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친 마음을 모아서 최선을 다한 승부여서 그런지 참 많이 아프네요. 이런 저런 위로가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는 경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누구탓을 하겠습니까?
우리가 가진 힘이 여기까지인 것,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닐것입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논의들은 더 강고한 힘을 가져야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일 뿐입니다.
패배는 아프지만 마지막 승리의 발판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여러 주말을 전국 각지의 광장님들과 함께 신나고 애타는 시간을 보냈었지요. 감동이었습니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우리만의 큰 힘은 언제나 감동을 선물하는것이었습니다. 이제는 동네에서 유시민의 지지자라는 것을 얘기해도 전혀 꺼리낌이 없는 감동을 1000명이 훨씬 넘는 노란물결이 연출해낸 것 입니다. 큰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패배라는 결과앞에서....
승리하지 못한데 조금의 책임이라도 있는것같아 온 정성을 다해주신 광장님들께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경험과 능력이 부족함에도 큰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광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힘을 내어 앞을 바라보는 것이 보답의 길이라 여기고 마음추스려 다시 한번 신명나는 발걸을을 시작하겠습니다. 시민광장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