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태호 김해을 출마설에 한나라당 후보들 “김해가 비리하치장이냐?”
7일 기자회견에서 "박연차 스캔들로 국무총리 후보에서 낙마한 김 전 지사는 김해을 후보자로는 맞지 않다"
김동기 기자 / 2011-03-07 19:42:31

▲ 4.27 김해을 한나라당 예비후보 6명은 7일 김해시청에서 "김해가 비리하치장이냐?"면서
김태호 전 경남지사의 출마를 강하게 반발했다. ⓒ2011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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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김해을 한나라당 예비후보자 6명은 국무총리 후보로 낙마한 김태호 전 경남지사의 공천 움직임에 대하여 “김해가 비리하치장이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7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연차 스캔들로 국무총리 후보에서 낙마한 김 전 지사는 김해을 후보자로는 맞지 않다"며 "선거비용 10억 대출과 스폰서 의혹, 박연차 게이트 연루 등으로 인한 많은 의혹으로 국무총리 후보로 적절치 못한 사람이었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또 “한나라당에서도 이번 보선에서 지역 민심을 외면한 낙하산 공천이 단행된다면, 김해시민의 강력한 저항을 받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공정한 경선이 되지 않는다면, 탈당과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것이라면서 "김 전 지사에 대한 낙하산 공천을 강행한다면 예비후보자 6인은 이에 승복하지 않고 1명의 단일후보를 추대해 김해시민에게 직접 심판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 등이 국무총리 후보 검증에서도 낙마한 김 전 지사의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고 있어 후보 결정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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