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문학광장 날적이에서 함께 입력된 라싸의별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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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1집 - 08 변해가네.mp3
일요일 오후입니다.
종일 어두운 날
동물원의 '변해가네' 를 흥얼거리며
내가 당신과 함께 있습니다.
잠깐씩, 낯설어서 더욱 찬란한 풍경들이 눈에 들어와
슬쩍 곁눈질하는 나도, 당신도,
모두 아름다운 일요일입니다.
내가 행복한데 어찌 당신이 아름답지 않겠어요.
괜찮아요.
지금 좀 많이 아프고
자꾸 눈물이 나고, 힘들고 , 화가 나지만
다 괜찮아질 거예요.
세상은 거침없이 변해가고
사람은 가볍게 흔들리지만
우리는 꿈꾸는 세대입니다.
우리가 꿈 꾸던 것이 바로 눈 앞에 있는 걸요.
문학광장 http://cafe.usimin.co.kr/literatureplaza
(사진은 하남참여당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 6월 25일 이천이동당사현장 사진)

