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 전문 사이트로 이름 높은 위키리스트의 채용면접과 관련한 질문이라고 경향신문에 나온 주제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도 별다른 답을 찾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답은 아니라도 결론 비슷하게 결국 자신의 가치관이 이 주제에 대한 답을 만들어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명이 누구고 100명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다라는 답변은 진짜 위험천만하다는 또다른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위 주제는 아니라도 우리는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선택을 해야하는 숙명을 짊어지게 됩니다.
유시민대표도 매순간 선택을 해야할수 밖에 없고, 우리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때로는 그 선택이 끔찍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결론에 도달하기도 합니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가장 좋은 선택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우리 같은 소시민이 살아가면서 선택해야 하는 매 순간마다 후회하지 않을수 있다면 그것만큼 행복한것도 없을 겁니다.
김해을선거는 이미 끝났고, 우린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가혹한 결과를 받았지만, 스스로들 그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면 그것만으로 족해 했으면 합니다.
반성은 필요하지만 누구의 탓을 하기 위한 반성이 아니길 바랍니다.
결국은 우리가 미흡하고 부족해서 선택에 대한 최선의 결과물을 얻지 못한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제 그 미흡하고 부족을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어느 누구도 우리의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지 않습니다.
1명을 죽여 100명을 살릴게 아니라, 그 1명마저 살릴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정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민광장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유권자들에게 비추어지고 있을지 궁금한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