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의 글 읽었습니다.....
생각한 것보다...
당신의 심정이 어떤 것인지...더 절절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모진 소리 다 듣고..
어렵사리....단일화 같지 않은 단일화를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오고 보니..
모든 화살이 당신에게 쏠리네요...
당신은 이 결과에 대한 책임은 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모든 책임이 아닌...부분적인 책임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절대적 책임이 아닌...상대적 책임.....
모든 독박을 당신이 쓰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이것의 변치않을 진리입니다..
너무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아서..
국무총리 후보에서 스스로 사퇴할 수 밖에 없었던 김태호가
그래서 한나라당도 팽할 수 밖에 없었던 김태호가...
김해을에서 당당히 국회의원 한 자리 꿰 찰 수 있었다면....
그 선택을 한 김해 주민들도...이 결과에 대한..큰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것을 인정할 때...
정치인 한 사람만 보면서 따라가는 정치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주인이 되는 정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선택은 내가 하고..책임은 정치인 한 사람에게 독박을 씌우는 것은....
깨어있는 시민들의 행동이 아닌 것입니다...
당신을 존경하는 국민입니다.....
지금의 결과 하나만을 두고 당신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
그 많은 정치인들이...그 많은 국민들이 당신에 대해서...말들이 많지만....
그 말 많은 사람들에게..난 이렇게 말해 주고 싶습니다....
시민으로써..정치인으로써...유시민만큼만 하라고....
뜨거운 청춘을 보냈던 당신....
그것 하나만으로도...당신을 존경합니다.....
정주영 씨의 책 제목이었죠?...
시련은 있어도..실패는 없어야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