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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유시민이여 다시 일어서라. 당신은 비판 받을 이유가 없다.
로키 | 2011-04-29 08:15:24 | 조회 13946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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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선거에서 참여당이 패배를 하자 하이에나 습성을 가진 못된 집단들이 발톱을 드러내고 유시민에 대한 공격이 쉴새 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내 일부 세력과 양비론 자들은 때를 만난 듯이 잔칫집 분위기로 유시민 죽이기에 몰입하고 있다는 것이죠. 봐라 유시민이가 경기도지사에 이어서 나서기만 하면 패배하고 있지 않느냐 하면서 조롱과 비아냥으로 아픈자를 두들겨 패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진보언론을 포함한 모든 언론은 김해 야권 단일화 결정 전에 참여당과 민주당의 설전의 기억을 더듬으며 친노 분열을 획책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김태호가 정책적으로 승리한 것처럼 아주 자랑스럽게 말입니다. 
 
김해가 어떤 곳인가요?

노무현 전대통령이 태어나고 묻힌 곳입니다. 아무리 정치 공학적으로 설명해도 김태호의 당선은 이해도 안 되고 글로도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슬픕니다.

김해선거 패배는 전체 야권의 패배임에도 그들은 유독 유시민=참여당 공식으로 매도하고 조롱하는 것을 보면, 지난 노무현 대선후보 시절이 생각납니다. 여러분이 구글링해서 2002년으로 돌아 가시면 노무현 죽이기와 유시민 죽이기 문맥이 아주 비슷하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참여당의 패배요인이 대강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이봉수 후보 인물론 정책 대안 실패.

2.     자봉들의 요란함과 김태호의 나 홀로 선거.

3.     유시민의 소통 문제점

4.     인터넷에서 적극적 지지자들의 극성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참여당은 기존 정당들과 구조자체가 다른 정당입니다. 한날당, 민주당은 하향식 공천인 반면에 참여당은 당원의 의견을 존중하는 상향식 공천제도이죠. 이 점이 공천권으로 자금을 동원할 수 있는 기득권 정당과의 차이로 끈임 없이 공격을 받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심지어는 참여당이 알 박기 장사꾼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습니다. 참여당을 비판하기 앞서 내용을 들여다 봐야 하는거 아닌지요. 노무현 대선 후보의 농업특보까지 지냈던 이봉수 후보의 경우에는 당원들의 민주적 표결 절차로 참여당 김해을 국회의원 후보가 되었지만 그는 2010년 김해시장 선거 단일화 때 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하여 김맹곤 현 시장 당선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던 인물입니다. 만일 이봉수 후보의 경력 등 여러 문제가 있다면 당시에 이의를 제기 했어야 함에도 이 시점까지 마타도어를 하고 정세분석에 패배요인등 말 같지도 않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분명 이 선거는 누가 나가도 김태호는 반드시 이겼어야 되는 것이 상식입니다. 

한날당이 지난 총선에서 서울의 여러 지역구에 선심성 뉴타운 건설 공약으로 팔자 고쳐보겠다며 한날당을 찍어 주었던 사람들이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것을 PD 수첩에서 보셨나요? 경남도민 세금을 물쓰듯 사용하고 경남도 공무원을 자신의 운전기사, 가정부로 이용하고 노통을 인격살인 했던 썩어빠진 자에게 무엇을 정책 토론하고 약속해야 되는 것일까요? 이런 사람을 뽑아 주었다는 것이 상식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지난날 
당신은 정운찬, 엄기영 등에게 환호 했던 적은 없었습니까? 당신이 대선 주자 불가론으로 정운찬을 괴롭힌다고 노무현을 조롱했던 기억은 까먹으셨나요? 당시 노무현의 선택은 분명 옳았음에도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존경하는 김경수 비서관과 유시민 그리고 친노사이를 분열획책하고 있다는 것은 모르십니까? 언제까지 능력을 우선시하지 않고 인물론에 급급해서 우리의 정치를 썩어빠지게 만들 것입니까?

 

두 번째, 이봉수를 찍어주고 싶어도 자봉들이 김해시내를 소란스럽게 하여 김태호를 찍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참여당은 조직은 있어도 가난한 정당이기 때문에 전국 각지에서 당원들이 자비를 들여 자발적으로 김해에 내려와 도와준 것입니다. 김태호의 나 홀로 선거는 이재오의 철저한 기획에 의해 준비된 사실은 특임장관실 참모의 수첩으로 이미 밝혀졌던 것입니다만 어처구니 부정선거 사건에 묻혀 버렸었죠. 김태호의 부정 선거는 이외에도 밝혀진 것이 불법 전화방 사건, 노인들 동원차량 등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들도 자봉한 것일까요 아니면 김태호의 나 홀로 선거였는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한날당은 막대한 자금력과 조직을 갖고 있습니다. 자금이 없는 참여당이 한날당을 이기기 위해서는 발품파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오죽하면 당 대표인 유시민이가 창원 터널 앞에서 한달 이상 선거유세를 했음에도 안타깝지는 않으셨는지요? 말은 쉽게 할 수 있지만 행동은 어려운 것입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말을 벌써 잊어 버렸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당신이 헛소리 할 때 그들은 김해에서 목소리 터져라 외치며 힘들게 참여당을 도와 주었던 것입니다. 한날당 알바에게 귀싸대기까지 맞으면서 노인들 동원차량까지 검거까지 했지만 늦장 출동한 경찰 때문에 잡지도 못했습니다.

 

세 번째, 유시민을 마타도어 하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이 ‘옳은 말을 싸가지 없이 한다’ 라고 합니다. 자 지난 노무현 대통령 후보시절을 돌아 보죠. 노무현 대통령 후보 시절 “사진 찍으러 미국에 가지 않겠다.” “다른 것 다 깽 판 쳐도 북한문제만 잘 풀면 된다”라고 발언 했더니, 문맥 잘라서 조중동이 노통을 마음껏 비난 했었죠. 물론 트윗에서도 난독증 있는 사람들이 남의 대화를 엿듣다가 아는 척하고 태클 들어 옵니다. 이 사람들의 뇌 구조는 전체 문맥보다 한 문맥 잘라서 시비를 거는 못된 습성이 있죠. 우리가 존경하는 김대중, 노무현 이들도 마타도어의 희생양 들이었습니다만 유시민도 마찬가지로 당하고 있는 것이죠. 당신은 유시민의 강연 동영상이나 연설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왜 우리는 과거를 들여다 보고 현재를 반성하지 못하는지 답답할 뿐입니다. 유시민의 최대 지지 층은 젊은이들입니다. 그들이 왜 유시민을 지지하는지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네 번째, 온라인에서 지지자들의 극성 탓에 많은 표가 김태호에게 갔다고 합니다. 양비론 자(물론 안티 유시민이겠지만)들은 트윗이나 포털에 올라오는 유시민 지지 글 때문에 도와주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적어도 투표 일주일전부터 당일까지 어떤 글이 도배되고 있었을까요? 강원도 엄기영의 부정선거로 투표 당일까지도 우리는 김해보다 분당과 강원도에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비판론자들은 항상 그래왔듯 유시민 지지자들의 극성 탓으로 돌리고 있죠. 물론 같은 글을 수없이 반복해서 올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강원도에서 엄기영의 부정선거 사건이 터지고 트윗에 어처구니 사태가 부각되면서 김해선거는 묻혀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선거 3,4일전부터 트윗에서 불안한 징후들을 감지하기 시작했고 아는 몇몇 분들에게 이 사태가 이상하게 나가고 있다는 글을 올렸었죠. 그리고 사실로 확인된 투표 당일의 동원차량 문제 외에.

1.     창원, 부산 등지에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시간의 촉박함에 투표를 하지 못한다.

2.     김해 내 일부 민주당 세력 중에 김태호를 당선시켜 박근혜 계와 분열을 획책하여 내년 대선구도를 유리하게 이끌자는 글이 여기 저기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노무현의 정신을 이어 가자는 사람들이 뒤에서는 계산기 두들기면서 상식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것이 정당한 일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오늘자 서프에서는 이런 글도 있습니다.

 

대통령 된 후의 노무현도 맘에 안 들면 탄핵으로 손 봐줬던 민주당의 힘이 아직 펄펄 살아 있는 데...어서 감히 유시민 정도가 깝죽대나

 

유시민 정도 죽이기야 손바닥 뒤집기 보다 쉽다. 이번에 보여줬다. 김해에서(패한 표차의 절반이 곽진업 고향에서 나왔다...

 

내가 노무현을 존경하고 유시민을 비롯한 참여정부 인사들을 지지하는 이유는 상식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고 뚜렷한 정치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유시민이 대국민 상대로 잔머리나 굴리고 반칙이나 하면서 정치계산법에 의존하여 모략을 꾸몄다면 저는 지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정치는 상식을 추구하면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과연 이들이 노무현의 가치를 존중하고 상식 있는 세상에 살 자격은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정치인들이 반칙하고, 원칙을 지키지 않으며, 약자를 괴롭힌다면 분명 잘못된 것이고 우리가 고쳐야 할 일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권의식도 없이 노예근성으로 살아간다면 시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절대적 강자에 붙어서 약자를 조롱하고 비난하면 편하게 살겠지만 힘들더라도 정의를 지키는 자와 함께 할 것입니다. 이 길이 힘들더라도.

 

PS: 유시민 지지자들을 유빠 혹은 광유빠로 매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유시민 지지자들은 친노이며 그들은 이해찬, 한명숙, 이광재, 안희정, 김두관등 참여정부 인사들을 존경하는 분들입니다. 당신들의 입맛대로 해석해서 조롱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원문 : http://here-i-am.tistory.com/entry/%EC%9C%A0%EC%8B%9C%EB%AF%BC%EC%9D%B4-%EB%8B%A4%EC%8B%9C-%EC%9D%BC%EC%96%B4%EC%84%9C%EB%9D%BC-%EB%B9%84%ED%8C%90-%EB%B0%9B%EC%9D%84-%EC%9D%B4%EC%9C%A0%EA%B0%80-%EC%97%86%EB%8B%A4

 

   

덧글쓰기 | 전체글 48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사이비교주  

어쩜 저하고 생각이 이렇게 똑같을 수가...ㅠㅠ
저도 방금 그 글 보고 좋아서 퍼왔는데....올리자마자 로키님
글이 보이길래 지웠어요...^^

추천 합니다~ ^^
11-04-29

로키  

아니에요 도로 올리세요;; 저런 ㅠㅠ
11-04-29

사이비교주  

누가 올리던~좋은 글은 한번으로 됐죠~ 별 말씀을 다 하세요...^^
11-04-29

평강공주  

경북방에 펌합니다.
모두들 힘냅시다~!
11-04-29

삼지아빠  

힘내자^^
11-04-29

오리천사  

우리는 또앞으로 걸어갑니다
내년이있고 3년후가또있습니다
100년정당을보고가는데 머가 그리급해서안달입니까
이제 시작인걸요
11-04-29

Taejuk  

정말 좋은 글입니다.
이 글을 읽고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유시민은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가 그 대열에 합류할 것입니다.
11-04-29

청춘로망  

추천합니다.ㅠㅠ
11-04-29

합리적 개혁  

제가 보기엔 현명한 글은 아닙니다. 아플 때 빨리 원인을 파악하여 제거하지 않는다면, 이 쓰라린 아픔은 지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받은 상처는 경우에 따라 치유할 수 없는 불치병이 될 수도 있다는 그 심각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합리적인 비판마져도 마타도어로 받아들이는 오류.. 그것이 어쩌면 주로 합리적 비판보다는 근거없는 모함과 비방에 시달려온 유시민의 지지자들이 대처해왔던 합리적인 대응방식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우리가 청산해야 할 어두운 그림자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마치 군사독재에 항거하던 운동권학생들이 민간인을 사복경찰로 오인하여 폭행한 프락치사건처럼 어두운 시대가 낳은 비극인 것입니다.

유시민은 노무현의 성지 김해을에서 졌다는 결과만으로도 비판받아야 맞습니다. 그래서 유시민은 큰 죄를 졌다고 한 것이죠. 권여사님을 뵐 면목이 없다고 한 것이죠. 김경수가 출마했더라도 역시 졌을 것인지 진지하게 자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유시민이 이유없이 까이고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알박기, 벼랑끝전술 등등) 그런 부분은 지지자로서 당연히 옹호해야 하겠죠. 그러나, 때로 적이 던지는 비수같은 말에도 그 악의적 의도를 스크리닝한다면 우리가 가슴에 새겨야 할 진실의 자양분이 있다고 믿고, 지금 세상으로부터 유시민이 받고 있는 비판또한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해을 패배는 선거전략의 문제였다고 보입니다.

첫째, 단일화이후 유권자에게 충분히 낮은 자세로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물론 이봉수 후보도 나름 낮은 자세를 취하려고 했다고 보입니다만, 선거기간내내 김태호가 철저히 자신을 낮춘 읍소전략으로 임했던 것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다고 보입니다. 박근혜, 손학규, 김문수, 김태호가 선거에 강한 공통이유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둘째, 선거구호가 정권심판론에만 치우쳐 있었고, 김해발전론 등 비노,반노성향 유권자들의 실제적 관심사를 소홀히 다루었습니다. 우세지역이라고 예측하였던 장유면, 내외동에서 외려 뒤진 것이 결정적 패인이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고 보입니다.

셋째, 유시민과 참여당이 보여준 자기희생의 결여입니다. 이것은 저번에 적은 바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이것은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기 보다, 선거패배의 후폭풍을 증가시킨 원인이라고 하는게 정확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작년도 경기도지사선거에서 패배한 이유의 재탕입니다. 저는 작년에 김문수에게 패배한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도 이것이었다고 믿는데, 이 오류가 반복된 것입니다.

"옳은 말을 싸가지 없이 하는 정치인" 다소 표현이 거칠지만, 이성적 측면의 유시민과 정서적인 측면의 유시민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틀리지 않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100미터 미인"이란 평가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 속상한 비판들이 담고 있는 진실이 던져주는 함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믿습니다. 아직도 이것이 여러 측면에서유시민의 발목을 잡는 근원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시민은 자신의 성품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뀌지 못하면, 지도자가 아니라 페이스메이커가 될 수 밖에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부다 철저히 낮아지시길... 정서적인 비등점을 높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11-04-29

사랑시  

선거 전략의 문제에 대해 대체로 공감합니다. 외부보다는 내부에서 문제점을 찾는 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아프지만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통렬한 반성과 평가가 있어야겠죠. 그래야 해결책이 있는 것이고 미래의 대책도 생기는 것이죠.

첫째, 둘째는 완전공감하고 세번째는 전에 저도 답글을 달았으니 그 마음이 아직도 있긴 하나 '이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차츰 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갈 길 바쁘다고 우리가 너무 조급했던 건 아니었을까? 이번이 아니면 죽을 수도 있다 생각했기에 배수진을 쳤는데 과잉 두려움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고, 하루 이틀 사이에 머리가 참 복잡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본문과 같은 글도 많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록 우리들에게 위안을 주는 글에 그칠지더라도요. 안티들에겐 와닿지 않을 글이라도, 중간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겐 정보 제공의 의미도 있을 테니까요. 일방적인 한목소리만 난타전처럼 나타나면 내용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것을 진실로 믿고 그 왜곡된 시각이 역사적 진실로 고착될 수도 있으니까요.
11-04-29

합리적 개혁  

예. 이런 글도 충분히 필요하죠. 지금 무엇보다 서로간의 위로가 필요한 시점이니깐요. 저도 시민광장내에서 요렇게 욕먹기 딱 좋은 소리만 골라해대지만, 블로그나 커뮤너티 게시판에서는 유시민의 열렬한 옹호자노릇 합니다. 그러나, 저는 유시민의 오류를 인정하더라도 그를 당당하게 지지할 충분한 이유가 넘치고도 남습니다. 그래서 유시민에 대한 건전한 비판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지금 개선중이고 노력중이니 조금더 지켜봐 달라고, 그의 단점못지 않게 장점도 보아 달라고 설득하곤 합니다. 오히려 합리적인 비판마져도 귀닫으려는 태도는 상대방에게 반발심만 들게 만들 뿐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저는 노무현, 유시민이 철저한 합리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지하고 존경하는 중요한 이유중 하나죠. 노무현과 유시민을 보십시오. 절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지 않습니다. 남이 비판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부족함을 토로하는게 노무현 아니었습니까? 유시민도 약간 표현방식이 다르지만 마찬가지이구요. 유시민의 토론방식만을 보아도 잘 알수 있죠.

다들 마음속으론 성찰하지만 겉으로는 글 읽는 타인을 위해 이런 위안의 글만이 나오는 것이라면 제 이런 글이 참 생각 짧은 것일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꼭 그렇치만은 않은 듯하여 걱정스런 맘에 글 적었습니다.
11-04-29

사랑시  

아주 잘하셨습니다.^^
제가 보기에 합리적 개혁님도 매우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견지하고 계신 것 같아 저는 님의 글이 더 좋게 와 닿는답니다. 저 역시 노대통령님과 첨맘님이 합리적인 분들이라 좋아합니다.
11-04-29

Taejuk  

현명한 글이 아니라는데에는 동의가 되질 않습니다.
특정 정당, 그리고 각 언론들의 비판은 어쩌면 결과만 놓고 이야기할 뿐 그 내면을 자세히 분석하여 결론을 내린 글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해서 이 글은 참여당이나 유시민들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용기를 주고 힘을 얻는 글이라 여겨집니다.
지금 님이 지적한 선거전략의 문제점에는 어느 정도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문제점은 투표율에 있습니다.
님이 김해의 현실을 정확하게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자세히 설명드리기가 그렇습니다만
김해는 전통적으로 한나라당 아성 지역입니다.
다만 노대통령이 탄생됨으로서 그 상황이 조금은 나아졌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노대톨령의 이름을 걸고 선전한 참여당과 유시민 대표가 패했다고 해서 이 모든 책임을 전적으로 참여당과 유시민에게 있다고 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래서 이 글이 우리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지요.
선거전략에 대해서는 갑론을박할 수는 있을 지언정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한 참여당과 유시민에 대한 조롱성 비난은 삼가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시민광장님들의 대체적인 시각일 것입니다.
11-04-29

합리적 개혁  

이 모든 책임이 전적으로 참여당과 유시민에게만 있다고 한 적도 없고, 조롱성 비난을 삼가야 한다는 것에 반대한다는 취지의 댓글도 아닙니다. 그러나, 유시민과 참여당이 비판받을 점또한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할 뿐입니다. 오늘의 아픔이 성장통이기 위해선 그것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유시민 지지자들끼리 싸우는게 뭐 좋을 일이 있고 유시민에게 도움되는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선의를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04-29

Taejuk  

저가 조롱성 비난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도 쉼없이 비난을 자행하고 있는 특정의 세력 그리고 언론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합리적 비판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으며 선거전략의 문제에 대해서는 저 역시 분석과 고민을 거듭하고 있음을 첨언합니다.
11-04-29

합리적 개혁  

감사합니다. 저 같은 청개구리 한마리쯤 있어도 귀엽게 봐주셨음 합니다. ^^
11-04-29

Taejuk  

비판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때문에 유시민님은 물론이요, 우리 모두가 님을 절대 청개구리로 생각지 않을 것입니다.
11-04-29

박동지  

합리적 개혁님 글은 제 생각을 그대로 담은 듯한 글입니다. 직장이 창원이라 이번 선거를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은 출퇴근 때와 선거홍보물이 다 였습니다. 이봉수 후보는 노무현과 유시민 뒤에서 그 빛만을 기대고 있었습니다. 엄마 치마자락을 붙잡고 숨어있는 아이 같았습니다. 전투에서 지더라도 전쟁에서 이기면 된다고 스스로를 방어하는 마음가짐은 결과만 중요시하는 모습입니다. 반성없는 유시민 지지글이 와 닿지 않는 까닭입니다.
11-04-29

Taejuk  

박동지님?
시민광장 회원님, 참여당원입니까?
선거전에 이런 지적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야말로 아마추어 운동원이었습니다.
이제는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켜봐 주세요.
혹시 투표 하셨나요?
11-04-29

박동지  

네 저는 했는데 혹시 투표 하셨나요? 투표권은 있으신가요?
11-04-30

휘린  

어제 하루 신문과 인터넷 뉴스를 아예 보지 않았습니다.
보지 않아도 소리가 들리고, 글들이 보이더군요.

유시민의 온 몸을 던지는 처절한 노력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누가 뭐래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살리고,
우리가 기죽지 않아야 합니다.
11-04-29

죽 잠  

하루 동안 머리자 텅 빈것 같은 혼돈의 시간을 가졌지만,
결론은 그래도 나의 길 유시민의 길이 옮은 길이라는 단단한 생각만 느낍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없다----
11-04-29

충청도양반  

어제 하루 신문과 인터넷 뉴스를 아예 보지 않았습니다.
보지 않아도 소리가 들리고, 글들이 보이더군요. ..........(2)

처음처럼,
천천히 뚜벅뚜벅,
끊임없이,
끝까지......

유시민 당신을 응원합니다.
11-04-29

베고-꽃잎222  

누가 감히 비판을? 비판 받을 놈들 따로 있습니다. 자신들이 더 잘 알겁니다.
11-04-29

깔루아  

전 이광재는 존경하지 않습니다...그냥 딱 정치꾼인 것 같습니다...

그 외..모든 글에 대해 공감합니다....
유시민 대표님 힘내십시오...............

당신을 지지하는 자들은....
진짜...똑똑한 것 같아...자랑스렀습니다.....

당신을 닮아서 그런가?...ㅎ
11-04-29

놈삐  

좋은글 잘 봤습니다~

제주방에 펌할께요~
11-04-29

동현아빠  

글.. 잘 읽었습니다.

모든게.. 극복의 대상이고 성찰해 볼.. 문제입니다.
11-04-29

지방사람  

맞습니다 앞으로 일에 몰두합시다
11-04-29

시민지기  

절대로 좌절하지 맙시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추천 한방~!
11-04-29

위시리  

걱정하지 마십시오.
진도 쭈욱 나가실 겁니다.
첨맘님도 조금 휴식이 필요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11-04-29

개나리  

저도 어제는 방송 보지않았습니다.
저들의 속셈이 보여서요.
유대표님은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이제 좀 쉬시도록 해 드려야 하지않게습니까.
11-04-29

베고-꽃잎222  

적극적 지지자가 문제된다면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어떻게 탄생됬을까? 금권정치에 목멘 사람들이나 할 법한 말이네요. 어쨋든 유시민 유별나긴 유별납니다. 적극적 지지자 보유한 거의 유일한 정치인이니깐요.
11-04-29

화니  

만약 우리가 대권을 노리고 있지 않다면, 이렇게 잘잘못을 가리는 글은 좋은 글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대권을 노리고 있다면, 이 글은 그다지 좋은 글이 아닙니다. 이 내용은 우리가 모두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이고 속으로 깊이 간직하고 있으면 됩니다.

아직도 한나라당은 강대합니다. 정말 우리와 뜻이 같은 사람들을 모으면... 한줌밖에 되지 않습니다. 오로지 단 하나의 가능성, 한나라는 분열하고, 우리는 '반 한나라당'으로 온정히 뭉칠때 그때만이 우리의 필승 구도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랑 조금 다른, 어쩌면 많이 다를 수도 있는, 저들까지 모두 한편으로 묶어 봐야 제대로 한 판 뜰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큰 구도를 그리고 나면, 완전 말살해야 하는 적인지, 적으로 보이지만 포용해야 할 자인지 판단을 하게 됩니다.

빌미를 주지 맙시다. 깊이 생각하고 손해보더라도 묵묵히 똑바로 한걸음 한걸음 나가는 것이 빠른 길입니다.
11-04-29

은광  

좋은글이네요 잘읽구 갑니다 힘내자구요^^
11-04-29

도깡이  

전 이글은 시민광장에게는 호응을 얻을수있으나 대중의 사람들에게는 호응을 얻지못할것같습니다

진보적인 트위터에서도 시민님의 비판을 하고있습니다 발언이야 중립적일수도있고 아닐수도있다지만

시민님게 옹호적인 트위터에서도 그런 비판적인 문제가나왔다면 비판받을 만한 일을하지 않았다고 한들

지금은 겸허히 비판을 받아드리고 낮은 자세를 취해야할것같습니다 안그러면 일반 대중들은

이글자체만으로도 또 시민님께 비판을 가할것같습니다 큰 그림을 그려야할 시민님이시기에

이번일은 정말 뼈아프고 가슴 애통한 일이지만....지금은 비판을받고 감내하여야

더큰 그림의 밑바탕이 된다고 짧은 소견 적어내립니다...
11-04-29

miracle  

로키님의 글과 합리적인 개혁님의 말씀에 모두 공감합니다. 사람이라는 사실만 같을뿐 생각은 조금씩 다 차이가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 차이를 존중하지 않으면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반대론자들이 바라는 것은 '유시민 지지자'들의 자중지란' 일 겁니다. 그들의 전략에 말려드는 우를 우리 스스로 범하면 안될것입니다. 세상에 사랑하는 방식이 다 다르듯 표현하는 방식도 다 다른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무엇을 위해 이곳에 있느냐? 겠지요.
그 '무엇에' 생각이나 공감대가 맞닿으면 함께가야 할 당위성이 있는 것이고 그것을 넘어 비판론자나 반대론자로 생각이 맞닿을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우매한 국민도 국민이고 지지자나 반대자 또한 국민이고 다 같은 한표를 행사하는 주권시민입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은 비판론자나 반대자들에게 왜곡된 진실을 밝히는 것이고 그들로 하여금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둔 바둑도 복기를 하다보면 허점이 있는법입니다. 자성과 반성은 미래를 위한 보약이지 독약은 아닐겁니다. 충성고객도 중요하지만 비판고객 또한 중요합니다. 염려되는 것은 내부 상처로 인해 돌아서는 고객이 생긴다면 그것은 크나큰 모순이고 오류입니다. '무엇을' 위해 이 자리에 있는지, 그리고 인간이란 사실 자체만 같을뿐 다 다르다는거 .....더불어 함께 갑시다.
11-04-29

노반지름  

유시민 화이팅 !!
박근혜 이길 수 있는 분은 유시민 뿐이죠..
언론들이 아주 '유시민죽이기'에 신났더구먼..딴날당은 손학규가 더 만만하다고 보는 모양인디..
내년 총선에서 원내에 들면..잘 풀리지 않을까요?
11-04-29

행동하는양심  

멋진글^^

내가 유시민 당사자는 아니지만....
만약 대권을 생각하고ㅡ자신의 안위만 생각을 가졌다면 이렇게 욕먹으면서 자기몸바쳐 올인할필요는 없을거라
본다.. 박그네처럼 절대 선거에 안나서거나, 정동영이처럼 자기지역구에서 안전빵으로 당선될 생각만 하겠지.

잘해봤자 본전인 싸움에..미쳤다고 표떨어지게 민주당애덜과 싸우겠냐....좋은게좋은거라고.. 곽진업이 좀도와주고
자기위신세우고 담에 표생각하겠지... 당대표로서 지금까지 미쳤다고 대구서,경기도서 뻘짓했겠냐...
당대표라면... 비례대표해도 그깟뱃지는 따고도 남는다..회창이처럼...말만시부려도...몇십년은 해먹을거다..

근데... 유시민은 그렇게 할사람도 아니고... 그렇게 가지도않는사람이다..
내가볼땐....노짱이나 유시민이나 그놈의 정이많아서 손해를 넘많이본다...

이번선거는 무지한 프로에게 당한것밖에없다

.
11-04-29

진문공  

김경수 출마를 막고 참여당의 당리를 위해 악역을 자처했다면 이겼어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유시민님이 손학규 후보에게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손 후보님은 존경하는 분이지만, 한나라당 후보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손 후보님이 이길 수 있다면 당장 사퇴하고 후보님 캠프로 들어가겠습니다."
11-04-29

부산택시기사  

PS: 유시민 지지자들을 유빠 혹은 광유빠로 매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유시민 지지자들은 친노이며 그들은 이해찬, 한명숙, 이광재, 안희정, 김두관등 참여정부 인사들을 존경하는 분들입니다. 당신들의 입맛대로 해석해서 조롱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강금원회장의 기사에 (민주당원들이나 분열주의자들 알바들이 퍼뜨린 작문에) 부화뇌동하지 않았으며
손학규대표를 조용히 지켜보며 그의 행보를 판단하려했지 비난을 퍼붓진 않았지요.
참여당이나 시민광장의 성원들은
강원도 분당 순천에서 비토나 역투표같은짓 꿈에도 생각치 않았습니다.
(순천의 민노당후보자에 대해서 정동영등의 행태를 보고 민주당에 쓴소리를 날린 유대표가 고까웟고 마지못해 지원유세 하신건 아니라고 믿어도 되는지 묻고 싶군요)
사사로운 악감정을 가지고 저들이 저지른
노대통령님의 성지에서 저들이 저지른일 잊지않고 가슴에 품고 2012총선에선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할것 같습니다.
11-04-29

산물들  

유시민은 다시 일어납니다!
11-04-30

허클베리핀74  

이번 선거는 참여당이 진 거 맞아요^^, 선거 중간에 한날당이 부정도 있고, 했다고 하지만, 민심은 천심인걸요 뭐,,, 어디에선 리더나 하여튼 정치인이든, 민심을 읽을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국민이 미련할 수 있고 똑똑할 수 도 있는 거 아닌감.... 그리고 국민 중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거고,,, 그거 통합하라고 정치인 뽑는 거 아닌 가요. 하여튼,,, 아까 글중에 노무현정신을 계승하자고 있던데, 노무현님 정신이 노무현님이 살던데 와서 그곳에 국회의원하라는 정신은 아닐 꺼고, 그거 부자아빠가 자식에게 재산물려주는 거 하고 뭐가 다를 지,,, 그것이 노무현님 정신은 아닐테고요. 그리고 유시민님은 제가 93학번인데, 그때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을 읽었었는 데,,, 그게 93년인가 94년인 초판이었던거 같아요. 그때, 세상을 볼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줬거든요. 어느날 TV보는 데, 어디서 들어본 이름이.... 아하... 그때 그 책 쓴 사람이 유시민님이셨을 줄이야.....하여튼,,, 저에게 그런 인연이 있는 분인데, 이 일가지고 마음은 힘드시겠지만, 쓰러지시거나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거에 쓰러진다면 그것도 노무현님 정신아니고,,,, 단 제 갠적으로는 그때 노무현님은 누구도 알아 주지 않고, 홀로 정치길을 개척하셨고 그것이 많은 국민에게 좋은 정치적 선례를 남겼으니, 이제 유시민님은 정치적 동지이자 친구들 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홀로 좋은 모습만 보이니, 원래 인간의 천성이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것도 인간본성중에 하나인데,,,, 민심도 그런거고,,,,, 하여튼,,, 이번 선거로 민주당하고 통합문제가 나오는 데, 사실 제 갠적 취향에선 참여당보단 민주당이 좀 더 달라져야 할 것이 더 많은 거 같은 데, 다른 당하고 먼저 통합 등을 하고 고려해 봐야 할 듯(당연 한날당제외, 사람이 바뀌질 않았는 데, 고려할 가치도 없음). 유시민님 빼고는 누구 인물이 안보이니,,,원래 대통령도,,,, 상징적인 자리이지,,, 구체적인 일이나 추진은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고 일반 서민들도 그들하고 직접 대면하게 되는 것이고,,,,,, 혼자 일하는 습관은 안좋은 습관같아요. 가끔씩만 소신을 지키기 위해서......하여튼 그래도 노무현님이 겪었던 시련에 비하면,,,,, 분명히 다시 일어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이 되어 가는 형태가,,,,, 노무현님하고 비슷하게 되어 가는 듯,,,, 모양새만 다르지,,, 시련, 시련, 시련의 연속 속에서 결정적인 대통령선거때 대반전 그건가요. 하늘이 계획한 것이, 민심이..... 그런건지,,,,하여튼 잘 모르지만,,,, 전 유시민님 지지자입니다. 유시민님 화이팅 ~~~~
11-04-30

갑똘이  

서영석 “곽진업 고향서 -800표…유시민 역선택 가관”
“반노정서 柳에 투영…경기도지사 선거 재판”
뉴스페이스 민일성 기자 | newsface21@gmail.com
11.04.28 19:52 | 최종 수정시간 11.04.28 20:01

서영석 전 <데일리서프라이즈> 대표는 4.27 재보선 김해을에서 야권이 패배한 것과 관련 28일 “곽진업 민주당 후보의 고향에서 800표가 한나라당을 찍었다면 역선택이 분명하다”며 “지랼맞네”라고 민주당 내 ‘유시민 비토심리’를 비난했다.

서 전 대표는 이날 인터넷방송 <라디오21>의 ‘서영석의 코리아포커스’에서 청취자 ‘힘내자’가 올린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김해에서 무려 20%나 앞서던 후보가 도리어 역전을 당했다? 이거 뻔한 것 아닌가? 곽진업이 동네서 가장 큰 표 차이가 났다”는 글을 소개하며 이같이 질타했다.

이와 관련 이봉수 후보와 경선을 벌이다 단일화를 한 민주당 곽진업 후보의 고향은 진례면으로 이번 재보선에서 이 후보가 김 후보에게 가장 크게 진 지역으로 기록됐다.


4.27 김해을 각 지역 투표결과 ⓒ 정치포털사이트 ‘박봉팔닷컴’

이 지역 총투표자인 3127명 중 1158(37.0%)명이 이봉수 후보에 투표했고 1951(62.3%)명이 김태호 후보에 투표했다. 민주당 곽 후보의 지역에서 -793표차가 나는 것이다. 회현동(-744표), 장유면(-680표)보다 높은 표차이다.

서 전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 생전에 받았던 의미없는 공격의 대상이 유시민 대표에게 돌아가는 듯해 마음이 무겁다”며 “결국은 민주당의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원망이 유시민 대표에 투영된다고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서 전 대표는 “유 대표가 사실 호남에 잘못한 게 뭐가 있냐”며 “노 대통령 돌아가시고 나니 욕할 사람은 없고 대신 유시민을 욕하는 것이다. 아니면 호남이 유시민을 미워할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서 전 대표는 “혹자는 장상 총리 후보자가 위장전입으로 낙마했을 때 유 대표가 인터뷰하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한마디 했다고 난리를 치고 있는데 일명 ‘홍삼트리오’ 사건때 김 전 대통령을 비판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냐”며 근거없는 ‘비토심리’를 주장했다.

서 전 대표는 아울러 인터넷 논객 ‘뽀띠’의 “유시민과 참여당의 김해을 패배-새옹지마”란 제목의 칼럼을 소개하며 이번 김해을 재보선에서 나타난 민주당의 비토 심리를 자세히 전했다(☞ 글 보러가기 ).

‘뽀띠’는 “김해을의 선거결과는 지난번 지방선거당시 ‘경기도지사 선거’의 재판이다. 두 번 다 똑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이라며 “민주당 친노들은 김해을에서 유시민을 적극적으로 비토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열린우리당을 깨고 노 전 대통령을 출당시켰던 세력들, 또 과거에 노 전 대통령이 대선후보가 되었을 때 발목을 잡았던 세력들, 그리고 탄핵에 동참해서 노 대통령을 몰아내는데 한표를 던졌던 세력들 이 세력들이 모인 것이 바로 지금의 민주당”이라며 “그래서 유시민은 이 민주당에 합류하지 않고 탈당해서 참여당을 만들었으며, 이해찬 전 총리는 탈당했다”고 참여당 탄생의 배경을 설명했다.


ⓒ 정치포털사이트 ‘박봉팔닷컴’

‘뽀띠’는 “저는 그런 과정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에 남아있는 참여정부 인사들을 곱게 보지 않는다”며 “그들은 실리를 취한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권력욕이 작용해서 거기 남아있을 뿐이다”고 규정했다.

그는 이어 “김해을에서 이 민주당내 친노들과 그 영향력이 미치는 사람들은 아마 역투표를 했을 것”이라며 “혹자는 설마 친노세력이 기권을 할망정 아무리 유시민이 미워도 이봉수를 찍지 않고 김태호를 찍었겠느냐? 라고 이야기를 할 것”이지만 “그만큼 지금 참여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순진하다”고 주장했다.

‘뽀띠’는 또 “선거 직전 민주당의 김진표 최고위원은 참여당이 민주당과 합당하겠다고 선언해라 그렇지 않는다면 김해을 선거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뉘앙스로 협박발언을 했다”며 “이것은 사실상 민주당 지도부와 민주당내 친노세력들의 ‘최후통첩’이었다”고 해석했다.

그는 “그것은 초기지지율 20%를 깍아 먹는 비토표로 작용했다”며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참여당을 도왔는데도 유시민과 참여당의 역량이 부족하고 확장성이 없어서 졌다? 그것은 민주당이 유시민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조선일보식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11-04-30

산내들  

어느 정당이건 비난과 공격은 받게 되어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감내하고 참아내고 슬기롭게 넘어가느냐가 문제겠지요.

1년후 많이 달라져 있을 우리들, 그리고 여러분들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11-04-30

언님들과  

글 고맙고.... 지금 시민광장 모두가 힘들다는 것 그러나 기어이 우리가 바라는 것을 쟁취해야 하고 또 할 것임을 마음에 새깁시다. 담 기회에는 우리가 더욱 실재의 조직을 갖도록 하입시다.
11-04-30

탁이  

꽤 오래전부터 유시민님 지지자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4/27 보선에서 유시민님을 정점으로한
국민참여당의 잘못과 이에 따른 비난의 감수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과거 김대중전대통령께서도 예를들면 87년 단일화 실패로 노태우가
대통령이되는데 일조했던 잘못을 했슴에도 불구하고,
그 후에 반성하고 이런 저런 과정을 거쳐 정권창출에 성공하고
결국 그 기반이 노무현전대통령의 참여정부를 탄생시키는 기반이 되었듯이

이번에 크게 잘못했지만 이때문에 정계은퇴해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선거에서 진다는 것도 정치인의 상사가 아니겠습니까?

다만 이번 보선의 후보선출 - 단일화과정 - 선거운동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결과의 면에서 적쟎게 잘못한 점이 있으므로 욕먹는건 당연히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1-05-01

우주류영  

로키님은 유빠고 현실적으로 폐기해야할 수구개념이고 합리적 개혁님은 진짜 우리가 추구해야할
미래버전인것같네요.
이시점에 왜비난받을 이유가없습니까?
제가 보기엔 비판받을 잘못 아주많습니다.
로키님과 과연 20%의 수구꼴통 친일분자후손들과 그기생충들~~~
한나라당이 국익을 위해 독도를 일본에 양도하자고해도 오로지
한나라당에 투표할 20%의 수구꼴통과 다르지않을거란 생각이 드는것
저만의 생각일까요?
비판에 귀도 기울릴줄도 아시고 합리적 대안에도 뇌운동좀 하시길 바래요.
11-05-01

늙은marine  

자기 반성이 부족합니다.
20대초반에 유시민의 정의감에 반하여 일찍 큰 인물이 될 거라 믿었고 지금도 변함없이 유시민님을 열렬하게 지지하고 앞으로도 지지합니다. 운동권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었던 인생을 살아 왔지만 자기 반성이 부족하고 시대가 또 다시 급변하는데 바람으로 선거를 하겠다는 발상도 바뀌어야 합니다.
이번 선거에 참패에 입이 열이라도 참여당과 유시민이 할 말이 없고 비판을 받는게 당연합니다.
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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