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해에 낙선인사 가기로 했다.
그래 약속시간이 6시 반 까지인데 5시 45분에 일어난것 까진 좋았다.
고양이 세수만하고 가면 되지 머....
이런 데 허걱..........어제 한꺼번에 묵은 빨래를 해서 널었는데..(어제 입었던 옷까지 싹~~ 바지한장 남김없이....) 머야....하나도 안 마른거다.. .
척척,,,,,아 .......나 어떡하지.....안입고 나갈수도 없고..... 아.....순간 절망감 ....당혹감...
사실 비가와서 안마를 수도 있으니 좀 덜마른건 드라이로 말려야겠다 요러고 잤다.
그런데 이건 덜마른 정도가 아닌.......음.........
어제 밤에 만든 피켓이 운다...울어....
뭐야 어떡해.....이러는 사이 그나마 없던 시간도 재각재각...간다..
결국 못간다는 문자를........
아....좌석하나가 나때문에 빈다....나 아니었음 다른사람이라도 갔을 텐데....
빨래가 안말라서 못간다는 이유가 참......내가 한심하기도 하고....말하기도 머하고.....
오늘을 위해 빨래를 한건데... 오히려 못 가게 됐다..
아.....그냥 빨래하지 말고 또 입을껄...... 피켓은 햇빛도 못보는 구나......
진짜 뭐야.....내가 신청해서 다른사람의 기회도 막았는데,,,,
과연 이게 변명이 되는 이유일까? 그런데..도대체 나갈 수가 없는 건 확실하다..
뭔가 찝찝하다. 어쩔 수 없는 이유였다고 하기에도 뭔가 찝찝하고.... 또 나갈려고 해도 나갈수가 없고.
...나 정말 빨래를 왜 해가지고.....미쳐 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