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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당장은 이런 저런 비난이 쏟아지긴 하나 항상, 선거에서 지면 이러함. 더구나 일부는 작정하고 그러하고, 일부는 이번 선거가 나름 의미가 높다봐서 더욱 그러하긴 하나, 앞으로를 위해 개선해야 할 것만 생각하시고 너무 크게 신경쓰지 마시길....,
아무리 김해가 노란색이 많다는 곳이라 하나, 여건상만 놓고 보면 만만치 않은 것이 이번 선거였습니다. 어쩌먼 겉과 다르게 너무나 외로운 승부였다, 전 이렇게 보고, 단일화 과정부터 선거본선까지 그 과정상에 보여진 수많은 작은 작은 걸림돌이 목격되었고, 그 하나하나를 다 열거하자면 수백가지는 될 듯. 그럼에도 절반에 이르는 득표를 했다는 것은 의미가 높음. 그러니 자책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뭣이 였는지만 심히 고민해 보고, 차후를 대비하십시오! 어쨓건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명실상부 참여당의 큰 후보가 된 것은 분명한 바.
참여당 역시, 부족한 부분이 뭣이 였는지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개선해 나가면 되는 것이지, 이번 선거 패배에 따른 심한 자책이 필요한 것이 아님. 솔직히 단일화 해놓고 적극적으로 단일화에 동참하지 않은 것이 문제의 핵심인 것이지, 이 모든 책임을 참여당이나, 이봉수, 유대표가 져야 한다는 것은 너무 과한 것입니다.
참여당이 작은 정당이고, 경험도 부족한 바, 여러가지 아쉬운 부분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나, 참여당의 현 역량안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했고, 가능한 수준을 넘었다고 봄. 이럴 땐, 대안을 찾고, 준비를 착실히 해가고, 뭣보다 자신감을 잃어선 안됩니다. 말뿐인 단일화 안에서 외롭게 선거를 치뤄 절반의 득표를 했다는 것은 의미가 높음. 주변의 유대표나 이후보, 참여당 책임 지우기의 바탕엔 단일화가 잘 됐고 그 단일화 후 동참이 적극적이었다는 것을 전제 했을 때나 가능한 비판임. 그러나 겉과 다르게 단일화 동참은 매우 부족했고, 때로는 여러 작은 견제가 지속되었음. 그러니 외부의 평가에 흔들릴 필요가 없음. 부족한 부분만 개선 한다면 같은 상황이 재판된다 해도 참여당은 이길 수 있음. 이번은 재보선이라 선거구가 몇개 안되어서 집중적으로 참여당에 대한 견제가 지속되고 부각되었으며, 그 수준이 지나치게 높았을 수 있으나, 총선때는 이보다 더 하게 하려해도 할 수가 없습니다.
김해의 김경수 불출마 건부터 참여당의 외로운 싸움은 시작되었고, 그 과정에서 너무나 지나치게 책임을 지어왔고, 단일화 과정상에서도 역시 반복되었고, 본선과정에서도 수많은 견제, 이 견제엔 보수, 진보 전체가 때로는 대놓고, 때로는 잘 보이지 않게 수많은 견제를 해왔습니다. 이런 모든 것을 참여당이 다 극복하고 의미있는 득표를 만들어 냈습니다.. 자신감을 잃지 마십시오. 이정도면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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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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