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기사는 유시민 대표에 대한 비난성기사로 도배되고
댓글역시 책임론으로 몰아가는 분위기이고
유시민대표와 참여당 그리고 지지자들은
죄인이 되어가는 분위기이네요...
그리고...
전 집에서도 죄인이 되었네요...ㅎㅎ
21일 그동안 유시민대표와 같은 지지자 동지들께 미안한 마음을 갚으려
김해 자봉가던날 와이프 임신중독증이 심해져서
자봉하다가 몸이 너무 아프다고 전화까지 받았었는데...
자봉 마치고 올라간다고 좀만 참으라고... 그랬었는데...
그담날 올라와서 몸이 엄청나게 붓고 혈압도 200까지 올라가서
응급으로 수술해서 애기 나았거든요...
애기도 힘들었는지 호흡도 안하고 심장도 안뛰고...
몸무게는 1.7kg 밖에 안되는 아기가 완전 파랗게 나왔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인큐베이터에서 잘있지만...
둘다 잘못되는줄 알았어요...
근데 어제 선거도 못이기고... 이래저래 죄인되었네요...
개표화면에서 김태호이름이 이봉수 후보 이름앞으로
나오는순간...
눈앞이 캄캄해지더군요...
집에들어가서 아직 회복이 덜되 누워있는 와이프에게
이래저래 미안한 마음과 선거에 대한 분노로 어쩔줄을 몰라하니
와이프가 한마디 하네요...
"우리가 죽을때까지 선거는 계속되고...
영원한 승리도 영원한 패배도 없는거니까...
힘내라고..."
정말 고맙고 미안하더군요...
네... 지구가 망하기전까지 우리에겐 끝이란건 없습니다!!!
1.7kg로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건강하게 자랄...
아직 이름도 없는 우리아기에게
건강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힘내서 일어나야 겠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다시 일어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