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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이 지났습니다.
최악의 밤이 지나고 또 아침이 왔네요...
도대채 무슨일이 있었는지...
멍하니 그냥 아무것도 할수가 없군요...
아침에 첨맘님 트윗을 보니 더욱 맘이 아프군요...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억울하게 유명을 달리하신 그분께 너무나도 큰 죄를
지은것 같아 마음속의 분노를 달랠길이 없네요.
이번 결과는 비단 첨맘님의 책임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떠하였는가...
첨맘님이 걸어온 고난의 길에 우린 무엇을 하였는가???
말로만... 그저 한번 들여다 봐주는걸로 만족을 하지는 않았는지...
우리모두는 죄인입니다.
먼저가신 그분께 속죄하며 백의종군 합시다.
사람들의 손가락질도 상대의 날선 비난도 어떠한 불이익도
불공정함도 모두 받아들여야 할것입니다.
진짜 바보가 걸어온 그길을 우리가 바보가 되어 가야 할것입니다.
잔인한 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