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 聖雄 노무현대통령추도 2주기 즈음해서===
오늘 우리는 새로운 정치 역사를 써 내려 갑니다.
국민이 하나 둘 모여 만든 국민의 당, 당원이 만원 이만원 내는 참여의 당.
그래서 국민참여당이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 역사의 발걸음을 내 딪습니다.
시대의 어둠을 모르는 사람에게 안중근은 살인자이고, 이완용은 애국자이며, 4, 19학생운동과 5월 민주화운동은 폭도입니다. 전두환은 구국의 영웅이며, 검찰은 정의의 사도이고, 조중동은 시대를 이끌어 갈 정론지이고, 노무현은 자살이며, 이명박은 조국건설의 영도자입니다.
어느 누가 빛나는 민주화 투쟁의 역사를 뒤집었습니까? 정말로 역사의 심판이 두렵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길을 잃고 헤매고 있습니다.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현재와 미래를 불살라 찰나의 이익을 취하고 있고, 4대강 사업, 세종시 백지화, 언론 미디어법등으로 우리의 공동체를 망가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건 불법입니다. 그 누구도 불법을 위임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정치하라고 국가를 맡기지도 않았습니다. 진정 한나라당의 뿌리를 모르시는 겁니까? 국민들을 피로 얼룩지게 하고, 배반의 역사로 피맺힌 한을 남긴 민정당, 차떼기당들이 그들의 모태이고 뿌리입니다. 그들은 절대로 민주사회,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할 수 없습니다. 이 썩어빠진 정치판을 완전히 갈아 엎어 버려야 합니다.
노무현은 죽음으로써 우리에게 정적을 분명하게 보여 주었습니다.
첫째는 이명박과 한나라당 입니다.
둘째는 기회주의자로 대변되는 정치검찰 입니다.
셋째는 수구 보수꼴통의 조중동 찌라시 입니다.
만약, 언론이 확인된 사실에 근거한 보도만 했더라면, 검찰이 실체적 진실 규명에만 충실했더라면, 노무현은 죽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노무현에게 죽음 이외에는 그 어떤 선택을 할 수 없도록 비정하고도 잔인 했습니다. 님이 자결함으로 해서 우리의 꿈과 소망과 희망이 함께 뭍혀 버렸습니다. 사회의 정의나 인권, 민주주의 과정에서 이명박정권의 만행도 보았습니다.
그 누구보다 떳떳했고, 용기있는 사람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어쩌면 노무현은 대통령 재임시 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재능있는 사람, 훌륭한 사람, 대단한 사람 이었습니다.
우리가 그의 죽음에 대해 분노하며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이토록 미안해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하고, 역사의 발전을 믿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살아있는 증거를 만들고자 했던 님의 꿈과 소망이 우리 가슴속에 살아 숨쉬기 때문입니다. 역사가 돈의 편이 아니라 사람의 편으로 가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노무현은 역사와 씨름하는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비춰 보는 거울이 되었습니다. 노무현은 부엉이 바위에 몸을 때리면서 부활하였고, 비극적 서거는 국민을 각성케 하는 역사적 사건이 되었습니다.
시대의 어둠과 아픔을 보아야 노무현의 가치가 보입니다.
하나, 우리는 노무현의 가치를 계승하고자 합니다. 미완의 과제는 완수하고, 성과는 계승 발전시킬 것이며, 그의 오류와 한계는 뛰어 넘을 것입니다.
하나, 공정한 기회와 경쟁 그리고 공평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합리적인 나라를 이루고자 합니다.
하나, 지역주의를 뛰어넘고,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어, 성장과 통합을 상생 결합시키는 진정한 역사 발전을 이룩해야 합니다.
하나, 수많은 정책들 간에 모순이 없고, 현실과도 모순이 없는 새로운 정치패러다임을 만들어 생활정치, 유연한 율동정치를 제시할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 골고루 잘사는 사회를 이룩하겠습니다.
하나, 정치에서는 반인권, 반민주의 뿌리를 뽑아버리고, 경제에서는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이루어 양극화를 해소하겠습니다. 그래서 사람다운 세상을 함께하는 꿈꾸는 희망의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참여당이 탄생하는 오늘 우리는 슬프고도 기쁩니다. 님이 가신 뒤에나 깨어나 각성하는 스스로가 밉기도 합니다. 우리는 시대의 아픔을 짊어지고자 하는 여러분의 이웃이고 형제들입니다. 그러나 정치를 해보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폄하하지 마십시오. 적어도 불의와 타협하는 기회주의자들 보다는 훨씬 났습니다. 열정이 있고, 원칙과 소신이 있습니다. 잘못 했으면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사죄 드리겠습니다. 잘하면 잘한다고 격려도 해 주십시오.
국민여러분, 동지가 되어 주십시요!!
굳은 살 박힐 때 까지는 험한 길 내딛을 때마다 아리고 쓰릴 수 있습니다. 가다보면 피가 나고 지치기도 하겠지만 동지들과 같이 가면 갈수 있습니다.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 어깨동무하고 부추겨서 가면 됩니다. 우리가 용기를 잃지 않아도 되는 것은 언제나 동행해 주는 국민이 있고, 동지가 있고, 노무현이 있기 때문입니다.
동지 여러분,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역사의 심판대에 올려 놓아야 합니다.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려는 한나라당과 그의 졸개들에는 2012년총선 12월대선 2014년 지방 선거에서 단 한 席도 내주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승리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이의가 있다고 용기있게 말하겠습니다.
정의가 언제나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불의가 승리하지는 못하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한나라당과 정치검찰, 조중동이 묻어버린 노무현을 우리 손으로 반드시 부활 시키겠습니다~~!!
국민참여당 만세, 만세,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