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경북광장 토론광장에서 함께 입력된 아랑아빠님의 글입니다. |
이게 또 뭔가요?
앞에서는 대북 강경책을 쓰면서 실제로는 북한 당국자들과 만난 통일부 간부,국정원 간부,
청와대 비서실 사람들이 지난 달에 북한에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주문 했다지요.
오늘 북에서 발표한 내용에는 이 것 외에도 "남측에서 '정상회담 개최를 빨리 추진시키자'고 하면서
돈봉투까지 거리낌 없이 내놓고 그 누구를 유혹하려고 꾀하다가 망신을 당했다" 고도 합니다.
나라간의 비공개 접촉은 밝히지 않는 것이 관례인데 몇 달 전 남측에서 먼저 밝힌 적도 있다면서
"우리는 이명박 역적패당과는 더이상 상대하지 않을 것" 라고 배짱으로 나오네요.
남북간에 상황이 아무리 안 좋았어도 이렇게까지 경색된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연합뉴스 北 "南, 판문점 등서 3차례 정상회담 제안"(종합)
(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02&newsid=20110601145511212&p=yonhap)
그런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를 보니 청와대는 패닉에 빠졌다고 하네요.
청와대 대변인은 자세한 사정을 알아보고 있다지요.
건설사에서 재개발 주민동의 받으러 다니다가 주민동의가 잘 안되자 그 중 말빨 쎈 주민의 집에
돈을 들고 갔는데 며칠 후 주민집회에서 그 돈다발을 들고 건설사를 규탄하는 모습이 비쳐집니다.
그런데요. 청와대야 이번엔 또 뭐라고 둘러대나 아주 큰 거 한 방 맞았구나 싶어서 패닉지경에
이르렀겠지만 사실 국민들은 패닉할 틈이 없습니다. 인터넷을 찾아 보고 sns로 의견을 교환할
것입니다.
결론은 보수 진보 모두에게 엄청 깨지고 '레임덕 와장창'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