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서울강동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앗싸아님의 글입니다. |
5월 21일 고 노무현대통령 2주기 추모 콘서트와 함께한 강동광장 정모 후기~

일시 : 2011년 5월 21일 4시~
장소 :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
참석자 (존칭생략) 25명 (회원 18명, 가족 7명)
가슴가득 파란하늘, 고흐, 날마다 울컥(진우), 더모아, 돌다리, 몽돌아빠, 몽돌이네(몽돌이), 사람사는 지구(김윤정, 진호, 유진), 새바이 아빠, 슬픈개미, 시암(건이, 강이), 앗싸아, 앙탈호야, 어찌하오리, 적적성성,
진도, 횡성한우, 평생지기(뒷풀이 참석)
노무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Power To The People 2011, 서울
추모 문화제에 강동광장 5월 정모가 함께 하였습니다.
그분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 한켠이 아련해집니다.
여전히 마음속에 살아계시는 노짱님의 서거 2주기를 맞아 봉하 마을로 내려가서 추도식에 참석하고
묘역앞에 술 한잔 올려야 함이 도리입니다.
그러나 여러 여건상 그럴수 없는 현실이기에 노무현 재단에서 주최한 서울광장 행사에 참석하여
그분을 애도하고 추억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강동광장 깃발도 폼나게 새로 만들고, 혼자 들기 힘들만큼의 김밥도 준비해서 천호역에서 3시에 출발하였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출발할때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서울광장은 곳곳에서 찾아온 노란우비들로 초록 잔디밭을 가득 물들였습니다.
대한문 앞에서는 추모 분향소도 차려져 있었습니다.


4시부터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두관 경남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등 명사들이 출연한 토크쇼를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애초 일정표에는 첨맘님도 출연하기로 돼있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2부 행사는 권해효님과 최광기님의 사회로
한명숙, 이해찬 전 총리, 문성근, 명계남, 사람사는 세상 2기 밴드, 안치환과 자유, 이상은, 한영애, 힙합가수...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슬픔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추모문화제 컨셉에 맞게 무겁고 칙칙함 대신에, 노짱님과 함께했던 유쾌하고 즐거웠던 추억들을 기억하고 그시절을 그리워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저 어렸을적 초등학교 운동회에 다른 엄마 아빠는 다 오셨는데, 내 부모님이 안오셨을때 겉으론 웃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은 뻥뚤린 것처럼 허전함이 드는 것은 저만의 느낌은 아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2주기 추모 문화제와 함께한 강동광장 5월 정모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