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강원광장 출석합니다에서 함께 입력된 동해(童孩)님의 글입니다. |
오랜만에 출석부 올립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그 동안의 나누고픈 이야기들을 풀어낸다면 2박3일도 모자랄 것 같지요?
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
개인적으로 지금은 유람선이 아닌 전투선을 갈아타며 무기를 장전하는 시간이랍니다.
관계속에서 부딪힘에 맞닥드릴때면, 신기하게도 미워하고 속상한 마음 보다 상대방의 모습에서
여전히 변하지 않는 나의 옛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상대를 모습 그대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서 가능성을 보며 이미 그렇게 변한 듯이 대하는
능력이 자비이며 사랑인 것도 삶으로 배우며, 그렇게 살려고 몸부림 치고 있답니다.
오늘은 봄바람에 흩날리는 '는개비' 맞으며 '바람(desire)'을 타고 오르는 상상도 해봅니다. ^-^
긴 징검다리 연휴 지나고 새로시작하는, 일하기 싫은 첫날 이지만 모두들 힘내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