해득실만 따져 편을 가르고 철저하게 유시민을  링밖으로 밀쳐내려 안간힘을쓴다

 

후단협의 횡포로부터 노무현일병을 구해준 유시민을 구해주려는 일병은 어디 있는가?

정치개혁을하려는 노무현의참여정부, 지역균형 발전을 하려는 노무현의 참여정부가 옳았다면 그 정부의 미완의 과제를 승계하려는 유시민이 왜 비토의 대상인가?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렇기에 유시민의 어깨가 너무도 무거워 보인다

그의 지지자로서 그냥 그가 하고싶은 일만해도 지지하고 좋아하기에 충분한 사람이다

그런 그에게 이번에도 국민참여당대표라는 충책과 김해선거라는 벼랑끝에다 다시 그를 세워놓았다

 유시민인들 길거리에서 다시 유세를 하고 싶을까? 혼자 생각했봤다

그동안 패배했던 선거에대한 트라우마도 극복해야한다

대한민국이 잘가고 있다면 아니 역사가 유시민의 등을 떠밀지 않는 다면 그는 결코 그자리에 서지 않을 것이다. 물론 나의 추론이다

 

나의 바램은 이번 김해선거를 발판으로 유시민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차기 대선주자로 당당히 우뚝서는것이고 또 하나는 하루빨리 이 모든 과정이 지나가서 대한민국이 유시민을 필요로하지 않고 그가 하고싶은 일(책쓰고, 강의하고, 낙시하고)과 휴식을 즐기며 살았으면 좋겠다

 

나는 나의 바램이 현실이 되게하기 위해서 김해로가야한다

모든 모략과 비방과 돌팔매를 무릎쓰고 그남자가 거기 서있으니까?

검게 그을린 얼굴과 소박한 어깨위에 우리의 짐을 더이상 맡겨두기엔 염치가 없으므로...

나의 건강한 두발과 뜨거운 가슴과 정의를 갈구하는 신념을 앞세워 그를 도우러간다

그가 포기하기 전에 그의 에너지가 소진되기전에 물도주고 거름도주고 용기도주러간다

 

혼자서 꾸는 꿈은 신념이되고 함께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유시민과 함께 꿈꾸고 유시민과 함께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시지않겠습니까?

     

덧글쓰기 | 전체글 15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moonsun  

추천한 방 드립니다!
맞아요.. 너무 옳고 깨끗한 분들이다보니 조금이라도 때가 묻은 쪽에선 꺼려하게 되어있죠.
'노무현일병을 구해준 유시민'은 없지만 이제는 우리가.. 광장회원분들이, 참여당원님들이,
그리고 깨어있는, 깨어나고 있는 우리 시민들이 걸 수 있는 모든것을 걸고.. 현재 서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모든것을 다해 지켜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
유시민대표님 화이팅~! 이봉수후보님 화이팅~! 참여당원 화이팅~! 광장회원 화이팅~!!
이번 주, 다음 주 김해를 사수해 주세요~~!!!
11-04-15

합리적 개혁  

술한잔 먹고 댓글 씁니다. 똑같은 심정입니다.

정치가 스스로의 거울임을 자각하지 못한채, 정치, 정치인 자체를 혐오하고 그것으로 자기의 도덕적 우월을 확인하며 자위하는 대중들의 위선과 가식을 봅니다. 그저 유시민을 적당히 알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정치인" 유시민또한 또하나의 정치인일 뿐임을 전제하고 그의 행보를 바라보고 평가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또 얼마만큼 오해와 곡해의 시간터널을 거쳐야 하는지를 직감하며 절망하고 한숨짓습니다.

유시민이란 사람. 참 특별합니다. 겉으로 보면 때로 사납고 영악하지만 국민을 향한 마음은 누구보다 오롯이 진실하고 고집스런 사람... 언뜻언뜻 주류 언론을 통해서만 유시민을 접하는 사람들이 그를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저럴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그것이 또한 모든 오해와 절망의 시발점임을 알기에 참 안타깝습니다.

유시민은 전략적으로 덜 영악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요즘 많이 듭니다. 우직한 게 오해를 받을 위험이 적기 때문입니다. 영악한 전술,전략은 권력을 잡은 후에 오히려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유시민의 진심, 그의 진의가 있는 그대로 대중에게 전달되고 이해되는 그것만이라도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인간의 내면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진실이 이토록 많은 사람들에 의해 곡해되고 왜곡되는 것... 지지자로서 지켜보는 것도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유시민 자신은 오죽하겠습니까만은...
11-04-15

사랑시  

완전 공감.
11-04-15

시원  

유시민에대한 오해와 비방과 집단린치가 도가 넘칩니다
이러구도 저들이 노무현을 아는 사람들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무현을 불신하고 업신여긴 세력이 또한 유시민도 같은 대우를 하는거라 생각됩니다
한두마디 해보면 금방 알겠더군요
유시민대표님 이번엔 정말 호랑이등에 제대로 올라타야합니다
11-04-15

아랑아빠  

그렇습니다.
추천!
11-04-15

가시밭길  

사리사욕과 이기적 욕망의 유혹을 과감히 물리친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직도 자신과 가족의 안위를 위하여 사는 것이 올바른 가치관으로 판단한 사람들이
더 많을 지 알 수 없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과 첨맘님은 대의를 위해 몸을 던진
특별한 존재들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분들과의 동격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지만
최소한 숭고한 가치관을 지키고 몸소 실행하는 그분들에게 용기를 북돋고
힘을 보태주는 조그만 바람막이 역할 정도는 우리가 해야 마땅합니다.
가급적 시간을 내서 한 번 정도는선거지원을 해도 무리는 아닐 텐데 말이죠..
저는 지난 번에 1박2일로 다녀 왔지만, 이번은 어렵고 다음 주에 1박2일로 가려 합니다.
동지들과 함께 하면 선거 홍보도 재미 있습니다. 호응해 주는 분들도 많습니다 ..
11-04-15

제로나인  

시원님의 씨~~원한 글에 전율(?)을 느끼며.. 추천합니다^^
11-04-15

새벽21  

시원님
아이디처럼 시원하고 기분좋은 글이네요..
김해에서 뵙겠습니다.
11-04-15

그림자정부  

시원님의 글이 참 시원하군요~~~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다운 호소문입니다...
놀토가 없는 직업을 가진 것이 후회가 될 정도입니다..
제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일을 할게요~~ 이번 주말 김해에서 수고해주세요...
앗싸~~ ^^
11-04-15

사랑시  

시원님의 마음이 잘 전해지네요...
11-04-15

바람아씨  

감동을 주는 글입니다. 혹여 제 마음 속을 꿰뚫어보시나 깜딱 놀랬더랬습니다.
서로 똑같은 마음을 갖고 있기에 우리가 유빠란 눈총에서 벗어날 수 없나 봅니다.
소수의 우리일지라도 전 기쁘고 행복합니다. 우린 그 누구보다 옳은 길을 걷고 있기 때문입니다.
11-04-15

알티케이  

넘 시원하고 감동적입니다. 강추합니다~!^^*
11-04-19

그레이트  

깊은 공감....고맙습니다.
11-04-21

새콤달콤  

아직 생각이 살아있는 사람이 있군요.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열정이 살아있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11-04-21

피그셋  

유시민의 길 나의길이다 (2)

만땅 공감...
감동적인 글 잘 읽고 갑니다..
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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